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長白山)에 기를 꽂고 두만강에 말을 씻겨 셕은 져 션비야, 우리 아니 사나희냐. 엇더타, 능연각(凌練閣) 상(上) 뉘 얼골을 그릴고.(김종서)
백두산 호랑이 장군으로 불리우는 김종서 장군.
조선시대 두만강 하류의 여진족을 쫓아내고 6진을 설립.
김종서 장군의 시를 읽어보다가
장백산이라는 얘기가 나와서...
백두산이라고 하지 않고 장백산이라 한 김종서 장군이
지금 시대 사람이면 언능 안티들의 침 속에 침몰되었을 것이다. ㅋ
첫댓글 白頭山을 淸에서는 長白山이라 불럿죠...
좋은시입니다
색바랜 옛 책들을 뒤져보면 가끔 지도에 장백산이라고 씌여있는것도 있고 글귀에도 가담가담 나옵니다. 하지만 전부 백두산이라고 불러주면 무안하지도 않고 형세에 맞추어 가는것도 좋지요.
첫댓글 白頭山을 淸에서는 長白山이라 불럿죠...
좋은시입니다
색바랜 옛 책들을 뒤져보면 가끔 지도에 장백산이라고 씌여있는것도 있고 글귀에도 가담가담 나옵니다. 하지만 전부 백두산이라고 불러주면 무안하지도 않고 형세에 맞추어 가는것도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