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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미스코리아 대전 충남 진 한승희 | 가정의 달이라고 불리는 5월은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부부의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예고한다. 또한 5월은 ‘5월의 신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가장 많은 커플이 결혼하는 결혼의 계절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더 이상 많은 외출과 많은 모임은 남편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조금만 신경 쓴다면 화장대 앞에서 한 숨을 보이는 아내의 모습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5월에 아내가 화장대 앞에서 자신의 얼굴을 거울에 비추어 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한번 쯤 결혼식이 있는지 의심해 보길 바란다. 따뜻한 봄 햇살이 비추는 5월의 결혼식은 아내에게 피부 고민을 하게 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센스 있는 남편이라면 오랜만에 만난 동창들 앞에서 당당하고 싶은 아내를 위해 신부 못지 않은 맑은 피부 만들기 전략을 선물해 보자.
스피드 업! 단시간에 촉촉해지는 기초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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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한율 | 봄바람으로 인한 미세먼지, 꽃가루, 자외선 등으로 자극 받고, 계속되는 야근이나 스트레스로 지친 피부는 봄이 되었지만 생기는커녕 여전히 칙칙하고 활력이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바쁜 현대인들이 특별히 관리를 받거나 긴 시간을 투자할 여력은 없다.
이럴 때는 평소 사용해왔던 제품을 바르기 전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주는 부스팅 제품을 사용해보길 권한다.
기본적인 피부 바탕이 칙칙하고 푸석푸석하다면, 스킨케어나 메이크업 제품들의 흡수율을 방해하기 때문에 그 효과는 미비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부스팅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다음에 사용하는 제품의 효능을 극대화 시켜주어 수분감을 장시간 유지시켜주고, 화장이 자연스럽고 잘 먹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좀 더 오랜 시간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원한다면 에센스나 크림 단계에 페이셜 오일을 한두 방울 섞어주는 것도 방법. 바를 때에는 제품이 흡수 될 때까지 충분히 두드린 뒤, 양 손의 열을 이용해 얼굴을 지그시 눌러주는 것도 피부 순환을 도와 안색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으니 알아 두면 도움이 된다.
아이오페의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은 ‘바이오 인큐베이팅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바이오 리독스(Bio-redoxTM) 성분이 93.7% 함유되어 있는 제품. 피부에 신속하게 흡수되는 수액 에센스로, 매일 변화하는 피부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단시간에 피부를 투명하고 매끄럽게 해준다.
한율 ‘율려원액’은 갈색 솔잎 성분과 83% 한방 농축액으로 피부를 정화하고 피부 자생력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맑은 피부로 개선시켜주는 제품으로, 세안 후 바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한방 부스팅 세럼이다.
리엔케이의 '퍼스트 트리트먼트 세럼'은 리엔케이만의 핵심성분인 에너셀™이 표피와 진피층의 재생을 촉진해주고 세포에너지의 힘을 강화하여 피부 근원부터 튼튼하게 가꿔주는 부스터 제품이다. 또한 풍부한 수분감을 가진 텍스처가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촉촉함을 부여해준다.
한번 찍은 사진 평생 간다. 화이트닝 집중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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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아이오페 | 봄이 되면 야외 활동이 잦아지면서 피부는 자외선에 쉽게 노출된다. 피부가 갑자기 봄볕에 노출되면 쉽게 트러블을 일으킬 뿐 아니라, 기미나 주근깨 같은 잡티가 더 빨리 생기기 쉽다. 때문에 미백관리에도 특별히 신경 써야 할 때다.
그렇다고 화이트닝 제품을 몇 번 바른다고 해서 갑자기 잡티가 없어지지는 없지만, 기존의 스킨케어 제품 외에 화이트닝 제품을 추가로 사용해주면 칙칙한 피부 톤을 개선에는 도움을 준다.
또한 평생 남는 사진에 화사한 얼굴빛으로 남고 싶다면, 외출 시 사용하는 자외선차단제에도 미백효과를 지닌 제품으로 사용해 주면 그 효과는 배가 될 수 있다.
봄볕 자외선은 우리가 체감하는 것보다 강해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 될 경우, 쉽게 색소침착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미백 효능이 있는 기능성 제품이나 미백 기능의 자외선 차단제를 미리미리 사용한다면 기미와 잡티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특정 부분에 트러블이 발생했다면 국소부위 트러블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한율이 최근 홈쇼핑에 론칭한 ‘고결미백 파우더 세럼’은 뛰어난 미백 효능으로 한율 모델 전지현도 사용하고 반한 미백 세럼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일명 ‘광속 기미 지우개’라는 애칭으로 출시 후 한율 대표 제품으로 부상한 제품이다.
또한 미백 기능성 성분 ‘흰감국’ 함유로 기미는 물론 잡티, 칙칙한 피부톤 등 피부 미백에 도움을 준다.
오휘의 ‘모이스트 쿨링 선블록’은 알래스카 빙하수를 함유한 수분감 넘치는 제형의 시원한 쿨링 선블록으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SPF50+/ PA+++)와 함께 근적외선 차단성분을 함유해 열 자극으로 인한 피부 열노화를 완화해 주는 제품이다.
아이오페의 ‘UV 쉴드 선 프로텍터 SPF50+/PA+++’는 끈적임과 번들거림 없이 빠르게 흡수되어 로션을 바른 듯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하는 데일리 선크림으로 미백 기능성 선크림으로서 자외선에 의해 칙칙해진 피부를 건강하고 투명하게 가꿔주는 제품이다.
고운세상 코스메틱의 ‘닥터지 스팟 리페어링 세럼’은 살리실산, 트리클로산이 함유되어 있어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집중 케어해 주는 국소부위 전용 세럼으로 트러블 부위에 바르면 신속한 트러블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결혼식 전날, 스타일보다 중요한 스페셜 수면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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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한율 | 자기 전 팩이나 고영양 크림을 듬뿍 바르고 자는 것도 다음날 맑은 피부를 유지하는 데에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피부가 영양을 받아들이기에 가장 좋은 시기. 낮 동안 외부 활동 등으로 손상을 입고 피로해진 피부는 밤시간에 수면을 통해 비로소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에 중요한 시간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또한 이 시간대에는 노화된 세포와 새로운 세포들이 교체되는 재생 활동이 일어나 화장품을 발랐을 때 흡수도 빠르고 부드러운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때문에 충분히 영양을 흡수한 피부는 다음 날 촉촉함은 물론 외부의 자극에 보다 강하게 대항할 수 있도록 만들어줄 수 있으니 수면 시간에도 신경 써주는 것이 좋다.
실제로 최근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하는 이들에게 물어 본 결과 대부분이 편안한 수면과 자기 전 수면 마스크를 권했다. 내 아내의 피부를 위해서는 아내가 편안하게 잠들 수 있게 도와주고, 자기 전에 수면 마스크를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
최근 출시된 한율의 ‘고결미백 마스크’는 눈 아래 기미 부위를 집중 개선해주는 상단 앰플과 피부에 영양을 채워 칙칙함의 원인인 늘어진 모공 및 피부 요철을 케어해주는 하단의 미백 에센스가 피부를 맑고 탄탄하게 가꾸어주는 제품이다.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은 피부 겉은 번들거림 없이, 피부 속은 촉촉하게 가꿔주는 오일 프리 수분 젤 크림이다. 가볍고 산뜻한 텍스처로, 빙하 당단백질 추출물과 사막 식물 추출물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스틴 ‘워터 인 크림’은 프로스틴만의 냉장 제형 기술로 단단히 응축된 수분이 가득 담긴 수분 크림이다. 피부에 닿는 순간 수분이 피부를 놀랍도록 촉촉하게 적셔 물방울처럼 매끄러워지고 수분으로 꽉 찬 피부를 만들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