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어제 사랑과 야망 명장면 명대사 "넌 나야"(사진 수정)

[프라하의 걸인]

태준 "미안하오 일처리 이렇게 해서, 당장은 충격이 크겠지만 상우는 내가 키우는 것으로 합시다"

 

미자 "누구 마음대로!"

 

태준 "당신한테 맡기면 애가 제대로 큰다는 보장이 없어"

미자 "박태준씨"

 

태준 "단순하게 말하지 난 종종 집비우고 술꾼인 어미에게 내 자식 크게 하고 싶지 않아 자기 자신도 컨트롤 못해 휘청거리는 사람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게 뭔지 가치있는게 소중한지도 모르는 사람 양보와 희생은 죽어도 안할려 드는 사람. 즉흥적 감정적 충동적 무책임하고 불성실한 정서불안인 당신에게 상우 맡길 수 없어"

 

미자 (물뿌린다.)

 

태준 "당신은 상우보다 어린애야 아이키울 사람이 못돼 마지막까지 이런 일은 없길 바랬어. 자기가 데리고 있는 사람 등에 엎혀 술퍼마시고 들어오는 어머니."

 

미자 "누구는 그런적 없어?"

 

태준 "얘길 유치하게 만들지마"

 

미자 "그래 난 유치한 인간이야. 내가 어떻게 박태준하고 같을 수가 있겠어. 난 무식하고 배운것도 없고 게다가 머리까지 나쁜 데. 상우 내 앞에 데려다 놔. 당신은 잘났자잖아. 고고하고 깨끗하고 주관 뚜렷하고 자신만만하고 태풍이 불어도 옆에서 누가 죽어도 상관없이 독하고 무섭고 유능하고 치밀하고 정확하고 실수 없고 누구나 인정하잖아. 다들 인정하잖아. 난 안그래...당신말대로 난 형편없어. 아무것도 없어. 그런 나한테서 상우까지 뺏어야 하니? 한땐 대신 죽어도 될 만큼 목숨 걸고 사랑한 남자가 어떻게 그런 짓을 할수가 없어? 당신이 나한테!!"

 

태준 "당신 사랑해 아직"

 

미자 (어이없다는 듯)허!

 

태준 "죽는 날까지 널 사랑해"

 

미자 "그러세요?"

 

태준 "왜냐면 넌 바로 나니까. 당신 위해 사랑한다 그러면서 나 자신때문에 당신을 사랑했어. 이건 엄밀한 의미에서 사랑이 아니야. 잘못된 사랑이라서 오히려 뿌리가 깊고 질겨. 이쯤해서 잘못된 사랑 정리해야 겠어. 아니 정리했어... 나 결혼해"

 

미자  ....

태준 "사랑을 제대로 할 줄아는 사람한테 이제부터 제대로 하는 사랑을 배울 참이야."

 

미자....

 

태준 "상우 포기해. 당신 얼마쯤 시간이 지나면 상우 떼어난게 편할 여자야"

 

- 사랑과 야망 65회 중 -

네이버 블로그 북데일리(www.bookdaily.co.kr) 펌

어제 저둘 대사 하나하나가 내 맘을 울렸다구..ㅠㅠ

뿌리 깊은 사랑과 애증.....ㄷㄷㄷㄷㄷㄷㄷㄷ

[Radiohead]

22 태준이 연기 무섭다구ㄷㄷㄷ

[프라이데이12]

태준이너 다좋은데 홍조한테 모라 그러지마... 우리 홍조ㅠㅠ

[졸라글래머]

근데 만약 태준이가 미자 다시 받아준다고 해도 .. 둘의 결말은 또 뻔할꺼라는거... !! 서로 불행해질듯.. 미자심정은 딱 그거 같애요.. 내가 가지고 있자니..짜증나고 지겨워지고..바라는거 많아지고.. 근데 남 주자니.. 심장이 터질듯이 미쳐버리는 듯한... 그 마음.. 이해는 간다.. ~~

[도전탑마늘]

어머..이걸어쩌니;.;;;

[spriitty]

사랑과 야망, 완젼 쳐 재미남ㅋㅋ

[정 간 호 사]

나 사랑과야망 안 보는데(이런드라마있다는것만알았음) 어제 방송보다가 태준이 하는 대사에 심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어

[러뷰스토리]

미자 미칠이만큼 꼴보기싫어 싫어 정말시러!!!!!

[뽕 따]

어제 이대사 들으면서 보고 헉! 했다구

[whgdkdk]

태준이 윤해영이랑 결혼 빨랑 했음 좋겠다..저 둘은 만나면 불행해..서로..

[고향만듀]

정말 똑같은 인간끼리의 전쟁같은 사랑...어제 미자는 안쓰러웠다고..ㅠㅠ 정말 연민이 느껴졌음 ㅠㅠ 이거 말고 마지막에도 태준이 눈물씬도 정말 멋졌어요

[니가 미친거지]

진짜 둘은 하나에요 ㅠ.ㅠ 너무 똑같아서 같이 할 수 없는거죠 ㅠ.ㅠ 둘은 하나면서 하나가 될수 없어요 ㅠ.ㅠ 한고은 연기 캐잘해요 애 뺏기고 우는데 내가 다 마음이 아퍼 ㅠ.ㅠ

[이유티]

미자 이해해요 일하다 보면 술마실수도 있는거구.. 내가 아이라면 미자랑 살고싶을꺼라고 그리고 엄마입장으로는 남편은 싫어도 애는 낳겠다고 하면서까지 사랑하던 아이던데

[이유티]

둘의 관계는 애증.. 미워하면서 사랑할수밖에 없는

[동동구리모]

완젼 중독성 ㄷㄷㄷㄷㄷ 진짜 그냥 우연히 지나가다 한번 보게된 드라마인데... 이젠 꼭 꼭 챙겨서 볼정도라니..

[몸짱이되고싶어요]

2222222222조민기 너무 멋지심

[라나빛]

333 우연히 엄마 옆에 앉아서 보다가 이젠 나 혼자 알아서 챙겨보는 중..

[라이트닝맥퀸]

아 진짜 미자싫어

[팬더딩]

미자는 아무리 지멋대로 해봐야 태준이가 곁에 있어야 됨... 지도 괴롭고 태준이도 괴롭고 주변 사람들도 괴롭고...

[y-♡]

난 저것보다 청자 또 맞는거 보니깐 확 돌겠던데요 예고편에서 청자 두번째남편 너무 죽이고 싶어 개남생.

[파란우비]

정자요;;; 정자..;

[히로미 go]

지독한 태준 이기적인 미자 ........... 저 대사 어질하네요 .. 넌 나라서 죽어도 사랑해 --;;;;;;;;;;;;;;;; ..

[파란우비]

근데 솔직히 5년동안 상우를 미자가 잘키웠잖아요... 아직 어리지만ㅋㅋ상우놈 연기잘해서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