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초 오리스타 - 스캔 TONGHYUN
★ 종현 ★
Q. 여름에 추천할만한 곡이 있다면?
A. 『JULIETTE』! 들으면 기분이 상쾌해지는 곡이에요! 또 f(x)의 『Hot Summer』라던가
Q. 만약 가수를 하지 않았다면, 뭐가 하고 싶나요?
A. 다른 것은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보컬리스트가 아니었다면, 작곡가나 보이스트레이너라던가. 음악에 관련된 직업이 좋겠네요.
Q. 일본에서 좋아하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A. 도쿄에요. 이동중에는 자주 밖을 쳐다보는데요, 한국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비슷하지 않은 점이 재밌어요. 그리고, 저는 그다지 환경이 갑자기 바뀌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타입이라, 익숙한 점이 있는 도쿄가 좋네요.
★ 키 ★
Q. 여름에 추천할만한 곡이 있다면?
A. 『JULIETTE』과 『Kiss Kiss Kiss』. 이 두개가 최고에요!
Q. 만약 가수를 하지 않았다면, 뭐가 하고 싶나요?
A. 오키나와에 가보고 싶어요. 아직 가 본 적 없으니까. 예쁜 바다를 보고 느긋하게 쉬고싶어요.
Q. 『Replay-君は僕のeverything-』의 뮤직비디오에서 안경을 끼고 있는 Key씨에게 반했습니다! 평소에도 자주 안경을 씁니까?
A. 네. 선글라스, 안경, 악세사리는 셀 수 없을 만큼 아주 많이 갖고 있어요. 프레임이 두꺼운 게 저한테 어울리는 것 같은데. 일본에 왔을 때, 마음에 드는 것을 잃어버린 적이 있어서,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모르겠어서, 아직 못 찾았어요. (ㅠㅠ)
★ 민호 ★
Q. 여름에 추천할만한 곡이 있다면?
A. 동방신기 선배님의『Somebody To Love』.(라고 말한 순간, 전원이 부르기 시작♪) 자주 동방신기 선배님이 여름 페스티발에 나왔을 때, 불렀어요.
Q. 일본에서 좋아하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A. 삿뽀로요. 마침 눈축제 때 간 적이 있어요. 이벤트에 출연한 후, 눈싸움을 한 추억이 있어요. 한국 눈은 가랑눈이라, 뭉치기 어렵거든요.
Q. 특기가 연기라고 하던데, 지금까지의 영화나 드라마같은 데서 해보고 싶은 역이 있나요?
A. 한국 작품이라면, 이병헌씨의 『달콤한 인생』을 좋아해서, 좀 더 나이가 들었을 때에 이 영화같은 역을 해 보고 싶어요. 일본 드라마라면, 스포츠 드라마를 좋아해서, 기무라타쿠야상 주연의 『프라이드』나 야마시타 토모히사상 주연의 『버저비트』같은 걸 보고 있어서, 그런 드라마가 좋을 거 같네요. 가능하면 축구가 좋을 거 같아요.
★ 온유 ★
Q. 여름에 추천할만한 곡이 있습니까?
A. 『Kiss Kiss Kiss』요. 여름에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니까요.
Q. 일본에서 좋아하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A. 나고야. 장어덮밥이 맛있었거든요. 나고야에 갈 때마다 먹고싶어요.
Q. 일본여성에게 추천하고 싶은 한국요리는?
A. 청국장. 콩을 발효시킨 낫토같은 건데요, 빠져버리면 빠져나올 수 없어요. 빠지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지도 모르겠지만. 찌게가 가장 좋지만, 저는 맵게! 맵게! 맵게! 맵게! 해서 먹는 게 좋아요. 유산균이 들어있으니까, 장 건강도 좋아져요!
★ 태민 ★
Q. 여름에 추천할만한 곡이 있습니까?
A. 이키모노가카리상의 『SAKURA』.
(Key " 벚꽃은 여름이 아니잖아!" ) 제가 좋아한다고요!
Q. 일본에서 좋아하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A. 삿뽀로! 눈이 좋아요.
Q. 최근 가장 창피했던 일이 있었나요?
A. 이번 프리미엄 라이브에서 『Hello』의 춤을 틀린 적이 있어서. 팬분이 "어, 이상한데?" 같은 표정을 하고 있어서, 안무가 전혀 다른 걸 알아차렸어요. (웃음) 팬분들이 웃고 계셨어요. 저도 그냥 웃어버렸어요.
《 리셉션 라이브로 일본각지를 여행☆ 》
- 리셉션 라이브는 굉장히 즐겁게 토크나 퍼포먼스를 하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온유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늘고, 점점 일본 무대에 익숙해지고, 거기에 여유도 생긴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으니까, 보다 친근감도 생기고.
태민 팬 분들이 즐거워하는 건, 무대 위로도 전해져요. 그러면, 저희도 좀 더 자연스럽게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요.
-후쿠오카같이 처음으로 방문하는 곳도 있었지요? 좋아하게 된 음식 같은 거 있었나요?
종현 이번 리셉션 라이브를 한 일로, 칸사이 사투리를 알게됐어요.
태민 타코야키!
민호 그리고, 돈코츠라멘이 굉장히 맛있어서, 스탭분이 맛있다는 평판 좋은 것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거의 다 먹어본 것 같아요.
-어떤 칸사이 사투리를 배웠나요?
태민 난데야넹! (뭐라꼬?)
전원 혼마? (진짜가?)
종현 난또까야데- (어떻게)
Key 오오키니 (감사)
-(웃음) 덧붙여, 한국에서도 지역에 따라 주고받는 말이나 단어가 변하나요?
Key 완전 달라요.(한국 대구지역출신)
종현 Key군이 가족이나 친구랑 전화하고 있으면, 뭘 말하고 있는 지 알 수 없는 때도 있어요.
Key 오사카 사투리랑 비슷해요.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하는 억양같은게. 악센트가 많이 있어요.
첫댓글 잘봤어요~감사 블링블링 빛나네요 샤이니 키가 대구출신이네요 첨알았다는 ㅋㅋ 반갑네요
태민이가 너무 작게 나왔네요 원래 작나...
키는 샤이니 안에서 종현이가 제일 작아요 각도 때문에 작게 나온듯^^
멋있고 귀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