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별 보기
마음자리 추천 0 조회 160 24.03.14 10:04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3.14 10:20

    첫댓글 마음자리님은 트럭 운전을 하다가

    트럭에서도 잠을 주무시나 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저 국자 모양의 북두칠성은 별 6 개는 보이나 한개가 안보여서 안타깝습니당

    안전 운전 하십시용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4.03.14 10:27

    네. 평일엔 주로 트럭 안 침대에서
    주로 잡니다. 고시촌 쪽방처럼, 캠핑카 실내처럼 좁은 공간이지만
    저는 아주 만족하며 짚시생활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
    원래 북두칠성 중 국자와 자루가
    이어지는 넷째별이 가장 덜 밝습니다. ㅎ

  • 24.03.14 11:13

    별도 반갑고 마음님 글도 깊고 반갑습니다.

    몇년 전 1월에 갑자기 별이 보고 싶어서
    지리산 천왕봉 찍고 장터목에서 자는데,
    별 보다가 얼어죽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잠자리가 편한 곳이었나 봅니다.^^

  • 작성자 24.03.14 12:04

    1월에 지리산 천왕봉 찍고 장터목에서...
    별을 보겠다는 발상이 엄청난 모험인 줄은 알고 계시지요? ㅎㅎ
    잠자리는 아주 조용하고 편한 곳이었습니다.

  • 24.03.14 13:17

    @마음자리 앗 멋집니다.
    힘듵기도 하겠지만 낭만도 넘치는 직업을
    갖고 계시네요. 제가 해보고 싶어요 ^^

  • 24.03.14 12:20

    마음자리님 글 읽으면서 제가 별을 언제 봤는지 가늠을 해봅니다.
    도시에 살다 보니 별 봤던 날이 까마득하네요.

    바쁜 일상에서 하늘을 보며 별소식을 전하는 님의 정서 또한 참 곱게 다가옵니다.
    사람이 죽어 별이 된다는 말처럼 별은 무한한 상상력을 안겨주기도 하지요.

    첨부한 사진에서 별을 찾으려고 확대를 해봐도 성능 불량한 눈 탓에 겨우 몇 개 발견하네요.ㅎㅎ
    별볼일 없는 제 삶에 별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 작성자 24.03.14 12:28

    아무래도 폰 사진이라 선명함에
    한계가 있었나 봅니다.
    그저 제가 본 밤하늘 나누고 싶은 마음이었단 것만 일아주셔도 감사한 일입니다.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3.14 12:35

    그 모임 이름이 참 멋스럽습니다.
    오지여행을 즐겨다녔던 제 경험으로
    보면 술 한잔 하고 난 다음에 보는
    별들이 더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선배님의 겸양은 받자옵기 어렵습니다. ㅎ

  • 24.03.14 12:58

    별들이 멀리까지
    마실 나갔나 봅니다.ㅋㅋ

    도심에서 별볼일 없이 사는데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로움도
    가지면 좋겠습니다.

    새벽이와 함께 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 작성자 24.03.14 13:05

    잘 안 보이나요?
    캡처하니까 그래도 좀 나은 것
    같았는데. ㅎㅎ
    감사합니다.

  • 24.03.14 13:16

    @마음자리
    잘 보입니다.
    한국에 있던 별들이
    미국까지 마실나갔다고 한거였어요.ㅋ

  • 작성자 24.03.14 13:17

    @제라 아... ㅎㅎ
    별은 높은 곳에 있는 스타라
    여기저기서 다 보이나 봅니다.

  • 24.03.14 13:46

    와. 스마트폰 으로 이렇게 선명한 별자리를?
    나는 어제 저녁 산책하면서 초승달과 샛별을 찍었는데 ᆢ선명하지 않아요

  • 작성자 24.03.15 03:00

    스마트폰에 야간모드 기능을
    이용하니 6초간 빛을 모아
    피사체를 잡네요.
    손 안 흔들리게 조심했어요. ㅎ
    초승달과 샛별, 선명한데요.
    찾아보니 지금 달 곁에 밝은
    샛별은 금성이나 목성 중
    하나일 거라네요.

  • 24.03.15 12:21

    어린시절~
    한 여름 밤에 마당에 멍석깔고 외사촌 누이와 누워서 수많았던 별을 보던 생각이 떠오릅니다.
    올려준 사진에 별이 생각보다 많이 보여 웬일인가 했더니 제 모니터의 먼지가 별인듯 섞여 있네요.
    덕분에 모니터청소도 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3.15 03:02

    그 시절엔 도시 변두리에서도 밤하늘 별들이 무척 밝게 빛나 보였습니다.
    그 기억 때문인지 맑은 밤하늘 별들을 보면 금세 옛추억에 빠져듭니다.

  • 24.03.14 19:48

    새벽하늘을 보고,
    하루를 시작하는 마음자리님,
    수 많은 별들과의 새벽인사,
    하루 시작의 설렘은
    별들과의 대화 속에 숨어 있지요.
    어두운 움직이는 버스안의 댓글이라
    뜻대로 써기가 힘이 좀 듭니다^^.

  • 작성자 24.03.15 03:05

    지금 하는 일이 행복한 것은 바로 그런 새벽 하늘을 보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ㅎ
    그날 차 세운 곳 저녁 노을도
    참 보기 좋았어요.
    황야를 넘어가던 해가 철조망에
    걸렸어요. ㅎ

  • 24.03.14 21:55

    오늘은
    꿈같은 나라..
    별나라 이야기를 듣습니다.

    언젠가
    마음자리님 망원경 구입했다는 이야기 생각나는데..
    운행중에 요긴하게 사용할거란 생각도 해보네요...

  • 작성자 24.03.15 03:06

    망원경, 좀 더 날 따뜻할 때 들고
    나올려고 집에 잘 모셔두고 공부
    중입니다. ㅎㅎ
    망원경을 써본 적이 없어서요.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3.14 23:56

    도시에서는 별 볼 기회가 없는 것 같아요.
    화려한 도시의 불빛에 가리워져
    별 구경을 못하지요.
    시골집 마당에 누워서 보았던
    그 별이 그립습니다.
    아쉽게도 마음자리 님이 올리신 별 사진은
    제 폰에서는 안 보이네요.
    그러나 글속에서 이미 아름다운 별을 보았습니다.


  • 작성자 24.03.15 03:08

    고향 성주에서 이베리아님이
    어릴 적에 보셨던 그 별들은 더
    밝고 더 선명했겠지요.
    잘 보였으면 좋았을 텐데...
    글 속에서 보셨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 24.03.15 08:01

    시골에 살았으면 별것도 아닐텐데
    신기하기만 합니다.

  • 작성자 24.03.15 12:04

    그래서인지 저는 지금 생활이
    낯선 시골 여행하는 기분입니다. ㅎ

  • 24.03.15 09:01

    마음자리님은
    참 낭만적인 분 같아요

    하루를 열심히 사시고
    별자리를 찾아보며 이렇게 영상으로
    담으시고..

    덕분에 별 보며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 작성자 24.03.15 12:24

    낭만까지는 아니고
    좋아하는 일 하며,
    좋아하는 것 보며
    그렇게 사는 것이 즐겁긴 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