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보면서 이렇게 스트레스 받은 적도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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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와 해설자라는 역할이 뭔지나 알고 중계를 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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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는 경기의 상황들을 설명하고 진행되는 과정들을 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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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자는 그 경기속에서 전략과 전술, 선수들의 상태들을 체크해주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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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선, 송재익은.. 언제나 항상 축구중계를 하겠다는건지 잡담 잡설을 하겠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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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익... 오로지 박주영.. 축구경기를 보는게 아니라 박주영 스토커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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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박주영 공잡았습니다~~ 박주영 선수가 공을 잡으면 안심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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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익씨의 특징을 보면 특정 선수 띄우기..특정 선수 깎아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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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맘에 안들면 조낸 선수 죽이더군요^^ 좋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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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여지없이 나오는 말도 안되고 웃기지도 않는 비유... 또 선수이름 바꿔 부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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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옆에 있음 때려주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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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선... 해설자로써 정말 부족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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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전에 최소한의 정보도 훑어보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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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경기 뿐만 아니라 여지껏 중계를 봐도 정말 공부 안하는 해설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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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항상 반복되는 레파토리뿐... 디딤발과 차는발이 어쩌고 저쩌고... 스포츠생리학이 어쩌고 저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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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이라이트는 김동진 선수의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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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다 서로 정신없이 만담을 즐기느라 퇴장사실도 모르고 그냥 지나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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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스텝이 쪽지로 전해줬는지 은근슬쩍 알고 있었다는듯이 술에 물타듯 구렁이 담 넘어가듯 신문선 김동진 퇴장을 언급...하지만 전혀 다른 상황에서의 퇴장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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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중계할 바에야 sbs는 축구중계를 하지 말던지... 송재익 신문선 만담을 빼고 차라리 음악을 넣던지.. 무성방송으로 중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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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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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sbs 경기 중계 보고 존내 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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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송재익, 신문선 중계 더이상 못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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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bs는 축구중계를 포기하던지 두사람을 빼고 중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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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문선 아저씨 각본 없는 드라마로 떳다가 완전 무너졌네요;; 전 아직도 신문선 아저씨보면 재밌고 즐거운데.ㅎㅎ
송재익은 정말 중계못함...왕 짜증...
업사이드 에서 골기퍼가 일부로 툭 쳐서 골대 안으로 들어간 공을보고 선수들도 다 가만히 있는데 송재익씨 혼자서 골이라고 한 5번정도 소리지르셔서 엄청 웃었습니다 ㅡ_ㅡ;;; ㅎㅎ 전 재밌었는데
정경호 선수한테 자꾸 김경호 김경호해서 저도 웃겨 죽는줄 알았습니다.ㅡㅡ;
환상의 컴비죠 진짜 스타크중계해주면 끝장날것같은데...
안정환이 킥 실수하자 송재익 왈 "아~예전의 안정환이 아니죠~!" 사람 욕하는게 그렇게 잼있나..
송재익 개새끼!!! 존내 맘에 안듬...박주영이 무슨 펠레도 아니고 공만 잡으면 아주 환장을 하더만... 김정우 보고 김정호라고 하고,,. 퇴장 당한건 경기 끝나갈 때 눈치채고,,, 븅신들...SBS 나가 뒤져라,,,
김동국도 있었습니다;;;;;;
김동국....푸풉....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