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4:10
예수님이 저의 좋은 친구이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을 중심으로 좋은 사람친구들을 붙여주셔서 주의 길 외롭지 않게 가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넘어져 울고 있던 제게 주님이 손 내밀어 일으켜 주시고 강해져서 붙들어 일으켜 주는 사람이 되라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게는 그럴 힘이 없기에 주님을 의지하여 매일 힘을 공급받기 원합니다.
사람마다 다 장점이 다른 것 같습니다.
여러 나라 사람들과 일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또 뒤집어 생각하면 편협한 제 생각을 넓히시는 하나님 은혜가 큽니다.
마음 넓혀지느라 겪는 통증도 있지만 시간 지나 뒤돌아보면 그것 또한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함께 격려하며 주의 길 가라고 세 겹 줄 친구들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강해져서 다른 이들을 돕는 이들로 성장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10절)
고난 가운데 서 있을 때 태풍의 눈에 있을 때 처럼 고요할 수 있는 것은 나를 위해 고난 받으신 예수님이 함께 하심임을 깨닫게 되었을 때였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것이나 내 붙드신 주님과 함께임을 알기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 나와 함께 슬퍼하며 기도하는 믿음의 친구들과 함께이기에 이겨 낼 수 있는 힘을 공급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넘어져도 일으켜 줄 친구가 있다는 것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곁에 없어도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큰 은혜가 아닐런지요.
나를 위해 십자가의 고통을 감내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연약함을 알기에 주변의 기도로 격려로 서로 사랑하는 귀한 믿음의 친구들을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늘 겸손하고 지혜로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살펴보았도다 보라 학대받는 자들의 눈물이로다 그들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그들을 학대하는 자들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그들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1절)
해 아래에선 진정한 위로자도 없고 영원한 것도 없다고 말합니다.
해 위를 바라보는 우리에겐 눈물을 닦아 주시는 위로자 되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10절)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바쁜 사역 중에서도 매일매일 말씀묵상을 통해 저를 일으켜 주신 태국 선교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말씀 공동체방을 통해 귀한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다른 이들을 일으켜 주는 기쁨을 누리며 살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흘려보낼 수 있는 넉넉한 마음과 사랑을 성령님께 부어 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도서 4장 12절)
오늘도 말씀을 통해 혼자가 아니 함께라는 공동체에서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 생각! 하나님 은혜를 감사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혼자였으면 몇 장이나 보고 며칠을 했을까 생각하니 더더 함께 말씀을 나눌 수 있는 우리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가정에서 일터에서 세상에서 저와 동행하며 기도하시는 예수님이 계시기에 당당하게 살고 싶습니다.
헛되고 헛된 세상삶이 아닌
아멘! 아멘! 아멘 하며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예수님처럼 사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세요.
9-11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신랑과 같이 같은 일을 하니 한 사람보다 두 사람이 함께 수고함이 나음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신랑이 혼자서 했다면 밤늦도록 일을 해도 하루가 부족할 정도로 일이 많은데 혼자서 했다면 그 사람의 수고와 노력과 힘듦을 함께 공유하지도 못했겠지요.
이렇게 한 사람이 힘들때 다른 한사람이 힘이 되어주고 보탬이 되어주며 한 사람보다 두 사람이 함께함이 나음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여기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뿐 아니라 함께하는 신앙생활도 이와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흔들릴 때 힘들고 외로울 때 함께 하는 이들이 있음은 위로와 회복의 힘이 되며 같이 이겨 내며 더 큰 감동을 누리고 더 많고 귀한 일에 쓰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결혼하고 좋은 점은 함께 신앙생활을 하며 은혜를 나누고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나간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서로 힘이 되고 보탬이 되어준 것과 같이 앞으로도 서로의 믿음의 동역자가 되기 원합니다.
한 사람이 넘어지고 흔들리려 할 때 함께 넘어지고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넘어지고 흔들리려 하는 이는 붙잡아주고 이끌어 줄 수 있는 함께 수고함이 나은 믿음의 사람, 믿음의 가정되길 기도합니다.
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제 인생에서 신앙이 성장했던 때가 언제인지 돌아보니 청년시절 ‘프리즘선교회’에서 활동했을 때와 성인 교구에서 예배와 기도의 모임을 할 때였습니다.
모임을 통해 시험에 들기도 하지만 지체들과의 교제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고 부족함을 채워가고 간절한 기도의 열망을 느끼면서 주님의 길을 가고자 애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기쁨을 나누면 더 풍성해지고, 슬픔을 나누면 작아지게 만드는 모임이 있음을 감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알아가게 만드는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믿음의 가족들과 함께 믿음의 성장이 날마다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