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90년 백말띠 인데 어릴때 98월드컵부터 진지하게 축구를 최대한 전경기 다 챙겨보려고했던
진짜 축구 그자체를 즐기는 사람인데
시간이흐르고 환경이 변하는 만큼 선수들의 성향도
감독들의 성향도 축구 규칙도 매해 바뀌고 중계 방식도 바뀌고 그러기에 각자가 재밌게 보는 시점도 분명 다를거라고 생각해서 지금 하는유로도 유료라 덜 챙겨본다는 분들도 그렇고 그럴순있는데
지금도 충분히 재밌게 보고있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만들어버리는 그런 글들을 보면 약간은 좀 그렇긴 하더라고요 ㅠㅠ
첫댓글 저도 전체적으론 재밌게 보고 있음요
교수님 없을땐 경기 보고 있으면 손은 좀 느리더리도 최대한 경기 짤 쪄서 올리고 있는 1인인데 노잼 매도되는거 좀 아쉽긴함ㅠㅠ
이름 아는 선수들 많은 경기가 노잼인편이지 사람들 잘 보지 않는 경기들은 꽤 재밌음ㅋㅋㅋ 선수들 거의 다 몰라서 짤 올릴때 이름 일일이 찾아봐야할정돈데도 재밌음
이번 유로 노잼이다 x
강팀 경기가 개노잼이다 o
갠적으로 강팀경기가 새벽네시가 많은데 노잼이였어서 밤잠설쳐가면서 본 분들이 뿔나서 노잼노잼거리는거리고 봅니다 노잼이라는 이유들이 딱히 설득력있지가 않음
약팀과의 국대경기도 타이틀만 있으면 월드컵급으로 재미가 있는데 사람들이 너무 작은틀에 새로운 자극을 원하고 있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일부 사람들이 재미없다고 평가하면 모든 사람이 재미없다고 평가를 해야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 신경 쓰지 마셔요
재밌게 보는 중
애초에 재미없다고 생각하고봐서그럼 월드컵도 매번 초반에는 노잼소리많이나오다가 토너먼트가서 풀림
그런 사람도 있나요;;
후려치기를 하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이니 무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