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선발' 女배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12인 확정
2014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에 참가하는 여자 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
대한배구협회는 24일 김연경(페네르바체)을 포함한 12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이선구(GS칼텍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번 엔트리에는 김연경과 이효희, 김해란(이상 한국도로공사), 한송이(GS칼텍스) 등 베테랑 선수들과 김희진(IBK), 양효진(현대건설) 등 젊은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 대표팀은 오는 7월 1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합숙훈련에 돌입한다. 2014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푀 공식일정은 7월 29일부터 시작된다.2014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최종 엔트리(12명)▲감독 : 이선구(GS칼텍스) ▲코치 : 어창선(대한배구협회) ▲트레이너 : 강용석(대한배구협회) ▲세터 : 이효희(한국도로공사) 이다영(선명여고) ▲레프트 : 백목화(KGC인삼공사) 김연경(페네르바체) 박정아(IBK기업은행) 한송이(GS칼텍스) 이재영(선명여고) ▲라이트 : 배유나(GS칼텍스) ▲센터 : 양효진(현대건설) 김희진(IBK기업은행) ▲리베로 : 김해란(한국도로공사) 남지연(IBK기업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