지난달 30일엔 논란이 되는 ‘일부’ 집게 손가락 장면을 ‘남성’이 그렸다는 스튜디오 측의 해명이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 보도됐다. 하지만 이는 애초에 논란이 되었던 다른 핵심 장면들에 대한 해명이 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점 때문에 여전히 논란은 지속하고 있다. 더군다나 혐오 표현 의혹에 대한 게이머의 반발을 ‘남성’과 ‘여성’ 간의 성별 대립으로 몰고 가려는 일부 움직임에 대해 게임계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그렇다면 대체 이 논란이 어떤 맥락에서 나왔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논란이 된 손동작은 남성혐오 인터넷 커뮤니티인 메갈리아·워마드에서 한국 남성의 특정 신체 부위가 작다는 조롱성 메시지를 담아 사이트 로고에 쓴 것에서 비롯됐다.이후에도 일부 SNS와 여초커뮤니티에서 밈으로 유행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사태는 과거 ‘일간베스트(일베)’가 일으킨 혐오 논란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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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40~50대 애니메이터가 했다고 -설령 했어도 남혐이 본질인 건 변치 않습니다 -
정확하지 않은 정보나 전달하는 한경오,
그리고 그걸 무비판적으로 신봉하며 남혐 메갈 옹호나 하는 민주당PC충들은 정신 차려야 합니다.
첫댓글 일베를 '미러링'했으니 그 대가도 똑같이 치르는 것인데, 이걸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그들의 사고방식에선 여혐은 안 되지만 남혐은 해도 되는 것이며, 혹은 남혐 자체가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정신병에 가까운 망상인데 지들만 모르죠.
남혐에 대한 반발과 항의는 전부 인셀들 백래시에 불과하다는 메갈 옹호질이 횡행하는 형편입니다.
하켄크로이츠를 추천 버튼이라고 박는것도 워마드식 미러링이라죠
@마법의활 말씀하신 것과 같은 얼치기 무오류설 때문에라도 현재 대한민국의 여성주의는 사이비 종교의 일종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이러한 광신적 행태를 언제까지 봐야 할지...
좋은글을 잘 가져오셨네요. ㅎㅎ
애초에 범인이 스리슬쩍 걔는 아닌걸로 밝혀지는거 같던데 이미 범인찾기와는 다른 문제가 되어버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