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부진, 기량저하를 이유로 외국인 선수를 수시로 갈아치우는 지금의 풍토에서 구단이 귀화 선수를 외국인 선수로 데리고 있는건 큰 부담입니다.
귀화를 통해 국내선수로 인정받으면 여기저기 안 옮기고 안정적으로 선수생활을 할 수 있으니까, 그걸 원하는 선수가 분명히 있을겁니다.
칸터가 그런 케이스라고 생각되고요.
그러면 꼭 특별귀화가 아닌 일반귀화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지금 특별귀화를 추진 중인 재린과 같은 케이스는 계속 나오기가 어렵습니다.
재린이 귀화가 성사되더라도 외국 리그에서 뛴다면 때마다 대표팀에 소집하기 어렵기 때문에 활용도도 떨어집니다.
크블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의 귀화를 추진해야 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귀화 선수를 국내 선수로 인정하는 귀화 쿼터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럴려면 구단에게 귀화/아쿼 중에서 택일하게 한다던가 하는 전체적인 제도의 개선도 필요하겠죠.
리그에 외국인 선수 확대가 꼭 필요하고 국대에 귀화 선수가 필수라면 귀화 쿼터를 빨리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계속 귀화 선수를 수급할 수 있어요.
제미나이도 그렇다고 하네요.
제미나이가 제시한 안정적인 귀화 선수 수급 방안
1. KBL 내 귀화 선수의 '국내 선수' 지위 완벽 보장
문제점: 과거 라건아 선수의 경우 귀화 후에도 KBL 규정상 완벽한 국내 선수로 인정받지 못해 구단들이 외국인 선수 쿼터나 샐러리캡 문제로 영입을 주저하는 모순이 있었습니다.
해결 방안: 국가대표팀 기여를 조건으로 특별귀화한 선수는 KBL 리그 내에서 아무런 제약 없는 '100% 국내 선수'로 명시해야 합니다. 구단이 페널티 없이 귀화 선수를 기용할 수 있어야 자발적인 예산 투자가 이루어집니다.
2. '육성형 일반 귀화'로 패러다임 전환
법무부 특별귀화의 한계: 현행 스포츠 분야 특별귀화는 '국제대회 수상 경력'이나 '메이저대회 출전' 등 최고 수준의 요건 2가지 이상을 채워야 하므로, KBL에서 뛰는 우수한 외국인 선수(예: 코피 코번 등)조차 기준을 충족하기 어렵습니다.
해결 방안 (아마추어 문호 개방): 대학 리그나 중·고교 농구 단계에서 가능성 있는 외국인 유망주(예: 완이 프레디 등)를 조기에 영입해 국내 거주 기간 5년을 채우게 한 뒤 일반 귀화를 시키는 장기 육성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KBL이 도입한 '외국 국적 선수 5년 이상 등록 시 국내 드래프트 지원 허용' 제도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3. 혼혈 및 해외 동포 선수 전담 스카우트 시스템 가동
해결 방안: 부모 중 한 명이 한국인이거나 한국계 혈통을 가진 해외 유망주(예: 제이린 스티븐슨 등)를 조기에 발굴해야 합니다. 혼혈 선수는 문화적 적응이 빠르고 정서적 유대감이 깊어 장기적인 대표팀 헌신을 기대할 수 있으며, 특별귀화 심사 시에도 혈통적 연관성이 참작되어 행정 절차가 비교적 수월합니다.
4. 협회·연맹·정부 공동의 '귀화 전용 펀드' 조성
문제점: 정상급 외국인 선수가 비시즌 휴식을 반납하고 국가대표팀에 헌신하게 만들려면 합당한 금전적 보상이 필수적이지만, 현재 농구협회의 예산만으로는 일본, 필리핀 등 경쟁국 수준의 수당을 맞추기 어렵습니다.
해결 방안: KBA, KBL, 그리고 국가대표 스폰서십을 연계한 특별 기금을 마련하여, 귀화 선수의 국가대표 출전 수당 현실화, 은퇴 후 국내 정착 지원금, 단체 보험 제공 등 확실한 메리트를 보장해야 합니다.
5. 일본식 '귀화 선수 복수 보유 및 경쟁' 체제 벤치마킹
해결 방안: FIBA(국제농구연맹) 규정상 경기 엔트리에는 귀화 선수를 1명만 넣을 수 있지만, 일본처럼 리그 내에 2~3명의 귀화 선수를 상시 확보해 두어야 합니다. 한 선수에게만 의존할 경우 부상이나 노쇠화가 오면 대안이 없으므로, 풀(Pool)을 넓혀 경쟁 체제를 유도하고 상시 수급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피디디귀화 선수는 필요한데 돈이 없는게 문제면 그걸 해결하는 것도 협회가 할 일이죠. 저는 제도적으로 개선할 부분을 얘기한거고 예산 문제는 뭐... 국대 문제는 kbl로 넘기든지 어떻게든 스폰을 끌어오든지 알아서 해야죠. 그런데 협회가 그동안 돈 문제를 얘기한 적은 없는 것 같아요. 깐깐한 귀화 절차 얘기만 했지. 귀화 절차가 문제면 제도적으로 이런 변화가 필요하단 얘기를 한거에요.
@풀코트프레스네 제도가 갖춰줘야 합니다만, 귀화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귀화하려는 외국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할거고요 의지를 갖게하려면 애국심보다는 “돈”이 당연히 중요할텐데, “돈”을 구하려면 (당연히 협회는 돈이 없겠죠?) 예산을 편성해야하는데 부처를 설득할 명분(대한민국에서 농구위상, 국제대회 성적)이 거의 없고..뜬금없이 기업이 대줄리도없고(KBL운영도 적자일텐데)..밤낮 제도만 개선해봤자 근본적인 문제(돈)가 해결 안되면 소용없단 말이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우수한 외국인 선수랑 귀화계약 하려면 돈이 필요합니다. 그게 전부 같아요. 행정절차도 돈입니다..담당 직원이 있어야 그 복잡한 행정절차를 진행하죠. 유럽국가는 귀화를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느낌으로 하지만, 우리나라는 대들보 수준의 1옵션 에이스가 필요한 실정이라 선수 구하기가 더 쉽지않네요. 그래서 어설픈 귀화선수 추진할 바엔 국내선수로 나가는거 같아요. 라건아 사례만봐도..아니 라건아같은 선수 나왔을때 더 잘했어야 후임 희망선수도 많이 나왔을텐데..그냥 현실인거같습니다.
@피디디사실 돈, 제도 둘 다 해결해야 할 문제죠. 다만, 귀화 선수가 국내 선수로 인정받지 못하는 지금의 제도 하에서는 선수에게 줘야 할 보상금이 결정적인 장애가 될 수 있지만, 귀화 선수가 국내 선수로 인정받고 그렇게 리그에서 오래 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면 보상금 문제는 좀 더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칸터가 귀화 의사를 내비친 것도 그런 차원이라 생각되고요, 앞으로도 칸터처럼 한국에서 계속 뛰고 싶고, 귀화 의사도 있다는 선수가 나올 수 있으니 제도적인 환경을 만들어놔야 합니다. 그렇게 제도를 만들어야 귀화의 유인도 만들어지고요. 물론 좀 더 수월해질 뿐 돈 문제도 해결책을 마련해야죠. 귀화 선수 영입이 돈 때문에 도저히 안 될 문제라면 대안을 찾아야 하고요. 혼혈 선수를 영끌하든, 해외의 어린 선수를 일찌감치 스카웃을 해 키우든, 경쟁국 귀화 선수를 이겨낼 수 있는 국내 선수들을 길러내든... 적고 보니 귀화가 훨 편할 것 같네요;;
@풀코트프레스말씀하신 내용 토대로 말씀드리면 1. 혼혈은 이제 인재풀이 없습니다. 재린스티븐슨 귀화추진 상황이 어떤지모르겠네요. 2. 해외 어린선수는 대한민국에 농구하러 오지 않습니다..육성 예산도없고요. 3. 국내선수 육성은 한정된 풀에서 항상 최대치를 갱신하고는 있는거 같네요.
@풀코트프레스옆 나라 일본은 다음 시즌부터 B프리미어로 개편되면서 외국인 선수 3명에 아시아 쿼터 1명까지 쓸 수 있습니다! B프리미어에 충족하지 못한 일부 구단은 프리미어에 참여를 못하게 만들었죠~ 저는 협회도 물론 돈을 써야겠지만, KCC같은 구단들이 많이 있어야하는데, 한국에서는 어려운 환경입니다! KBL로 흑자를 보는 구단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 KBO나 K리그는 굿즈라도 활성화 되어있고 팬들도 많죠~
첫댓글 일본 야구의 귀화 정책이 생각나네요 요미우리의 라미레즈였나...
농구 b리그에도 귀화 쿼터가 있죠
결국은 돈..예산..
명분이 있어야 농구에 돈을 쓸텐데
우리나라가 필핀처럼 농구에 미친나라면 저렇게 할텐데 우리나라에서의 농구 위상은….정책 결정자들이 농구같은거에 예산을 내줄리가요..
돈은 협회가 알아서 해야죠.
그게 협회가 할 일
@풀코트프레스 그니까 예산이 있어야 귀화를 시키죠
그래야 카타르처럼 켄드릭 넌 같은 선수를 귀화시키든 쿼터를 운영하든 하죠.
귀화선수에 생각이 없는게 아니고 돈이 없어요. 귀화절차도 쉽지않고..
예산문제, 귀화선수의지 이게 문제에요
@피디디 귀화 선수는 필요한데 돈이 없는게 문제면 그걸 해결하는 것도 협회가 할 일이죠. 저는 제도적으로 개선할 부분을 얘기한거고 예산 문제는 뭐... 국대 문제는 kbl로 넘기든지 어떻게든 스폰을 끌어오든지 알아서 해야죠. 그런데 협회가 그동안 돈 문제를 얘기한 적은 없는 것 같아요. 깐깐한 귀화 절차 얘기만 했지. 귀화 절차가 문제면 제도적으로 이런 변화가 필요하단 얘기를 한거에요.
@풀코트프레스 네 제도가 갖춰줘야 합니다만,
귀화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귀화하려는 외국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할거고요
의지를 갖게하려면 애국심보다는 “돈”이 당연히 중요할텐데, “돈”을 구하려면 (당연히 협회는 돈이 없겠죠?) 예산을 편성해야하는데 부처를 설득할 명분(대한민국에서 농구위상, 국제대회 성적)이 거의 없고..뜬금없이 기업이 대줄리도없고(KBL운영도 적자일텐데)..밤낮 제도만 개선해봤자 근본적인 문제(돈)가 해결 안되면 소용없단 말이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우수한 외국인 선수랑 귀화계약 하려면 돈이 필요합니다. 그게 전부 같아요.
행정절차도 돈입니다..담당 직원이 있어야 그 복잡한 행정절차를 진행하죠.
유럽국가는 귀화를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느낌으로 하지만, 우리나라는 대들보 수준의 1옵션 에이스가 필요한 실정이라 선수 구하기가 더 쉽지않네요. 그래서 어설픈 귀화선수 추진할 바엔 국내선수로 나가는거 같아요.
라건아 사례만봐도..아니 라건아같은 선수 나왔을때 더 잘했어야 후임 희망선수도 많이 나왔을텐데..그냥 현실인거같습니다.
@피디디 사실 돈, 제도 둘 다 해결해야 할 문제죠. 다만, 귀화 선수가 국내 선수로 인정받지 못하는 지금의 제도 하에서는 선수에게 줘야 할 보상금이 결정적인 장애가 될 수 있지만, 귀화 선수가 국내 선수로 인정받고 그렇게 리그에서 오래 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면 보상금 문제는 좀 더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칸터가 귀화 의사를 내비친 것도 그런 차원이라 생각되고요, 앞으로도 칸터처럼 한국에서 계속 뛰고 싶고, 귀화 의사도 있다는 선수가 나올 수 있으니 제도적인 환경을 만들어놔야 합니다. 그렇게 제도를 만들어야 귀화의 유인도 만들어지고요. 물론 좀 더 수월해질 뿐 돈 문제도 해결책을 마련해야죠. 귀화 선수 영입이 돈 때문에 도저히 안 될 문제라면 대안을 찾아야 하고요. 혼혈 선수를 영끌하든, 해외의 어린 선수를 일찌감치 스카웃을 해 키우든, 경쟁국 귀화 선수를 이겨낼 수 있는 국내 선수들을 길러내든... 적고 보니 귀화가 훨 편할 것 같네요;;
@풀코트프레스 말씀하신 내용 토대로 말씀드리면
1. 혼혈은 이제 인재풀이 없습니다. 재린스티븐슨 귀화추진 상황이 어떤지모르겠네요.
2. 해외 어린선수는 대한민국에 농구하러 오지 않습니다..육성 예산도없고요.
3. 국내선수 육성은 한정된 풀에서 항상 최대치를 갱신하고는 있는거 같네요.
제가 알기론 KBL구단들은 돈을 안쓰고 싶은 구단들이 대다수인데, 귀화 쿼터를 만든다고 하면 많은 구단들이 반대할걸로 예상이 되네요!
돈이 문제면 뭐 방법이 없죠. 그것도 협회가 해결해야 할 일
@풀코트프레스 옆 나라 일본은 다음 시즌부터 B프리미어로 개편되면서 외국인 선수 3명에 아시아 쿼터 1명까지 쓸 수 있습니다! B프리미어에 충족하지 못한 일부 구단은 프리미어에 참여를 못하게 만들었죠~ 저는 협회도 물론 돈을 써야겠지만, KCC같은 구단들이 많이 있어야하는데, 한국에서는 어려운 환경입니다! KBL로 흑자를 보는 구단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 KBO나 K리그는 굿즈라도 활성화 되어있고 팬들도 많죠~
@전태풍최고 뭐 그 수준까지는 생각도 못하겠어요
축구에 들어가는 돈 조금만
시민구단에 들어가는 돈 다른 종목에만 돌려도 여러 종목 숨통 트이겠는데 말이죠(구단 팬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용병 2인 출장 할바에 귀화퀴터하는게 나은데 돈쓰기 싫고 스카우터 돌리기도 싫고 그런 노력들 조차 귀찮은 농구인들이죠
네 그게 근본적인 문제죠...
외국인1명과 귀화1+아시안쿼터1 2명보유 1명출전 이게좋아보이는데...어차피 2인제하느니..
외국인 선수를 어떤 제도로 하든 국내농구에 긍정적인 효과를 뽑아내려고 노력해야죠. 그냥 숫자 하나 늘리고 말게 아니라
어차피 농협은 돈없다 못한다 할꺼고. 돈있는 KBL이 팀 전력강화를 위해 돈을 쓸수있는 구조가 되어야합니다. 어제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이 아이디어가 더 낫네요.
돈도 돈이지만 외국인 선수들이 귀화를 고려할 유인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