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전도 집회 가져
10월 8일 은파교회, 안호성 목사(울산) 초청
여수시교회연합회(회장 고만호 목사) 주최 10월 8일 오후 7시 30분 은파교회에서 안호성 목사(울산 온양 순복음교회) 초청 전도집회를 시작했다.
여수시교회연합회(이하 여교연, 회장 고만호 목사) 주최로 10월 8일(주일) 오후 7시 30분, 은파교회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여수시교회연합회 전도 집회를 시작했다.(사진)
이날 고만호 목사의 인도로 시작기도 후 찬송 515장<눈을 들어 하늘보라>를 제창하고, “은혜를 사모하여 모인 가운데 성령 충만하게 하시고 집회를 통해 결단하고 불로 심령을 태워주시고 강사를 강하게 붙잡아 주시고, 말씀을 선포하게 하시고 마음 판에 새겨지게 하옵소서, 각자의 교회에서 충성 봉사 헌신하여 전도에 불이 붙게 하옵소서.”라고 수정로교회 김종민 목사가 기도했다.
이어 서기 이사현 목사(신흥교회)의 삼상 17:31-36 성경을 봉독하고 본 교회찬양대 찬양 후 설교자기도 후 안호성 목사가 전한 말씀 내용은, “능력을 받아 시퍼렇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 하기를 바란다. 연합회 이름으로 갖는 집회로 기대하는 이상의 축복이 쏟아질 줄 믿는다. 전국을 돌고 세계를 돌며, 하루에 8시간 이상 말씀을 전한다. 목이 결절되었다가 풀리고 하지만 목에 피가 터지도록 실컷 외치다 죽을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 본다”고 했다.
주제는 하나님은 이 시간 여전이 우리 곁에 시퍼렇게 살아계신다는 것이다. 시골마을 단위인 온양엘 전국에서 온다. 평균 7교회 정도가 방문을 한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러 왔다. 순례 탐방교회가 되었다. 감격해서 울다가 눈물이 안 멈춘다. 꿈같을 때 있다. 행복과 기쁨을 나눠주려고 왔다. 이 기쁨이 전달해 지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행복한가?’ 물어보자. 행복의 이유는 참된 소망이 있다는 것이며, 인생의 목적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것이다. 주의 목적대로 살아드리는 것이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축복은 이미 충분하게 받은 자들이다. 영생을 받은 자들이다. 영광의 징표가 되기 위해 힘쓰면 더 해주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인격적으로 사랑한다.
질투할 만큼 사랑한다. 참다운 인생의 목적대로 살아드릴 때 행복하게 되는 것이다. 골리앗이 40일 동안 주야간 하나님을 부정하고 모독한다. 그때에 골리앗에게 나아가 그 입을 찢거나 물리치는 자들이 없다. 그때 다윗을 통해 시퍼렇게 살아계심을 천하 만방에 드러내고 나타낸다.
세계에서 행복 자 3명을 뽑는다면 그 중에 첫째가 될 것이다. 패배도 습관이 되고 핑계도 습관이 된다. 불순종을 답습하면 불순종도 습관이 된다. 승리의 맛과 열매에 대한 맛을 알아야 한다. 신앙인들도 부익부 빈익빈이다. 어려운 자는 자꾸 더 어려워지고 잘 되는 자는 더 잘 된다. 기도응답의 축복의 맛을 알자. 전도열매의 맛을 아는 축복의 경험이 있기를 바란다. 돈이 행복을 주는 것 아니다. 인생 100년의 삶도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점 하나에 불과하다.
구질구질하게 살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진정으로 참된 행복을 주지 못해 잠 못 드는 밤이 되고 목숨을 걸어 죽어도 좋을 만한 목적을 발견하는 순간이 와야 한다.
여러분 인생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시퍼렇게 살아계심을 보여주는데 큰 소리를 치면서 살기 바란다.
영생의 가치가 천박하게 멸시받는 것은 목표가 잘못 되었기 때문이다.
성장에 대한 목표가 되고 하나의 행사가 되어버린 것이 전도가 되었다고 본다.
부활주일이 지나갔는데도 아직도 돌무덤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전도지를 돌려도 파괴력이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먼저 내가 은혜가 회복되어야 한다. 믿음의 선배들은 거죽대기 깔고 사과상자 엎어놓고 개척하고, 시스템이나 프로그램이 없었어도 십자가 보혈의 감격 하나로 뜨거운 감격의 눈물의 예배시간이 되게 했다. 배가 부른 상태에 설교 강단에 올라가지 않는다. 말씀 전하고 내려가면 쓰러질 것 같은 상태가 된다.
무릎이 약하지만 평소 무릎을 꿇는 나름의 원칙이 있고, 나만의 의식 같은 것이다. 시골교회지만 피땀과 눈물이 짓이겨져서 열 번 건축을 할 정도로 사람들이 채워진다. 헌신과 눈물로 세워진 것이다. 믿음이 야성이 강해져야 한다. 영성의 야성으로 마지막 때를 견뎌내게 해야 한다. 믿음의 선배들은 교회당 종소리 듣고 십자가 보이면 감격이 된다. 보혈의 피비린내를 절실하게 눈물로 얼룩지게 하는 원동력이 있다.
지금은 눈물조차 나지 않고 이 자리가 내 자리 인줄 알고 당연한 줄 아는 것이다. 내 안에 뜨거운 눈물이 쏟아져 두 손으로 눈물을 훔치는 자들이 되어야한다. 회복의 눈물이 영향력 파괴력을 가져오게 하며 달라지게 한다. 피비린내 진동할 때 달라진다. 변화에 부모가 남편이 자녀들이 민감하게 알아차린다는 것이다.<이하 생략> 설교자기도 후 찬송 338장<내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을 제창 후 직전 회장 김용석 목사(목양교회)의 축도로 첫 날 집회를 마쳤으며, 집회는 10일(화)까지 계속된다.
/여수=정우평 기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