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아 안녕?
어제 금요일날에도 하루 잘 보냈니?
어제 오빠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방역소독 하고
설거지도 하고 퇴근하고 나서 집에
일찍 도착해서 몸 씻고 이따가 5시에 뮤직뱅크 또
챙겨보고 나서 라면먹고 설거지 하고 나서
우리 지윤이도 또 보고싶어서 댓글 열심히 쓰고 있어
오빠가 자꾸만 머리속에서 위클리가 생각나네
위클리 맴버들 지금쯤 다들 뭐해?
지금 밤 12시가 되어서 천사처럼 편안히 자고 있겠지?
매일매일 목요일 동안 (위용위용 클났어요)
방송 열심히 하느라 힘들지 않았니?
만약 힘들고 지칠때 애너지가 다운될때
푹 쉬고 내일 주말에도 또 힘차게 애너지 충전하고
열심히 잘하는 우리 자랑스러운 지윤이도
언제나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는 황금같은 존재야~
항상 진심이 와닿게끔 해주는 너라서
그런 너가 있기에 나 역시 표현을 하는 것에
대한 거리낌 망설임 없이 온전히 있는 그대로
내 감정을 너에게 표현할 수 있게 된 것 같네
늘 확신을 주는 너라 더 많이 고마움을 느껴
울 지윤이도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라..
그런 널 좋아하는 나는 행운이 넘치는 사람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마음 속에 되새기는 것 같아~
지윤아 꼭 복귀해서 안정적인 멘탈로
다음앨범도 같이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주는 그런 아티스트가 되길 바랄께
지윤이도 항상 코로나 조심하고 추위도 잘
견뎌서 올해 10월달 기분 좋게 마무리하자
곧 조금만 있으면 11월달이 찾아오니까
지윤아 늘 있어서 오빠가 너무 행복하고
너무 든든해 위클리랑 데일리랑 모두 좋은 꿈 꾸자!
우리 지윤이도 오빠랑 꿈에서 만나자~
어제 하루도 우리 지윤이도 넘넘 수고했구
내일 주말에도 화이팅하자 사랑해 짱 사랑해
잘자 지윤아 내일 주말에도 좋은일이 일어날꺼야
Good night good songwriter sin ji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