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축구팬을 물로보고<strong> 리그중계를 일방적으로 </strong>취소한만행을 저지른 <font color="#ff0000">mbc Sports+는 즉각 사과하고 재발방지약속을 하라!</font></p><div>
<p style="TEXT-ALIGN: left">※사커월드는 연고이전2팀 표현(호칭)에 <strong>지역명을 붙여주지 않는것은 기본으로 지켜지고 있습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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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style="BORDER-BOTTOM: black 0px; BORDER-LEFT: black 0px; HEIGHT: 1px; BORDER-TOP: black 1px solid; BORDER-RIGHT: black 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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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p></div><div><br></div><br><p></p><p>안녕하십니꺼</p><p><br></p><p>간단한 근황...</p><p>극적인 취업후 주말마다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 경기 보러 댕기는중;;;</p><p>때때로 원정도 ㄱㄱ</p><p>하프시즌티켓도 구입ㅋ</p><p>한국선수는 연세대출신 요코하마FC 주전 센터백 박태홍 선수 경기 2경기 봄. (적응은 된거같은데 팀 전력이;;)</p><p>이천수경기 직관 평일경기라 놓침ㅠ</p><p>지난주 김근환 봄ㅋ 조커 스트라이커(...)로 활약중;;; 최근 골도넣고 어시도 함ㅋ</p><p>부산경기는 느려터진 기숙사인터넷으로 가끔 보는중ㅋ</p><p><br></p><p><br></p><p><br></p><p>이제 본문으로... (퍼가실땐 위의 서론은 삭제를;; ㅋ)</p><p><br></p><p>제목은 몇몇 기자들이 잘하는 낚시고... (죄송;;;)</p><p><br></p><p><br></p><p>자케로니 감독이 이탈리아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는데</p><p>각 선수들에 대한 얘기 도중...</p><p><br></p><p>----------------------------------------------------</p><p>Q. 세리에A에서는 나가토모와 모리모토가 뛰고 있다.</p><p>- 나가토모는 스피드와 지구력이 있다. 양발 자유자재로 올리는 크로스도 좋다.</p><p>그에게 부족한건 신장(170cm)과 영악함이다.(나가토모가 순진하다는 뜻)</p><p>모리모토는 카타니아에서 출전 기회가 적었고, 우리에게 통보하지도 않고 무릎 수술을 단행해 버렸다.</p><p>이후에라도 카타니아에서 활약한다면 그를 부를 수도 있다.</p><p><br></p><p>Q. 혼다는 이탈리아에 오는 건가.</p><p>- 그(혼다)에게 달려 있다. 유벤투스 이적 기사도 읽었지만, 그는 본래의 포지션에 있어야 빛나는 존재다.</p><p>주목할 만한 유망주는 아스날에서 페예노르트로 임대간 미야이치, 바이에른에 이적하는 우사미.</p><p><span style="font-weight: bold;"><span style="font-size: 12pt; ">그리고 셀틱의 한국인 기성용. 그는 확실히 물건이다.</span></span></p><p><span style="font-weight: bold;">(이탈리아어 원문) E poi consiglio un coreano: Ki Sung-Yueng, centrocampista del Celtic, un gigante.</span></p><p><span style="font-weight: bold;">(일본어 번역문) </span><span style="font-weight: bold;">そしてセルティックの韓国人、キ・ソンヨン。彼の実力はかなりものだ。</span></p><p>-----------------------------------------------------</p><p><br></p><p>일본 선수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기성용 선수 얘기를 꺼내는 자케로니 감독.</p><p>그리고 수식어까지 붙였습니다 ㄷㄷ</p><p>이태리어 원문에는 gigante(영어로 giant-거인)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일본어는 제가 의역;;)</p><p><br></p><p><br></p><p>현재 일본 대표팀 감독이긴 하지만, 왠지 이탈리아의 인맥을 동원해서 추천할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 =_=</p><p>만일 짤려서 세리에로 돌아가면 기성용 선수를 1순위로 영입 리스트에 넣을 가능성도 있겠군요.</p><p><br></p><p>근데 이 기사의 핵심 내용이</p><p>"다른 국대와 해외 클럽 3개팀의 오퍼를 모두 거절했다. 나는 2014년 월드컵에서 일본을 지휘하고 있을 테니까"</p><p>라서 -_-;;; 실현된다 하더라도 먼 훗날 이야기일듯 ㅋ</p><p>그때쯤 되면 기성용 선수는 더 엄청난 빅클럽에 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ㅋ</p><p><br></p><p><br></p><p>이태리어 기사</p><p><a href="http://ricerca.repubblica.it/repubblica/archivio/repubblica/2011/07/04/zac-il-giapponese-tra-sogni-gaffe.html">http://ricerca.repubblica.it/repubblica/archivio/repubblica/2011/07/04/zac-il-giapponese-tra-sogni-gaffe.html</a></p><p>일본어 기사</p><p><a href="http://news.livedoor.com/article/detail/5684721/">http://news.livedoor.com/article/detail/5684721/</a></p><p><br></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2DD3574E132C6A1B"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240" style="clear:none;float:none;" id="A_182DD3574E132C6A1B44CC"/> 케이티였심더.</p><p style="text-align: left; "><br></p><p style="text-align: left; "><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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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KTKIM님~ 아까전에 J리그의 모든것에서 감바오사카 축구전용구장에 대해서 물어봤던 필드사령관 입니다! 혹시 기억하고 계신가요?ㅋ
그리고 감바오사카에는 언제 공사가 시작되는건가요??
J리그 질문은 J리그 카페에서;;; ㅋ
네네~ㅋㅋ
흥미로운 소식 감솨합니다~
경태님 감사합니다 ㅎㅎ 올만이군요.
데이비드 키는 이딸리아무대보단 EPL이 더 잘 어울립니다. 그의 언어적으로도 그렇구요
오늘도 일본 땅에서 생업과 축구에 전념하고 계시는군요. ㅎㅎ
기성용 관련 자케로니 감독의 인터뷰 잘 봤습니다!!
gigante는 '거물' 정도로 해석함이 알맞겠네요......
유럽쪽에서 기성용의 가능성을 굉장히 높게 보는것 같네요...
아마 적극적으로 다리는 놔주지 못해도 세리에 구단에서 문의를 해오면 긍정적인 답변정도는 줄 수 있겠네요. 나름 아시아 전문가가 되신 짜짜로니 감독님께서 ㅎㅎ
기성용은 EPL이든 세리에든 몇 년안에 갈 거 같아요. 전 비관적으로 봤었는데
그 어려운(?) 수미 역할을 해내는 걸 보고 재능이 있는 친구다... 그런 느낌을
받고 있네요. 차후 대한민국 국대 소속팀들도 꽤 럭셔리할 거 같습니다....
단지 키가 커서 '거인'은 아니겠지요..ㅎㅎ
예전 트루시에 시절부터 일본국대 감독이 되면 한국 선수들을 좋아하는 듯.. -_-
요즘 트루시에 뭐하나 궁금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