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기서 이 글을 씁니다. 고속철도는 개통되었지만 특히, 광명역에 대해서 말하고자합니다. 먼저 저의 생각은 광명역을 간이역과 같이 방치해버리면 안된다고 봅니다. 광명역은 서울시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 동작구 남부, 서초구 남부, 과천시, 안양시, 의왕시, 군포시, 시흥시, 안산시, 성남시, 인천광역시 남부지역에서는 광명역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광명역을 연결할 버스 노선이 있긴 있지만 별로 없는 걸로 생각합니다. 특히, 서울시 쪽의 상황은 더더욱 그렇다고 봅니다. 서울시가 7월달에 버스노선을 완전개편하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내용을 보니까, 광명역을 지나가는 버스노선을 찾을 수 없습니다. 제 생각일 뿐인데, 시발점(종착점)이 금천구이나 안양시, 광명시의 경우는 종착점을 광명역 부근으로 옮겼으면 좋겠습니다. 150번(간선노선번호, 구로공단에서 북가좌동을 운행하는 150번이 아님)의 경우는 도봉산~석수로 되어있는데 종점인 석수를 광명역으로, 503, 504번의 경우는 하안동~남대문(숭례문)으로 되어있는데, 하안동에서 광명역으로 연장하고, 505번의 경우는 소하동~서울역으로 되어있는데, 소하동에서 광명역으로 연장해야하고, 570번의 경우는 시흥동~구파발로 되어있는데, 시흥동에서 광명역으로 연장해야하고, 571번의 경우는 가산동(가리봉동)~기자촌으로 되어있는데, 가산동~하안동~소하동~광명역으로 연장해야한다고 봅니다. 저의 그러한 생각은 광명역의 접근도를 높일뿐 만아니라 불편도는 줄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불편이 없어진다는 것은 아닙니다)
첫댓글그런 점에서 광명역은 공항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공항은 보통 도시에서 좀 떨어진 허허벌판에다 짓잖아요.(천안아산역도 마찬가지...) 버스노선을 더 늘려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사는 부천에서 오는 버스노선은 겨우 하나밖에 없어요.철도를 통한 접근성 확보가 시급합니다.
근데 문제는 소하동은 물론이고 광명시의 도로망이 너무 협소해서 그 많은 버스 노선 수용하기가 영 쀍하다는 것이죠....(버스땜에 교통체증이 나는 기현상이 벌어질 수도....) 그런점에서 10호선 전철과 광명경전철의 개통이 시급합니다만 광명경전철은 아직도 노선 정하는 중이니....
안산 경원여객에서 32-1번 입석(시흥시~광명역) 과 5601번 광역급행(안산시~광명역~영등포) 노선을 4월 1일부터 운행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서울시 간선노선의 경우에는 지정된 노선에 업체에서 기사님과 차량만 빌려서 해당운행구간만 계속 뺑뻉이 돌리는 것이 규정이니 연장은 불가능 합니다..
버스마피아인 이유 = 경기대원(버스피아)에 비교하여 삼영보영이 오만가지 헛짓을 해대는 고로 비꼬기 위한 말입니다. 나열하자면 한도끝도 없으며 엽기도색,노선없애기,과속난폭,불친절,바가지,나룻배식 운행,엉망진창 차관리 등등입니다. 한마디로 흥안운수+신흥기업+태진운수+서울승합(한양화물)의 특징 짬뽕입니다.
첫댓글 그런 점에서 광명역은 공항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공항은 보통 도시에서 좀 떨어진 허허벌판에다 짓잖아요.(천안아산역도 마찬가지...) 버스노선을 더 늘려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사는 부천에서 오는 버스노선은 겨우 하나밖에 없어요.철도를 통한 접근성 확보가 시급합니다.
7월 되면 광명역으로 서울 버스도 들어옵니다. 궁극적으로는 광명 동남부의 모든 버스회사 차고지가 광명역으로 옮겨오죠.... 범일운수 70번 제72호 기사 아저씨의 증언으로는 2007년께엔 시내버스가 총 '90개' 노선이 들어온다는.... ㅡㅡㅋ
근데 문제는 소하동은 물론이고 광명시의 도로망이 너무 협소해서 그 많은 버스 노선 수용하기가 영 쀍하다는 것이죠....(버스땜에 교통체증이 나는 기현상이 벌어질 수도....) 그런점에서 10호선 전철과 광명경전철의 개통이 시급합니다만 광명경전철은 아직도 노선 정하는 중이니....
버스마피아들이 잡고 있다고 하지만 경원여객 쪽에서도 노릴수 있겠는걸요. 경원여객이 이런 수익성을 놓칠리가 없을겁니다.
근데 버스마피아 라는게 무엇을 말하는거죠..?
안산 경원여객에서 32-1번 입석(시흥시~광명역) 과 5601번 광역급행(안산시~광명역~영등포) 노선을 4월 1일부터 운행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서울시 간선노선의 경우에는 지정된 노선에 업체에서 기사님과 차량만 빌려서 해당운행구간만 계속 뺑뻉이 돌리는 것이 규정이니 연장은 불가능 합니다..
버스 마피아 = 안양의 Samyeong 운수와 Boyeong 운수.
중동역님또한 자세히 알아보지 않으시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군요, 부천에서 안양을 경유하여 지방으로 가는 시외직행버스 노선들 대부분이 광명역을 경유해 운행하오니 참고하세요. 75번처럼 굴곡노선도 아닙니다. 시외버스라 요금이 비싸다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광명역~부천 간은 직행좌석버스 요금정도밖에 안됩니다.
삼영운수와 보영운수라.. 근데 왜 그들을 버스 마피아라 부르는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버스가 너무 많아서 그러는거 아닌가요??? 제가 사는곳도 삼영 보영이 제일 많습니다.(저는 군포시..)
버스마피아인 이유 = 경기대원(버스피아)에 비교하여 삼영보영이 오만가지 헛짓을 해대는 고로 비꼬기 위한 말입니다. 나열하자면 한도끝도 없으며 엽기도색,노선없애기,과속난폭,불친절,바가지,나룻배식 운행,엉망진창 차관리 등등입니다. 한마디로 흥안운수+신흥기업+태진운수+서울승합(한양화물)의 특징 짬뽕입니다.
그러니 보영스럽다는 말이 나오지요. 놈현스럽다,검사스럽다에 이은 또다른 신조어 -_- 간단히 말해서 뻔뻔스러움의 극치를 달릴 때 쓰는 말입니다. 위에 열거한 업체들도 보영스럽긴 매한가지입니다. (특히 신흥기업,한양화물)
범일운수 70번 제72호 기사아저씨의 말씀.... "저놈들(삼영 51번)은 법이 없어."
버스 마피아인 이유를 듣고 싶으시면 직접 경험해 보심이 ㅋ 흉안 패밀리, 신흥기업, 한양화물(서울승합), 태진운수(?)도 (안양) 버스 마피아에 버금가죠.. 신흥스럽다 라는 말도 있지요.. 신흥 화이팅!!
심장 약하신 분들이 마피아를 경험해 보고자 하신다면 대략 소하리에서 3번을 타 보실 것을 권유합니다.(그래도 110km이니.... ㅡㅡㅋ)
부천에선 정말이지 계수동에 차고 둔 버스들이 하나만 왔으면 하는.... 좌석은 아직도 너무나 비싼 당신.... ㅠ.ㅠ(좌석 타본게 언제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