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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0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53%으로 상승
2월20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9.68(+0.86) 포인트로 종가인 1135.92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73억5683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30(+0.10) 포인트로 종가인 302.35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5억6536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42종목이 상승했고, 257종목이 하락, 140종목이 변함없었다. mai 종목은 18종목이 상승, 29종목이 하락, 37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공업, 부동산 건설, 서비스, 자원 업이 상승했고, 식품 음료, 금융, 소비제품, 테크놀로지 업이 하락했다.
태국 대규모 여행 페어에 일본 관민 20개 단체가 출전
일본 정부 관광국(JNTO) 방콕 사무소에 의하면, 2월23일~26일에 방콕의 퀸씨리낃 내셔널 컨벤션 센터(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여행 페어 ‘타이 인터내셔널 트레블 페어(Thai International Travel Fair)'에 일본에서 관민의 20개 단체가 출전해서 재팬 존을 형성해 태국인에게 일본 여행을 어필할 예정이다.
이 행사장의 재팬존에 출전하는 것은 관광청 JNTO, 홋카이도 관광 진흥 기구, 홋카이도 관광 브랜드 육성 협의회, 센다이시 관공서/동북 관광 추진 기구, 도쿄 관광 재단, 후지 하코네 이즈 국제관광 테마 지구 추진 협의회, 하마마쯔시, 기후현 나가노현 나고야권 관광 선전 협의회, 마쯔모토 타카야마 가나자와 시라카와 유객 협의회, 도야마현, 와카야마현, 칸사이 지역 진흥 재단, 큐슈 관광 추진 기구, 구마모토현 관광 연맹, 오끼나와 관광 컨벤션, 일본 학생 지원 기구, 삿포로 게 본가, 에도 원더랜드 닛코 에도마을,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주식회사 Relation 등이다.
2011년에 일본을 방문한 태국인은 동일본 대지진과 원자력 발전 사고, 태국 중부를 덮친 대홍수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32.5% 감소한 14만5000명으로 떨어졌지만,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전체 중에 2.3%를 차지해 국가 순위로는 7위에 올라 있다.
올해 1월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 증가한 1만2100명으로 급속히 회복하고 있으며, 일본은 비교적 가까운 선진국으로서 태국인 여행지로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1월 태국 신차 판매 12% 증가한 7.6만대
도요타 모터 타일랜드(TMT)가 정리한 1월의 태국 자동차 시장의 신차판매 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5% 증가한 7만6246대였다고 밝혔다.
이 중 1톤 픽업트럭은 35.3% 증가한 4만2801대였고, 승용차는 지난해 10~12월 홍수로 수몰된 혼다의 공장이 생산을 정지하고 있는 것 등으로 9.8% 감소한 2만7962대였다.
브랜드별로는 도요타가 34.8% 증가한 3만6151대(점유율 47.4%)로 급회복된 것 외에 닛산(7265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1.2% 증가), 미쯔비시 자동차(7243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2.5% 증가), 미국 GM 시보레(3785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4.9% 증시), 미국 포드(3252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7.6% 증가)등이 호조였다.
혼다는 지난해 같은 달의 9772대에서 332대에 격감했고, 이스즈는 5.4% 감소한 1만985대였다.
HIV에 감염된 택시 운전기사가 여성 승객 강간, 피해자 다수 발생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20일 강간, 강도 등의 혐의로 택시 운전기사 태국인 남성(43세)을 방콕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으며, 이 남자는 HIV에 감염되어 있어, 피해자에게 HIV 감염이 염려되고 있다.
용의자는 승객의 컴퓨터를 훔쳤다가 18일 이 승객에게 전화를 걸어 컴퓨터를 돌려주는 대신에 6000 바트를 달라고 요구했다는 것을 경찰에 신고해 경찰이 인도 장소에 나타난 용의자를 체포하기에 이르렀다.
용의자는 조사에 대해, 승객의 여성을 설득해 성적 관계를 가진 후에 금품을 훔치거나 칼로 위협해 강간했다고 진술했으며, 피해자는 10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용의자는 방콕 도내의 후워이꽝, 라차다피쎅, 랃프라오 일대를 중심으로 오전 5시~오후 8시에 택시를 운전했었다고 한다.
학생에게 마약을 판매한 태국 공립학교 교사를 체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20일 동북부 차아품도의 노상에서 검문을 실시하고 있던 경찰은 오토바이를 타고 이 길을 지나던 공립학교 남성 교사(47세)의 소지품 가방 안에서 각성제 90정이 발견되어 이 남자를 마약 단속법 위반 용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교사의 자택을 수색해, 권총 1정, 각성제의 흡인 기구 등을 압수했고, 이 교사와 교제하고 있던 여자(25세)도 체포했다.
남성 교사는 조사에 대해, “처가 2명이며 아이도 있어 돈이 부족했다” “이웃나라에서 각성제를 1회 200~300정 구매해 1정에 400~500 바트에 학생에게 판매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지난해 Q4의 GDP 성장률, 홍수로 마이너스 9%
국가경제 사회 개발 위원회(NESDB)가 20일 발표한 지난해 제 4/4분기(10~12월)의 실질 국내 총생산(GDP) 신장률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마이너스 9.0%였다고 밝혔다.
이것은 10월 이후로 확대된 홍수 피해의 영향으로 전반기의 플러스 3.7%로부터 크게 침체된 수치이다.
또한 지난해 연중 신장률은 플러스 0.1%였으며, 올해는 복구의 해가 된다고 하여, 연중 신장률 예측을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플러스 4.5~5.5%로부터 5.5~6.5%로 인상되었다.
지난해 FTA 수출 17% 증가, 적용 비율은 60%
상무부 무역국의 쑤라싹 부국장은 무역 상대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적용한 지난해 수출액이 전년의 341억 달러에서 399억 달러로 약 17% 증가했다는 것을 밝혔다.
가장 많았던 것은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향한 151억 달러였고,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인도, 일본 등으로 이어졌으며, ASEAN를 향한 수출은 ASEAN 자유무역 지역(AFTA)의 발효 이후 급증하고 있으며, 현재는 수출 전체에서도 ASEAN 전용이 최대가 되고 있다.
또한 FTA의 적용이 인정되고 있는 품목이 전체에 차지하는 적용 비율은 61.3%였다.
한편, 태국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지만 부품의 일부를 FTA 대상국에서 조달하고 있기 때문에 원산지 증명을 발행할 수 없는 제품도 많아 조달처를 대상국으로 전환하는 등의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한다.
태국 부수상, “중동에서의 방문자에 대해 심사 강화한다”
태국의 철름 부수상은 지난 주 방콕 시내에서 발생한 폭파 사건으로 이란 여권을 소지하고 있던 남성 2명이 체포된 것에 따라, 중동 지역에서의 입국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부수상은 20일 기자단에 대해, 중동 지역에서의 방문자로 ‘호텔이나 아파트, 주택 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인물에 대한 경찰의 신원 조사를 더욱 엄격하게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 크레인이 넘어져 4명이 사상
20일 태국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 무엉나콘라차씨마군에 있는 쓰라나리 공과대학에서 건설 중의 스타디움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노동자 몇 사람이 사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대형 크레인에서 시멘트 탱크를 운반 중에 돌연 대형 크레인의 지반이 무너지면서 참사가 발생했다.
한편, 사고 후 대형 크레인을 운전하고 있던 노동자는 현장에서 도주해 경찰이 행방을 쫒고 있다.
라차부리에서 가짜 100 바트 지폐가 유통돼
태국 중부 라차부리도에서 위조지폐가 유통되고 있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도의 쑤라퐁 부지사는 현재 쑤원푼군 내에서 100 바트의 위조지폐가 유통되고 있다는 것을 밝히고, 시민에 대해 위조지폐에 주의하도록 호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문제의 위조지폐를 유통시키고 있는 범인은 교외에 있는 소규모 점포 등에서 이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안경 가게에 도둑이 들어 점원을 살해
20일 태국 북부 치앙마이도의 무엉치앙마이군 내의 대로에 있는 안경 가게(ท็อปเจริญ)에 도둑이 침입해, 현금이나 귀금속이 훔치고, 여성 점원을 상해하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사망한 여성 점원(25세)은 안경가게의 3층에 살고 있었으며, 심야에 잠입한 도둑을 목격했기 때문에 살해된 것이라고 보이고 있다.
강도범은 여성을 살해 후에 현금 500 바트와 금의 목걸이와 반지를 빼앗아 도주했다.
한편, 사건 현장이 되었던 안경가게 근처에 있는 오토바이 판매점에서도 지금까지 몇 번이나 도둑이 들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폭발 사건의 범인 집에 있던 스티커, 프런찢역 근처에서 대량으로 발견돼
연속 폭발 사건의 범인인 이란인 남성이 혼자 살았던 집에 있던 스티커가 도내 프런찢 지구 수십 개소에 붙여져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태국 현지지에 의하면, 스티커가 붙어 있는 곳은 크렁떠이 지구의 두엉피탁 거리(Duang Phithak Road)에서 BTS 프런찢(Ploenchit)역에 걸쳐 붙어 있었으며, 지금까지 현지 경찰이 27개소 40매 이상의 동종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 스티커에는 이슬람교의 성전 코란을 인용한 ‘SEJEAL’라는 글이 써져 있었으며, 이란인 그룹이 이스라엘 대사관을 노리고 있었다는 정보가 있던 것, 이번 스티커가 붙여지고 있던 현장이 이스라엘 대사관 관계자가 통근에 이용하고 있던 것으로 인해, 이 현장에서 이란인 그룹이 무엇인가를 기획하고 있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13년 전에 유괴된 아기를 되찾았지만 범인의 남편에게 강간되어 임신 중
9일 오후에 아동과 여성의 보호 재단이 13년 전에 한 부부의 보모였던 여성이 아이를 유괴해 행방을 감춘 사건으로 지난해 말에 범인인 여성으로부터 아이(현재 나이 13세)를 되찾고 기자 회견을 실시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이 부부는 1998년에 생후 1세의 여자 아이를 보모였던 여성에게 유괴당한 이후 여성의 고향 등 여성의 행방을 뒤쫓아 딸을 되찾는 것에 성공했다. 하지만 범인인 여성이 딸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경찰 신고하지 않고 용서해 주고 여성을 보모로서 다시 고용했는데, 여성은 또다시 딸을 유괴해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그 이후 범인인 여성의 행방을 도저히 찾을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는데, 지난해 말에 범인이 여성으로부터 딸이 중학교에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 호적 증명을 갖고 싶다고 연락이 와서 딸을 만나보는 조건으로 서류를 건네준다고 말하고 부부는 경찰에 연락하여 현장에서 매복해 하고 있다가 딸을 데려 온 여성을 체포하고 딸을 되찾게 되었다고 한다.
이 딸은 매일 심야에 왕궁 앞 광장에서 꽃을 파는 일을 하는 등 힘든 생활을 강요당해 왔으며, 범인인 여성의 남편에게 강간되어 임신 3개월이라는 것도 확인되었다.
한편, 범인인 여성은 이 부부가 일방적으로 아이를 달라고 강요해서 연락을 끊었다고 말했으며, 피해자로 여겨지는 부부의 이야기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며 범행을 부정하고 있다고 한다.
부수상 ‘밀회에 동석’했다고 인정
수상이 국회 심의에 결석하고 호텔에서 사업가들과 몰래 만난 문제로 낃띠랃 부수상 겸재무부 장관은 2월20일에 이 건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하며, 그 밀회에 동석했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2월8일의 밀회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부동산 대기업 싼씨리 사장이 복수인과 함께 수상을 만난 것을 인정하고 있지만, 잉락 수상은 거기서의 주고받은 내용에 대해서는 분명히 하는 것을 거절하고 있다.
낃띠랃 부수상의 말에 따르면, 정부에 있어서 민간 부문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일도 중요하다. 한데 ‘정부에 친한 집합’이라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업가들도 있기 때문에 정부 청사가 아니고 호텔에서 만났다는 것이다.
아유타야에 유수지를 만드는 계획을 취소
정부가 홍수 대책의 일환으로서 중부 아유타야도의 저지 약 16만 헥타르를 유수지(遊水池)로 만드는 계획을 밝힌 것에 주민들의 반발이 강해 이 계획을 취소하게 되었다.
이 취소에 대해 쁘롭쁘라쏩 과학기술부 장관은 방콕의 홍수로 연결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이 계획을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아유타야의 16만 헥타르와 나콘싸완도의 8만 헥타르를 유수지로서 200억 입방미터에 이르는 물을 저장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잉락 수상이 방콕에 홍수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고 하며 아유타야에 유수지를 만드는 것에 난색을 나타내, 다른 곳에 유수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관계 당국에 검토를 지시했다고 한다.
첫댓글 좋은 정보 많이 읽고 갑니다.. 까오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