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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골프로 마음을 다스리기
골프를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삶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방법을 소개한 골프명상에세이.『마음골프』는 골프를 사랑하는 아마추어이자 '마음골프학교'를 운영하는 저자가 들려주는 골프학 개론서다. 20년 넘게 골프를 치면서 배운 지혜와 교훈을 일상 속에 함께 풀어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했다.
본문은 '공을 보는 마음을 보는 몰입', '샷과 샷 사이의 시공 선택', '땀만으로는 안되는 일 감사', '공존의 원칙 배려', '사람들 참 겁이 없습니다 겸손', '궂은 날도 죽기 살기로 화사한 꽃처럼 배움', '공과의 아름다운 거리 소통', '일단 멈춰야 합니다 여유'의 8장으로 나눠 골프 연습을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마음을 수양하고 닦는 과정임을 알려준다. [양장본]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골프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기술뿐만 아니라 어떤 마음자세를 갖고 있느냐이다. 삶 또한 골프와 마찬가지로 어떤 마음 자세를 갖느냐에 따라 행불행이 나뉜다. 저자는 마음골프를 통해 자기 수양과 명상을 하면서 감사와 배려, 다른 사람과의 소통방법, 관계를 유지하는 법 등을 소개한다.
저자소개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무역회사, 전자부품회사 등을 운영하던 시절 접한 골프에 빠져 ‘골프는 마음 바라보기’라는 생각으로 20여 년간 골프에 정진했다. 그 고민의 흔적을 정리해 『내 안의 골프본능』이란 책을 냈고 이를 읽고 직접 배우기를 원하는 수많은 사람의 청에 못 이겨 가르침의 길에 접어들었다. 현재는 ‘마음골프학교’를 설립해 독자적인 커리큘럼으로 자신의 골프 세계를 알리는 데 매진하고 있다. 마음골프학교 커리큘럼을 통해 그는 ‘똑딱이’로 대표되는 자세 교정 위주의 틀에 박힌 골프 레슨을 거부하고 초심자의 눈높이에서 혼자서 가장 빨리 골프를 배울 수 있는 연습법을 고안했다. 그리고 이는 ‘10일 만에 머리 올리기’라는 제목의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이미 10만 초보 골퍼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현재 ‘골프존’ 자문위원, ‘스윙뱅크’ 사외이사 등 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머니투데이’ ‘골프스카이’ ‘골프존’ 등 각종 매스미디어와 골프전문사이트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 ≪내 안의 골프본능≫, ≪스윙과 삶을 다스리는 마음골프≫, ≪골프 내공≫, ≪골프 천재가 된 홍대리≫, ≪골프도 독학이 된다≫ 가 있다.
저자의 다른 책
- [트윈북] 골프도 독
학이 된다 (eBook) - 2014.01
- 골프도 독학이 된다 (
마음골프 독학... - 2012.07
- 골프 천재가 된 홍대
리 2 (독학으로 ... - 2011.03
- 골프천재가 된 홍대리
세트 (전2권) - 2011.03
목차
1장 공을 보는 마음을 보라 _ 몰입
달인達人이 되는 길/몰입의 힘/아름다움은 아픔이다/리더들의 골프/공부하라꼬!/이왕 해야 할 골프라면/단순하고 단단하게/이 순간을 살기/깊어져야 한다/거목巨木을 보다/노력해서 바꿀 수 있는 4퍼센트/콘돔 샷? /스윙은 무조건 부드러워야 합니다/마음의 평화/인생은 리허설이 아니다/성공의 비결/있는 힘을 다해/경지에 이른다는 것/치매거나 죽음에 임박했거나/치기도 전에 돈 딸 궁리
마음골프학교: 골프에서 느끼는 오르가슴
2장 샷과 샷 사이의 시공時空 _ 선택
선택의 자유/행복 촉진제/골프를 하는 단 하나의 이유/항로의 존재 이유/골프가 즐거우려면/등대와 암초/부패하는 골프와 발효하는 골프/가난한 얼굴/밥 먹을 때는 밥 먹고/나이가 들수록 불행해지는 나라/선택과 포기/버만이와 터만이/진정한 싱글이란?/운運/못생긴 음식이 몸에 좋다/너무 쉬운 행복, 너무 쉬운 골프
마음골프학교: 골프에 있어서의 선택
3장 땀만으로는 안 되는 일 _ 감사
모든 샷은 공평하다/필드에서 친구 찾기/왜 서두릅니까?/삶과 골프의 핸디캡/봄날, 대자연의 환희/제멋대로의 멋/실패를 견디는 연습/OB가 났을 때의 기도/꽃은 흔들리며 핀다/땀 흘려도 안 되는 일/이제 끝이다 싶을 때/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한 가지/팔자를 고치는 법/가장 중요한 샷은 다음 샷/골프에 미쳐서/긍정의 알아차림/미완의 삶, 미완의 골프/엔도르핀에서 세로토닌으로/우연이 주는 위로/젊게 살고 싶으세요?/아름다움이 힘이니라/처음 싱글을 한 제자에게/때 이른 기쁨/나눔과 희생의 차이/사소한 돌멩이
마음골프학교: 그림을 잘 그리면 골프도 잘 친다
4장 공존의 원칙 _ 배려
나쁜 놈은 골프도 못 친다/나를 만나는 날/울고 싶은 날/골프의 거짓과 진실/골프와 마음의 창/혼자만의 사랑/마음을 움직이는 한 마디/아름다운 사람/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행복은 어디에 있을까?/상처에 대한 성찰/공존의 원칙/말하기보다 잘 듣기/눈에 보이지 않는 손길/싱글의 기품에 대하여/한 번의 라운드가 갖는 무게
마음골프학교: 라이프베스트 스코어의 추억
5장 사람들, 참 겁이 없습니다 _ 겸손
준비 없이 다가온 싱글/골프 싱글과 인생 싱글/겸손한 사람/스윙, 깃대를 향한 그리움/사소취대捨小取大/골프핸디는 웃는 능력이다/오비를 마구 내는 사람들/임팩트! 그 후/사람들, 참 겁이 없습니다/클럽의 용병술/골프장 가는 길마저 과속?/보기와 싱글의 차이
마음골프학교: 이런 날 골프를 조심하자
6장 궂은 날도 죽기 살기로 화사한 꽃처럼 _ 배움
골프와 와인/골프와의 연애/골프를 보는 패러다임 /최악의 샷/어이없는 계산법/어머님의 가르침/서구식 골프이론, 레슨 비판 /내일이 먼저 올지 내생來生이 먼저 올지?/약속/활쏘기와 골프/두려움과의 싸움/가르친다는 것은 배운다는 것/결점이 힘이 되는 공부/배우는 자와 배우지 않는 자/관습과 편견/리마커블remarkable/배움의 3단계/한 라운드에 몇 번?/현애살수 懸崖撒手! /장벽
마음골프학교: 아름다운 스윙을 위하여
7장 공과의 아름다운 거리 _ 소통
클럽이 눈치 채지 못하게/보고 싶은 사람 없나요?/입장 바꾸기/팽팽하거나 느슨하거나/골프 선생과 제자/끈 이론理論으로 본 골프/신기한 동물들의 골프/홀로와 더불어/스윙이 무엇입니까?/골프가 어려운 진짜 이유/밀과 가라지
마음골프학교: 당신의 골프는 어디쯤에 있습니까?
8장 일단 멈춰야 합니다 _ 여유
일단 멈춰야 합니다/나는 바보다/달리면 달릴수록/서도書道의 관계론/등잔심지를 조금 내려야겠다/재충전은 하고 계신가요?/상실에 대하여/매일매일의 작은 출가/아름다운 거리距離/너그러운 티타임/인생은 멀리건/화가 나면 바로 연습장으로 달려가세요/노마지지老馬之智/된장 골프
마음골프학교: 생각의 넓이가 스코어다
출판사 서평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최고의 스윙은 없다!'
'마음골프학' 개론서이자 인생 철학을 담은 명상에세이이다. 20여 년간 순수 아마추어로서 골프의 본질을 연구해온 저자는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마음훈련'임을 강조하며, 골프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수많은 고민과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또한 골프를 치면서 필드에서 배운 지혜와 교훈들을 일상의 삶 속에까지 확장하고, 책을 읽으면서 발견한 교훈들을 골프 속에 녹여낸다. 골프는 정적이고, 동양적이고, 명상적인 스포츠이다. 또한 집중력과 평상심을 유지하는 훈련이요,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 자기수양의 스포츠다. 기술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따르지 못한다면 결코 발전할 수 없다. 저자는 골프가 연습이 아니라 수행의 과정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삶과 필드에서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고 마음자세를 다잡을 수 있도록 독자에게 지침을 제공한다. 보여주기 위한 '스윙주의'에 물들어 진정으로 골프와 인생을 즐기지 못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가르침을 주는 책이다.
최고 골퍼들의 승리비결은 기술이 아니라 마음에 있다!
1998년 7월 7일, 세계 여자프로골프 LPGA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경기. 박세리는 태국의 추아시리폰과 연장 접전을 치르며 연못 경사진 면에 빠진 공을 쳐야 하는 곤혹스런 순간을 맞았다. 현장에서 이를 지켜본 많은 전문가들과 갤러리들은 이구동성으로 추아시리폰의 승리를 기정사실화했다. 하지만 박세리는 결코 냉정함을 잃지 않았다. 그리고 골프화를 벗고 조용히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결국 추아시리폰은 자기 페이스를 잃고 무너졌고, 박세리는 골프 역사를 새로 쓰며 골프에 대한 인식과 편견을 바꾼 영웅으로 떠올랐다. 박세리와 추아시리폰의 운명을 가른 결정적인 요인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바로 마음자세였다. 최악의 위기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각오로 마음을 다잡아 최선을 다해 샷을 날릴 수 있었던 비결, 그것은 박세리가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마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박세리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선수들은 사소한 기술에 연연하지 않고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에 충실한다. 대표적으로 타이거 우즈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경기 전 1시간 명상으로 워밍업을 하며, 라운딩 중에도 순간순간 고도의 몰입으로 집중력을 높여 최고의 자리를 이어간다.
흔히들 스윙 동작만 정확히 익히면 골프를 잘 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스윙 동작이 일그러져 스코어가 출렁이거나 얼토당토않은 미스 샷을 날리고 클럽을 내팽개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골프는 스윙이 전부가 아니다.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결코 최고의 스윙은 없다.
- 추천평
마음골프학교 10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골프는 마음을 다스리는 스포츠'임을 가슴깊이 느끼게 되었다. 필드에 자주 나가지는 못하지만 이제는 골프에 대한 철학이 정립되어 언제나 느긋한 마음으로 골프를 대할 수 있다. 저자의 책이 출간된다고 하니 나만의 비책秘策을 빼앗기는 기분이지만, 이 책을 접하게 될 많은 사람들이 진심으로 골프 안에서 마음의 평안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허홍 (NHN서비스 ㈜대표이사)
'골프란 결코 '완성됨'을 즐기는 운동이 아니다. 실수와 부족함으로 결과를 창조해가는 수련이기에 한타 한타 치는 공 속에 인생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의 이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이 책은 20여 년의 세월 동안 터득한 골프 노하우뿐만 아니라 골프를 통해 행복을 실현하는 방법들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즐거운 ...골퍼'로 가는 길에서 인생경영을 배울 수 있는 따뜻한 편지들이다.
문효은 (㈜다음커뮤니케이션 부사장)
골프를 시작하면서 저자와의 인연을 맺었고, '스트레스 없이 골프 배우기'라는 그의 교리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두 달 뒤, 겁 없이 필드에 나갈 수 있게 되었다. 가르쳐준 대로 착실히 연습하지 않아 드라이버 샷이 아이언 샷보다 적게 나가고, 번번이 그린 주변을 헤매지만 스윙 폼만은 프로 뺨친다. 신기하지 않은가. 폼은 신경도 쓰지 않고 휘두르는 데에만 충실했는데 말이다. 골프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거나, 골프가 괴롭다거나, 즐겁게 골프를 배우려는 분들께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강태진 (KT㈜ 신사업추진본부 전무)
골프를 하는 동안 많이 외로웠다. 골프는 스윙이 아니라 루틴이라고, 몸이 아니라 마음의 움직임이라고, 스윙의 부분 동작이 아니라 생활 속의 습관이라고 말할 때마다 그러했다. 하지만 마음골프 편지를 만나면서 결코 외롭지 않았다. 골프를 통해 인생을 바라보는, 내가 휘두르는 공 속에 삶의 지혜가 있다는 이야기에서 힘을 얻었다. 골프에서, 삶에서, 몸짓 하나하나에서 의미를 찾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박경호 (KPGS티칭프로, 스포츠조선 자문위원)
골프만큼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 운동이 또 있을까? 지금 샷에 성공했다고 해서 그 다음 샷도 성공하리라고 보장할 수 없는 것이 바로 골프다. 그런 점에서 골프는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우리의 인생과 꼭 닮았다. 골프를 통해 삶을 꿰뚫어보는 저자의 통찰력에 감탄을 자아내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골퍼들뿐만 아니라 매순간 선택과 판단을 해야 하는 CEO들에게도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홍선근 (머니투데이 대표이사)
이 책은 골프와 내가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나아가 골프를 소재로 한 번쯤은 음미해볼 만한 인간관과 세계관의 한 자락을 이야기한다. 매일 잠깐씩이라도 이 책을 읽어보라.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선으로 자신을 성찰하고 세상과 교감하는, 아름답고 여유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박대호 (스포츠토토㈜ 대표이사)
푸르른 계절이 돌아왔건만 모두 허리띠를 졸라매고 길을 찾아 헤매고 있다. 하지만 무조건 전진한다고 해서 상황이 나아지는 것은 아니다. 그럴수록 잠시 멈추어 생각을 가다듬고 공부하는 시간을 쌓아야 비로소 창의적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다. 골프를 즐기는 여유를 가지고 필드에서의 순간순간을 귀한 마음수련의 기회로 삼아보자. 진정으로 고민하고 수련하여 얻는 지혜가 바로 이 책 속에 있다.
이시형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
저자의 가르침은 놀라울 정도로 즐겁게 골프에 빠져들게 한다. 그래서 절대 골프를 포기할 수 없도록 만든다! 그를 만나면 불가능할 것 같던 몸치도 신기하게 한 사람의 훌륭한 골퍼로 성장한다. 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골프에 대한 새로운 지평이 열린다. This is truly for everyone!
이시원 (시원스쿨닷컴 대표)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샷은 무엇인가? 저자는 말한다. '드라이버 샷도 아이언 샷도, 칩핑도 퍼팅도 아니다. 다름 아닌 바로 '다음 샷'이다'라고. 이 책 속에는 비관론자를 낙관론자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주는 매력적인 비법이 숨겨져 있다. 그런 점에서 저자는 골프의 기술을 가르쳐주는 스승일 뿐만 아니라 인생의 의미를 가르쳐주는 진정한 멘토이다.
여운봉 (미래에셋 스타타워 지점장, [미래형 부자들] 저자)
추천평
골프를 치며 하루하루를 살면서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들, 반성들, 다짐들을 글로 쓰면서 골프에서 배운 지혜와 교훈들을 일상의 삶에까지 확장하고, 책을 읽으면서 발견한 삶의 교훈들을 골프 속에 녹여내고자 했던 노력이 어느새 한 권의 책이 되었습니다. 이 책이 골프를 단지 사회적 낭비로 바라보는 편협한 시각과 안팎에 널려 있는 골프에 대한 편견과 오해들을 불식시키고, 골프를 바라보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김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