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작년에 갑산성 결절 좌측에 4미리 2개가 있다고 진단 받았습니다..
물론 양성이고요...
그 당시 의사샘 말로는 모양이 좋아서 세침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고..
1년후 다시 검사 하자는 말만 하시고 진료 끝 ~~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냈는데 두어달 전부터 목소리가 갈라지고..
노래를 한곡만 불러도 고음이 올라가질 않코 목이 많이 따가워 물을 마시지 않고는
노래가 나오질 않아요...제가 고음엔 자신이 있거덩요...
근데 도통 고음이 올라가질 않코 억지도 올리려고 하면 목에 덩어리가 있는듯
불편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말을 할때나 안 할때나 틈틈이 목이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
그냥 흠흠 ~~가래가 낀듯한...그래서 흠흠 이렇게 하면 목이 좀 편하고 그렇네요
그리고 말을 조금 많이 햇다 싶으면 목소리가 굵어지고 자주 쉬어요..
제가 갑산성쪽으로 너무 예민하게 신경을 쓰고 있나요??
다시 직장에 들어 갈려고 하는데
병원 검진 한지는 이제 6개월밖에 지나지 않았고
다른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를 받는게 좋을까요??
아님 그냥 잊어 버리고 직장에 들어 가야 할지??
그냥 있자니 찜찜하고
또 다시 병원에 갈려니 별것 아닌데 수선떠나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겟네요...
첫댓글 저도 양성결절이 두개있습니다..
딱히 아픈증상은 없는데..
고민하시지말고 병원에 가보심이...
갑상선이 원인인지..아님 다른곳인지..
애태우시지말고 어서 병원가보세요 속~후련하게여~포켓녀님~^.^
제가 다닌 병원이 작은 병원이라서 조금 찜찜한 기분이 드나봐요..
이것도 선입견이가요?? 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다른병원가서 한번더 검사해보시는편이 마음이 놓일것 같습니다.
저같은경우 님처럼 고음에 자신이 있었는데요 언제부터인지 노래방가면 내가 항상 부렇던 노래가 고음에서 안불러졌엇는데,
그때는 왜그런지 몰랏었거든요.
근데 제가 2달전 암진단을 받고나서 생각해보니 혹시 노래가 잘불러지지 않았던것이 암이랑 상관이 있었던것은 아닐까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님은 그냥 양성 혹일지도 모르지만, 혹시나 모르니 큰병원가서 검사한번 해보시면 맘이 더 편해지실듯 합니다^
노래 부르는걸 엄청 좋아합니다.지금은 목이 아파서 한곡을 시원하게 부르지를 못해서 속상하구요. 기던 아니던 병원가서 진료를 받을려고 합니다~님도 건강 관리 잘하시고요 감사합니다
제경우를 보면 다른 병원..대학병원으로 가셔서 검진 다시받아보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준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중에 초음파검사로 결절이라했어요.
그런데 대학병원에선 암이라 진단나와서 수술했거든요..
다시 검사받아보셔요....
많이 황당하셨겠어요. 수술은 잘되었죠? 건강관리 잘하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
네 수술잘됬습니다..나이가있어서인지 다른님들보다는 좀 불편한증상이 오래가긴했어요.
저두 4미리 넘는양성결절이 있습니다 8개월정도되면 검사하러갑니다.ㅋ 한 3년정도 되엇는데....의사선생인왈
가능한 노래는 마니하지말라해서 안하고 있습니다 4미리면 크기가 적은게 아니라서여 조심하시구여..가능한 감상하시는쪽으로
노력하심이 어떨련지여^^거정하시마시고 대학병원에갸셔서 검사함 받아보시구여^^
넵~감솨요 ^.^
ㅎㅎㅎㅎ 재발요 암도 결절도 아주 몇센티정도 되면 목의 성대나 후두를 눌러 증상이 나타나지 암이나 결절 그자체로는 아무런 증상이 없답니다. 님의 건강상태를 한번 살펴보세요. 제생각에는 님께서 세침검사하고 신경이 예민하다던지 스트레스를 받아서 온 신경성내지 봄이 되어 몸이 피곤하여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여 집니다. 양성이니 이제 잊고 평소같이 즐겁게 잘먹고 열심히 살아보세요 그러면 일주일정도면 충분히 그런 증상 없어질줄 압니다. 잘못하면 병을 만들게 되겠읍니다
즐겁게~즐겁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