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크리스티앙 자크님이
소설을 쓰게 된 계기를 안다면 이런
이야기는 나오지도 않겠죠?
저는 그 분의 소설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나온 소설들은 다 봤으니까요,
어느 책에선가.
"프랑스에서 현재 최고 권위의 이집트 고고학자"
라는 말을 본것 같아요,
그리고 명상의 집인가--;; 무언가를 운영하면서
책을 쓴다고 들었구요,
그 분은 소설을 참 대단히 잘 쓰십니다.
하지만, 지어낸 이야기도 없지 않습니다.
소설은 대표적인 허구성이라는 목표가 있지만,
그 분이 바탕을 둔것은 제목과 마찬가지로 람세스 입니다.
즉 람세스 2세의 시대적 배경과 람세스 2세의
대표적으로 알려진것 외에는 허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람세스2세에 대해서 알려진것 들은 알려진대로
신전건축이나 카데슈 전투, 왕비등이지만
밝혀지지 않은 것이 훨씬더 많습니다.
그러니 소설을 쓰기 위해서 메꿔야 할 부분들은
작가개인의 견해나 여러 학자들의 주장을
참고하여 허구로 쓴 것이 있습니다.
이 점을 명확히 하게되면
"람세스 소설은 소설이므로 어디까지나 지어낸 이야기가
대부분인 허구성이다."
가 되고,
람세스2세와 카데슈 전투, 아부심벨신전건축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면 어디까지나
"크리스티앙 자크는 대표적인 고고학 학자이며 그가
말한 내용은 전부 사실이다."
가 되는 것입니다.
즉 판단은 인간 개인 각자의 개성 판단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이제트와의 사이에서 난 아들 "카" 같은 경우나
어디서 나타난 이제트라는 여인-
제가 알기론 어느 기록에도 없는 사실입니다.
또한 모세의 등장은 크리스티앙 자크가 학자로써
주장하는 것중의 한 부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성경에 등장하는 모세의 출현에 논란의
여지가 되는 것이, 과연 모세가 애굽(이집트)에 등장
했을 당시의 왕(성경표기 바로) 바로왕은
람세스2세가 아니냐? 라는 추측이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몇몇 학자들의 주장일뿐
사실로 밝혀진것은 없습니다.
크리스티앙 자크의 허구성이나, 진실성을
논하기 전에, 우리모두가 밝혀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까페를 들리신 분들중에 먼 미래에
이집트 학자분이 나오신다면 조금이나마 해답을
알게 되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카페 게시글
고대이집트의 역사
람세스 논쟁에 대해서 짧은 소견
사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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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2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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