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에서 한국이 종합 8위로 10위안에 들었으니 이것은 분명히 인간승리인 것이다. 한강의 기적을 50년 안에 이루더니만 세계올림픽에서의 성적을 이리 좋게 낼 수가 있는가 말이다. 중국 주변의 나라들은 중국의 횡포에 눌려 종족 자체가 없어지거나 갖은 횡포에 시달려 빛을 못 보고 살고 있는 나라가 수두룩한테 유독 한국만이 유연한 외교술로 잘 유지하고 살고 있으니 그것만도 기적이다.
근대화시대에 확실히 나라가 기울어지고 일본의 제국주위에 제압을 당했던 바 그들의 악랄함은 세계적으로 알아주었는데 일본은 발빠르게 서구의 기술을 받아들여 자체적으로 흡수하여 일찍 산업화를 마쳐 이차 세계대전에 패망해도 경제대국이 되었다.
그 일본은 이번 올림픽에서 3위를 하였고 세계 나라별 국민 총 생산량의 독일에 밀려 4번째 순위를 하였으니 일본의 저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일본도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자원도 적고 인구는 많은데 지진등의 자연재해도 항상 위험수위에 있으니 그들이 이룬 부강함은 미국, 중국이나 인도와는 좀 다른 것 같다.
일본은 근본적으로 영국의 제도에 영향을 받은 것 같은데 그들의 제품이나 인간성은 독일인과 비슷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외에 천혜의 자연 유산을 받은 나라들도 많지만 우리나라처럼 맨손으로 일어난 나라의 시초는 일본이 아닌가 싶다. 한국사람들은 개개인이 정말 우수하고 노력파가 많다. 조직력도 기본급 이상은 되지 않을까 싶다. 정도 많고 인정이 있다. 그에 비해 일본이나 독일인 서구인들은 철저히 개인주의적이고 합리적인 사고아래서 판단을 하고 정치를 하고 국가가 움직인다.
그런데 한국에는 그놈의 정때문에 얽히고설킨 고리가 많이 존재한다. 물론 좋은 점도 많지만 나라의 중요한 정책을 결정할 때면 나보다는 국가의 이익과 미래를 위해 사람을 뽑고 일단 뽑았으면 믿어주고 잘 뒷받침을 해주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타향에서 오랜동안 생활하다 보니 이곳 제도의 좋은 점은 일단은 모든 사람한테 균등한 기회를 주고 서포트를 해준다. 그리고 결정한다.
그 사람이 그 자리에 적합한지. 그리고는 기한이 되면 그 자리는 여지없이 다시 그에 적합한 젊은 사람에게 주어지고 각자 소임을 하며 맡은 바 살면 기본 생활은 유지가 된다. 양심적이고 거짓말을 덜하며 사리사욕에 부정행위를 감히 저지를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렇게 균등하게 모든 인종에게 기회가 주어지니 너도나도 이곳에 사람들이 와서 정착하며 살아가지 않나 싶다. 좀 답답하더라도 참아주고 대신 정당하게 일처리를 잘 영위하길 바라고 기회도 여러 번 준다.
배드민턴의 노력천재 선수인 안세영 선수가 올림픽 메달을 딴후에 한 말은 듣기에 거북한 말이겠지만 젊은 나이에 몸이 부서져가며 노력한 소중한 선수의 말을 잘 경청하여 왜 그의 열굴이 밝아 보이지 않는지 체제와 조직을 돌아봐야 할 것 같다.
수술 후 잘 회복되다가 주말부터 40도 열이 나고 배에 가스차고 설사를 하다가 어제 병원 가서 검사하니 다행히 코비드와 플루는 아니었다. 열은 화요일부터 정상으로 돌아왔으나 아직 설사중이어서 섭생하기가 괴롭다. 지니 밥만 겨우 챙겨주고 어제 병원 갔다가 해물 월남국수 같이 먹었고 코 몇 번 풀으니 몸이 한결 나아졌다. 설사는 언제까지 할는지 그것이 관건이다.
첫댓글 건강을 회복하신 거 같아 참으로 다행입니다.
여기도 코로나가 다시 유행이어서 걱정이 큰데,
거기도 코로나가 다시 일어나는가 보죠?????
설사도 변비도 괴롭더군요.
부디 건강을 다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
파리 올림픽은 10여일 동안 온 국민에게 참으로 위로와 격려를 주었답니다.
정치만 극단을 피하고 정상을 회복한다면 우리나라도, 문화, 경제, 기술, 제조업, 관광, 역사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을텐데
유독 정치가 여야, 다 엉망입니다. ㅎ ㅎㅎㅎ
수술하고 퇴원해서 집에온지 일주만에 열이 펄펄나서 고생하다 3일있다 열내리고 지금까지 설사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하루에 한번 두번정도지만요. 밥먹는데 입맛이 없어서 고생하고 있지만 거의 회복한 것 같습니다. 지금부턴 미세암에 대한 조절을 음식과 운동으로 조절하고 제일 큰 원인인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선에서 살아야겠습니다. 여기도 더위가 한풀 꺽인듯 싶습니다. 늦 더위에 몸 건강하시고 평안한 일상 보내시길 바랍니다, 교장 선생님!
조그만한 나라 대한민국 여러 방면에서 이름을 남깁니다..
특히 스포츠에서는 늘 감탄을 합니다..
안세영선수는 많이 안타깝습니다..부디 그냥 지나치지 말고
체제가 잘 개선되어 웃으면서 배드민턴을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음식은 골고루 잘 드시고 운동은 절대 무리 하지 마시길..
정말 그렇습니다. 한민족의 우수성은 전 세계가 알아줍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저도 이젠 몸추스리가 막바지네요. 날씨가 좀 선선해지면 지니과 매일 산책도 하고 다시 일과를 소화해 내야 하겠지요. 여기 막바지 더위가 한창입니다. 한국은 날씨가 많이 선선해 졌는지요. 비소식이 있던것 같았는데 한국의 청명한 가을하늘을 곧 보리라 생각됩니다. 한국의 가을은 참 아름다왔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신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