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을 쓰게 되어 무지하게 떨리네요...음..제가 처음으로 소개하는 곳은 제가 밥맛이 없을 때 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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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양념 게장이 끊기지 않고 나옵니다. 별도로 시키는 것은 아니고 반찬으로 항상 곁들여집니다. 반찬으로는 빠지지 않고 전(김치전, 야채전 위주로) 생선(튀김이거나 조림) 물김치. 김치. 상추. 고추장. 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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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게장이 항상 준비되어 있지요..(전 갠적으로 이게 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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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김치찌게, 된장찌게, 순두부, 굴비 백반...등등 인데...더 있는데 전 이 4개의 메뉴말고는 다른 것을 먹어본적이 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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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어느 아주머니가 찌게를 끊였느냐에 따라 맛은 변동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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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좀 불만이예요..주인 아주머니의 인심과 게장의 맛이 좋아서 가끔 들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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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인사동 호떡줄 있는 곳 바로 맞은편에 토방이라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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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김치찌개가 4000원 굴비백반 5000원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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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은 시간은 절대 피해야 하구요...전 저번에 점심시간에 갔다가 40분 넘게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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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 이곳 너무너무 좋죠...좀 친해지면..아줌마들도.되게 정겹게 대해주시고..밥이 무한 리필은듯..ㅋㅋㅋ 양념게장 달달한것이 맛있죠..김치찌개는 칼칼한 맛이 너무 좋죠...가격도 저렴하고 좋아요~
저도 여기 많이 가는데요. 수두부가 젤 맛있어요. 된장찌게는 안시키는게 낫고 김치찌게는 돼지고기 들어간 평범한 맛이에요. 게장 맛있죠..다른 나물 반찬도 괜찮구여.
마자여. 순두부하고 비빔밥이 제일 괜찮아여.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곳이져. 근데 먼가 뛰어난 맛을 기대하고 가신다면 실망하실듯 ^^
전... 친절한 아주머니와 게장땜시 인사동가면 간답니다^^
근데 항상기다리는 사람이 너무많아 밥먹고 바로 일어나야 이쁨받죠~
추가하는 공기밥이 공짜라는 것과 저두 양념게장이 맛있는것 같아요. 저녁시간대에 한번 갔는데 꽤 오랫동안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솔직히 뛰어난 맛은 아니지만 가격에 비해선 괜찮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