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민들의 주거·복지·고용을 지원하는 3종 금융 상품이 오는 3월에 출시됩니다. 이 상품들은 차상위 계층 이하, 또는 신용등급 7등급 이하가 대상입니다.
2. 발렌타인데이에 남성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태블릿 PC(37%)였고 여성들은 주고 싶은 선물 1위로 초콜릿(40%)을 꼽았습니다.
3. 톰 크루즈가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차기 영화 출연을 위해 130kg까지 살을 찌울 거라고 합니다.
4. 지난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복지 예산의 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사 대상국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강남 학부모들이 자신들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보금자리주택 학생들이 배정됐다며 이들을 다른 학교로 전학시키라고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6. 여자 후배를 집단 성폭행한 대학생 3명이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줄어든 징역 3∼5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대학생인 점을 참작했다'고 감형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7. 이슬람국가(IS) 공습을 이끌고 있는 미국이 고민에 빠졌습니다. 공습에 동참했던 국가 중 일부가 이탈하고 있고, 지상군을 투입해야 한다는 여론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8. 올해 88고속도로 전 구간을 4차로로 확장 개통하는 등 전국에서 고속도로 21개, 국도 222개의 확장, 신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국토부가 밝혔습니다.
9.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개최한 제38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복지과잉으로 가면 국민이 나태해진다'고 말했습니다.
10. 애플이 차세대 모바일 칩 생산을 경쟁자인 삼성전자에 맡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아이폰·아이패드용 저전력·고속력 칩을 다량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습니다.
11. 이라크의 기독교도들이 이슬람국가(IS)에 빼앗긴 땅을 되찾겠다며 무장 훈련에 나섰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12. 구급차와 부딪힌 차량이 사고 처리를 이유로 길을 터주지 않아 논란이 된 사건의 구급차 운전자가 결국 과태료에 5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고 퇴사를 하게 됐습니다.
13. 론스타 투기 고발에 앞장서 온 장화식 대표가 론스타 측으로부터 수억 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검거됐습니다.
14. 농협·수협·산림조합의 조합장 동시선거가 3월11일 실시됩니다. 그런데 조합장 자리를 놓고 온갖 불법·탈법이 난무하고 있답니다.
15. 선거법 위반 혐의의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1심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안 시장은 100만 원 이상의 유죄가 선고되면 사퇴한다는 글을 sns에 올리고 약속했습니다.
16.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까지 오지 않아도 사이버를 통해서 얼마든지 우리 사회를 혼란시키고 여론을 조작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17. 일베에 단원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오뎅을 먹으며 ‘친구 먹었다’는 글을 남겼던 일베 사용자가 잡혀 경찰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8. 쌍용차가 신차 티볼리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사전고지 없이 고객에게 전시차량을 판매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결국 사건이 온라인 등을 통해 알려지자 쌍용차 측은 ‘영업점 직원의 실수’라며 해당 고객의 차량을 신차로 교체해 줬다고 합니다.
19. 김을동 의원이 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업인의 특별사면을 요구했습니다. 이러한 우리나라 상황에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은 기업인 사면을 요구하면서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이상한 요구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20.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드디어 '드론' 배송 사업에 나섰습니다. 주문 1시간 이내에 물건을 받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1. 국토교통부가 우버의 영업행위는 불법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가 수행비서의 법인카드를 편법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마취 관련 의료 사망사고가 5년간 82건으로 수면마취도 안전지대가 아니랍니다.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467개 주변도로의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배우 장동건이 ‘배움의 꿈’을 다시 펼치기 위해 서울사이버대에 입학했답니다.
입춘이 지났지만 당연 아직 겨울입니다. 이번 주말은 제법 춥다고 하네요. 불금을 태우시다 얼어 죽을지 모릅니다. 멋진 금요일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