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SF의 진리는 4X 게임 그중에서도 MOO2 스타일의 게임이죠...

[BlueWind]

아직 베타중인 MOO2 스타일의 인디 게임을 하나 찾았습니다. 프리오더를 하면 클로즈 베타의 일원이 될 수 있다고 해서 지금 살까 말까 간을 보는 중인데요. 말이 프리오더지 유료 베타테스터더군요. 마치 파라독스게임마냥요.

그래서 그 게임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게임의 이름은 Stars in Shadows. 이름부터 느껴지는 4X 우주 게임입니다.

 제가 MOO2 스타일 게임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 구입이 무지 고민이 됩니다. 특히 마음에 드는 건 특유의 일러스트인데요. 4X 우주 게임에서 외계종족은 빠질수가 없죠!

요건 게임 내 외계종족들의 일러스트이고요 게임내에서도 실제로 이 일러스트가 쓰인 것 같습니다.

이건 첫 번째 종족인 Ashdar라는 공룡형 파충류 종족의 종족설정을 따왔습니다.

Ashdar

The Ashdar are a reptiloid race with two sub-species: the adventurous Teros and the taller, more somber Haduir. Today the Ashdar seem to be a convivial if ambitious people, but in the age before the Collapse, the Ashdar Empire conquered a large swath of the known galaxy and was a major participant in the Great War. The calamitous end to that war dissolved the Empire and scattered its remnants. Now two isolated fragments of the former Empire are attempting to rebuild, each believing itself to be the rightful heir to the Empire of old.

Ashdar Colonials (Teros): Rastaban II, formerly a fleet base on the Imperial frontier, is now the capital of a growing colony populated primarily by the hardy Teros subspecies, who have thrived in the challenging environment. Led by an able Praetor, the colonials are eager to expand into the new frontier. Teros pilots, trained to fly in the treacherous Rastaban winds, are second to none. The mouldering starship hulks that still lie moored to the ancient fleet yards not only serve as a reminder of the glories of their ancestors, but also as useful examples to follow as the Ashdar seek to build a new fleet.

Ashdar Imperials (Haduir): The ancient capital of Ashdar Prime, once a planet-wide megacity, now lies in ruins. Yet, a Haduir Emperor still sits on the throne, and holds court in the cavernous halls of the ruined Imperial palace. Though not as adaptable or adventurous as their Teros cousins, the Haduir have retained more knowledge of the old ways. The ancient archives, preserved deep within the crypts beneath the capital megacity, still keep some of the secrets from the elder world. Chief among these is the network of stargates, long-dormant, that allowed swift travel across the once-vast empire. As the great stargate begins to once again show signs of life, the ambitions of empire begin to stir within the inhabitants of the old capital.

나름 이렇게 종족별 설정도 있고요.

요건 앞서의 종족그림에서 첫 번째 종족의 함선입니다.

MOO2를 닮은 성계 화면과

!!! 함선 커스터마이징 ㅋㅋㅋ 동영상을 보니 실제로 함선의 각 부위에 부품을 가져다 배치하더군요.

이건 전투 화면인데요 MOO2처럼 애니메이션 있는 턴제라서 솔직히 쪼금 실망했어요. 사실 전투만큼은 실시간이 좋은데.

그래도 특유의 그래픽이 마음에 듭니다.

이건 행성관리화면입니다.

행성 타입 일러스트.

http://stars-in-shadow.com/

이 게임의 홈페이지입니다.

http://www.spacesector.com/blog/2014/12/stellar-indie-venture-stars-in-shadow/

이 사이트에 이 게임의 간단한 소개를 해 놓았고요

어떤 사람이 4분도 안되는 시간안에 이 게임의 거의 모든 것을 소개해 놓았더군요.

으으... 프리오더 할지말지 고민됩니다. 가격은 19.99딸라. 24000원 정도 되는 돈인데 정말 고민됩니다. 파라독스 게임은 더 비싼데 이런 인디게임 따위???

비자카드나 마스터카드로 직접 주문해야 하는 것 같던데... 아... 고민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nonononame]

오오 처음보는 게임이네요.
근데 소개 영상만 봤을땐 좀 미묘하네요.; 애매합니다. 직접해봐야 확실해 지겠지만.
저같으면 좀 더 고민할듯 하네요.

그나저나 MOO2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StarDrive 2' 가 딱인데 말이죠.ㅋ
MOO2를 계승했다는 많은 게임중에서는 제가 본 것들 중에선 저게 제일 잘뽑힌듯 합니다.
MOO2랑 상관없이 근래(5년이내)나온 SF우주 4X 게임중에선 'Star Ruler 2' 가 제일 잘뽑힌것 같구요.
참고로 둘 다 스팀에 있습니다.ㅋ

[BlueWind]

Stardrive시리즈는 인기에 비해 평점이 낮더군요. 그래서 고민되요. Star Ruler는 생각을 해 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ㅎ

[nonononame]

그게...
1편은 참신한 기능이 많긴 했는데... 다 안만들고 패치 찔끔하다가 2편제작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만들다 말았다고 평점이 낮구요(거기에 1편 버려둔거에 분노한 유저들이 평점테러 한것도 있구요)

2편은 잘뽑히긴 했는데... 1편에서의 그 참신한 기능들을 다 버리고 마오오2 카피형식으로 컨셉을 바꿔 버려서 그때문에 또 까이는것 같네요. 근데 마오오2편 좋아하시면 이쪽을 오히려 더 마음에 들어하실것 같아서 추천을 드렸습니다.ㅋ

스타룰러2는 개인적으론 디게 잘뽑혔다고 생각은 하는데 이게 시스템 자체가 호불호를 좀 타는 시스템이라 안맞을수도 있습니다.;; 여튼 저는 재미있었어요.ㅋ 참고로 이쪽은 실시간입니다.

[뭘더바래]

턴제라...음....

[셀레나데]

홈월드 함대 컨트롤에 이브같은 맵넓이에 스포어같은 행성숫자에 X3같은 전투방식에 마오오의 깊이의 게임이 언젠간 나올거야!

이브는 전투가 상상과는 전혀 달라서 슬픔 (유일한 단점?!)

[BlueWind]

저는 홈월드 + X3만 되어도 살 것 같아요 ㅎㅎ

[러브필릭]

오~ 스팀에는 없나요?

[CHARON]

스텔라리스보다 훨씬 낫네요..갓겜 중 하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