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설연휴를 보내기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
유행 중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자주 환기, 기침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등 당부 설연휴 동안 가족 간 모임, 여행 시 음식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등 안내 해외 방문 후 뎅기열 의심증상(발열, 근육통, 발진 등) 시 검역소에서 뎅기열 신속키트검사 실시 필요 65세 이상, 임신부, 어린이, 청소년 등은 설 연휴전 예방접종 적극 독려 |
| ◀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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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 등 ○ 기침예절 실천 -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나, 의료기관 및 취약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하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
’24년 말 기준으로 국내 입국자는 코로나19 유행 전인 ’19년 대비 약 97.9% 수준까지 회복한 상황으로, 이번 설 연휴에도 해외여행이 많을 것이 예상되므로, 방문 국가 감염병 상황 및 예방수칙을 확인하고 입국 시 이상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24년 9월부터 검역관리지역 중 집중적인 검역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중점검역관리지역을 지정하여 운영중이다. ’25년 1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은 미국과 중국 일부 지역을 포함한 19개국으로 해당 지역 체류·경유자는 큐코드(Q-CODE) 전자검역(또는 건강상태질문서)을 통해 입국 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를 신고해야한다.
< ‘25년 1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 안내 >
| 국가명 |
페스트 | (2개국) 마다가스카르, 콩고민주공화국 |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 (4개국) 멕시코, 미국*(미네소타주, 미시간주, 워싱턴주, 캘리포니아주, 콜로라도주, 펜실베니아주), 중국*(광둥성, 광시좡족자치구, 쓰촨성, 장시성, 저장성, 푸젠성, 후난성), 캄보디아 |
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 (13개국) 레바논,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아랍에미레이트, 예멘, 오만, 요르단,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 카타르, 쿠웨이트 |
* 미국, 중국의 경우 국가 단위가 아닌 지역 단위로 지정
또한, 검역관리지역 국가 방문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건강 상태에 이상이 있을 경우 입국단계에서 검역관에게 알려야 한다. ’25년 1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 및 검역관리지역은 큐코드(Q-CODE)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질병관리청 큐코드(Q-CODE) 누리집 바로가기 : https://qcode.kdc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