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그대가 머문자리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소설 삼국지 <자작수필>공범/류장우
류장우 추천 0 조회 125 11.03.23 23:42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1.03.24 00:30

    첫댓글 초등학교 은사님이 아직도 살아 계시기에 동심으로 돌아가
    선생님께 드린 편지를 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문우들로 부터
    옛 스러운 글을 쓰고,글이 진부 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제는 동화 같은 글을 써보고 싶습니다.글 쓴이가,....
    ..

  • 11.03.24 06:11

    옛 이야기는 동화 같아 좋습니다
    일기 같아 좋고요
    그 시절을 되돌리는 필름처럼요
    류장우 작가님의 악동 기질이 다분히 보이시네요
    비틀즈를 특히 좋아하시나 봐요
    다시 와서 볼게요

  • 작성자 11.03.28 08:37

    세살 버릇 여든 간다고 역씨나 울 선생님 보는 눈이 정확합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헌 갓쟁이'란 말을 아시는지요.파락호,..
    조혼시절 엄마 15에 아부지 17에 결혼 하셔 용천바위 에 빌어 15년
    만에 날 낳으시니 때를 쓰면 다 들어 주어야 울음을 그치니 나를 헌 갓쟁이라
    불렀습니다.그리고 믿음을 주셨습니다.그 믿음이 한다면 해야 한다는 아이로
    키워 주셨는 것 같습니다.지금도 '헌 갓쟁이,악동' 맞습니다.
    클 났네요. 어찌하다 악동을 만나셨군요.ㅎㅎㅎㅎ.
    예스터 데이 즐겨 부르는 노래입니다.

  • 11.03.26 23:21

    너무나 오래된 이야기를 어떻게 이렇게 까지나
    세세하게 기억하실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나 오래 전에 작성한 원고 바탕이 되었군요

    이 방에 게시된 류장우님의 몇 편의 작품을 읽어 보면서
    엄청 많이 놀랐습니다.
    글을 읽어 보면 저보다 훨씬 연세가 많으신데도
    어찌 이렇게 여전히 낭만적이시고
    물흐르듯이 글을 엮어 나가시는 지요?

    좋은 글에 잘 머물다 갑니다
    늘 즐필하시고
    청안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11.03.28 08:35

    청운님 고맙습니다.글 쓰기가 어렵다는 것,안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늦깍이로 글을 쓴다고 덤벼들어 몇 편의 글을 쓰고난 다음 '이제 부터는
    글을 쓰라고 하면 더는 못 쓰겠다.'고 항복을 했었습니다.
    고뇌의 산물 입니다.글을 쓴다고 생각만 해도 몸살을 앓아야 합니다.
    이 건 이래서 안 되고,이래서 싫고 허둥댑니다.유연한 청운님의 글에서
    연륜을 느꼈습니다. 격려의 말씀으로 새기며 힘들어도 써야 하겠습니다.

  • 11.03.29 22:11

    저 역시 등단한 작가는 아니지만
    글쓰는 작업이 어렵다는 것은 확실하게 인정합니다
    가끔 넋두리를 낙서 비슷하게 남기는데
    그나마도 이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미쳐 버릴 것만 같을 때는
    어쩔 수 없이 몇 줄 끄적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연륜이 쌓여 인간미가 물씬 풍기는 선생님의 글 너무 멋지십니다
    자주 뵐 수 있기를 간청하오며 늘 청안하십시오

  • 작성자 11.03.30 03:46

    요즘 문예지에서경영을 위하여 다투어 시인,작가들을 만들어 내어 지탄을 받지만
    등단은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마음의 자세가 달라 집니다.많이 써야 합니다.막상
    등단을 하고 철이 들면 글 쓰기가 두려워 글을 못 쓰게 됨을 경험하게 됩니다.
    저는 엉터리 등단을 거쳤기에 절실하게 느낍니다.고맙습니다.

  • 11.04.04 00:37

    저도 등단의 요청을 받은 지는 상당히 오래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처럼 최근에는 문단이나 출판사가 경영을 위하여 무작위로
    등단을 시켜주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것 같아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한 번 등단을 하게 되면 닉처럼 평생을 따라다니는 것이 현실이지요
    전 본업이 작가도 아니고
    인쇄나 활자의 매력에 휘감겨서 쓰는 글도 아니고
    당면한 민생고를 해결하기 위해 쓰는 글도 더욱 아닙니다.
    좋은 글을 많이 쓰고 싶지만 당면한 현실에서는 많은 한계가 있는 것 같고
    아직은 그럴 필요성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가르침 고맙습니다

  • 11.04.02 05:56


    인터넷이 발달되고 LED 광고가 확산되는 이 즈음 태그나 색상에도 많은 변화가 왔네요
    작품을 게제할 때 무태그보다는 영상과 음악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여지는 지금
    선생님의 트라이앵글 무척 유의미합니다
    처음 이 작품을 만났을 때 참 이색적이고 특이하고 특별하다 느꼈습니다

  • 11.04.02 05:56


    감사하며 제 카페와 제 블로그로 모셔 갑니다
    선생님 늘 고맙습니다
    행복하시고 기운 업 업 하세요~


  • 11.05.04 17:58

    잘보고갑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