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이란 한마디로 교회를 살리자는 것입니다.
개혁이라는 명분이 교회를 죽이거나 파괴하거나 무너뜨리는 일이 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을 개혁을 주장하시는 분들은 꼭 중심에 간직하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러한 관점을 가지신 분들이 바로 개혁자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대전 S교회 문제와 관련해서
저는 루터의 이야기를 인용하여서 말씀드렸습니다.
"목욕시킨 물을 버리다가
아기까지 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된다."
이러한 시각으로 대전 S교회 문제를 접근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플레비언개혁연대 측에
그 교회 현 상황이 어떠한지 아시냐고 자꾸 질문하는데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은 비아냥거림이나
그 교회 목사님에 대한 문제제기나
제가 속해있는 갓피플 바로알자신천지 카페의 운영자에 관한 문제 제기 등으로 반응하십니다.
지금 현재 대전 S교회가
붕괴 직전까지 도달했다고 저는 보는데
저의 시각에 동의가 안되신다면
현 교회 상황을 좀 면밀히 파악하셨으면 합니다.
제가 대전 S교회 성도님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한가지만 그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 S교회는 현재
은행권 대출이 5억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은행권 대출기한이 만료되어서
은행은 대출연장에 대해서 문의했고
교회는 대출연장에 대한 당회 소집을 주보에 올린지 벌써 2달여 되었다고 합니다.
주보에는 계속 광고가 나가고
당회를 소집해야할 장로님들도 교회에 출석하고 목사님도 출석하는데
당회는 열리지 않았고
이로인해 대출 기한이 만료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은행에서는 이로인해 대전S교회 건물을 경매에 붙이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원래 그 교회라면 이정도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라고
은행권도 판단해서
대출 연장을 문의했을터입니다.
지금 현상황이 정말 이러합니까?
정말 이러하다면
먼저 교회를 살려야하지 않겠습니까?
만일 목사님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장로회 측에서 그렇게 했다면
이것은 엄청난 잘못입니다.
목욕한 물만 버리시든지 하셔야지
왜 아기까지 버리시려한단 말입니까?
아기까지 버리고 난 다음에 남는 것이 무엇입니까?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카페의 관점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참고는 합니다.
문제 제기 중 제가 들어야할 이야기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카페 개혁방의 시각이란
교회를 바르게 살리자는 시각인 것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개혁하자 바르게하자
이런 외침은 교회를 포기않는한 지속되어야할 것이고
예수님 다시 오실 때까지 계속되어야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외침은
교회가 존재해야 가능한 것입니다.
교회가 없어졌는데
그 교회를 개혁하자고 할 것입니까?
개혁이란 명분 때문에 교회를 무너뜨리는 생각지도 않은 결과에 도달해서는 안됩니다.
대전 S교회 문제 접근에도 제발 이러한 기본적인 관점을 유지를 요청드립니다.
첫댓글 얄팍하게 그것도 겉 껍데기만 알면서 뭐 대단한 것을 아는 것 처럼 뻥튀기 하지 마세요. 걱정하려면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는 그것을 걱정하시고 그것을 위해 기도하심이 나을 듯 합니다.
이목사가 당회소집을 하였지요. 그런데 무엇을 위해 하였는지 아십니까? 내년 사업계획을 위해 당해 소집을 하였답니다. 이런 현안들에 대한 아무런 의제도 없이 내년 사업 승인을 요청하는 당회 소집이었습니다. 그 당회 소집 후에 목사측 평신도회에서 장로 뺨을 때린 사건까지 자세히 올려 드리겠습니다. 님은 목사 파직하고 교단에서 정상적이고 건전한 목사 파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대안에 대해서는 아무 소리 않고 있군요. 님이 신천지가 접수하려 하였다고 우려하였으니 신천지에게 절대 넘어가지 못하도록 대안을 제시했는데 왜 이에 대해서는 묵묵부답하십니까? 해결에는 무관심이지요?
님이 비추고 있는 빛은 그 교회의 환부가 아니라 님들이 쥐어준 그 "신천지 보검", 이목사가 쥐고 있는 그 검만 비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까? 오호라 통제라! 이 땅의 교회가 어디로 갈 것인가? 이 땅의 목사들이 이제는 먹사의 길을 버리고 제발 목사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먹사들은 성령의 단검으로 쳐 버리시고 목사들을 세워 주시옵소서.
이게 문제 였군요. 지역교회주의 말입니다. 특정지역의 특정한 교회만을 교회로 바라보는 시각 말입니다.
그 교회의 빠져나간 500 명의 신도들은 최소한 설교 도용 안하고 공금 횡령 안하고 정상적으로 목회를 하는 선한 목자들의
가르침을 받는 곳으로 갔을것입니다.
대전 S 교회의 빠져나간 500 의 성도들이 배도라도 한것일까요?
아니요. 양은 정상적인 초장을 찾아서 이동한것 뿐입니다.
교회는 성도들 개개인이 교회이고 이 연합이 교회이기에
지역교회주의적인 관점과 시각만으로는 개혁에 대한 정확한 시각을 가질수는 없을것입니다.
그 교회가 정상화되는 유일하고 가장 쉬운길이 뭔지 정말 모르시나 봅니다.
더러운 목욕통에 아기를 그대로 담궈두면 되겠는지요.
아기에게 상한 음식 계속 먹여야 하겠는지요.
어찌하여 60 년이나 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전 S 교회가 지금에 이르러서 이지경이 되었는지요,
비 정상적인 목사 단 한사람이 부임하고 나서 이리 된것입니다.
특정지역교회의 외형을 살리자고 그 교회의 성도들을 피폐케하는 원인을 무시한다?
교회가 없어졌다고요? 어떤 것이 교회인지 정녕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각각의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영혼의 사정을 보십시요.
조직화하여 간판과 건물로 '교회'라고 나타난것만 보지 마시고요.
교회관이 확립이 안되있으시니 관점이 그러신것입니다.
교회의 해석의 차이가 너무나 커서 그런겁니다.
우리의 교회는 성도의 모임을 말하는 것이고
저쪽의 교회는 그저 교회건물(5억때문에 경매당할 위기에 처해 있는)을 말하는 것입니다.
모르시나 봅니다. 이미 대전S교회는 상당부분 무너져 있다는 사실을...
상처받아 신음하는 성도들의 신음소리는 들리지 않고 은행에서 흘러나오는 대출 얘기는 들리는 거지요.
그지경이 바로 그지경이었군요. 경매당할 지경. 그냥 본인교회나 신경쓰시지요.
저는 참빛교회님께서 알려지지 않은 무엇인가를 알려주시려고 잔뜩 자세를 잡으시는것은 아닐까 하는 관점을 유지하려고 애썻습니다.
제가 게지기(발음주의) 이고 항상 중립을 유지하려고 애를 쓰기에
조금 다른 의견도 어느정도 다른 생각도 용인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교회가 무엇인지도 잘 모르시는 분이심을 이제 알게 되었고
관심있는것이 건물과 재정이심도 알게 되었습니다.
참빛님은 이제 하실말씀 다 하신듯 하니 앞으로는 본연의 자리에서
맡은바 소임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신천지 관련 사역에만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특정 까페를 노리는 자객처럼 보이는 모습은 이제는 안보기를 바랍니다.
교회건물이 '아기'였군요.
비아냥 거리게 하시네요. 5억때문에 공금횡령에 설교도용에 부적절한 사생활까지 문제가 되고 있는 목회자에 그 지위를 인정해 줘야 할까요.
아니면 교회 건물이 넘어가는 한이 있더라도 바로 세울건 바로 세워야 할까요.
그대 입장에서는 교회건물이 그 무엇보다 더 중요합니까?
목사 맞습니까? 경매로 넘어가면 다시 찾아오면 그뿐이고 안되면 다른데 새로 마련하면 그뿐입니다.
60여년의 전통이 고작 교회 건물에만 담겨져 있는 것이랍니까.
가치관 참.....
개인적 행동이신지 아니면 바로알자 사이비 신천지 카페 운영자간의 공통된 의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지금 님께서 하고 계시는 행동은 참으로 무책임하고도 상황파악을 전혀 못하시는 행동입니다.
마치 경영을 잘못한 사용자가 회사가 망해가는 원인을 노조에서 찾으려는 행태와 별 다를바가 없는 상황이지요.
게시된 글이나 제대로 읽고 쓴 글입니까? 비아냥 거림만 있다구요? 이미 올려진 글 속에도 충분히 삼성교회 내 문제가 누구때문인지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해결방안이 무엇일까요? 미안하지만 교회 경매에 넘어가면 이목사가 싫어할까요 좋아할까요? 경매에 넘어가 빚을 갚고 남은 돈은 어디로 갈까요? 이에 대해 누가 더 걱정할까요? 목사일까요 힘들여 건축한 성도들과 장로회일까요? 아직도 감이 안 오십니까?
마치 목회자가 교회와 운명을 같이하는 사람으로 알고 계시는거 같아요. 저분은.
그저 떠나면 그뿐이라는 사람 참 많은데.
부정,타락한 교회(단체)는 없어지는것이 좋습니다..성도님들은, 다른교회로 가시면됩니다. 신앙이란것이, 교회가본질은아닙니다. 한국에 "교회(단체)'너무 많습니다. 더 큰 문제는 교회의타락과부정때문에 성도들이 신앙자체에 실망하여 주님를 떠나는것이 문제지요. 그래서 제대로 아는것이 중요합니다....저는 대전모교회를 말하는것은아닙니다.대전모교회는 회개할것은 하고,화해할것은하고해서 잘 됬으면하는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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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전 총체적인 문제 악순환의 고리라고 생각합니다.
문제 목사가 문제 성도를 만들고 문제 성도가 또 문제 목사를 만드는.
영향도의 측면에서 본다면 목회자를 바로 세우는게 더 효과가 크니까 목회자에 집중을 합니다마는.
문제 성도도 못지않게 문제입니다.
가까이에 있는 아내의 의식을 바꾸는데만 5년이 걸렸습니다. 그 갈길이란 참 끝이 없어 보입니다.
이런분들이(참빛님) 있기에 부정을 행한 목사들이 연명 할 수 있는것 같아요,.. 사람은 다 똑같은데 어쩌면 이렇게 사고하는게 다른지,.. 분별 할 수 없는 환자들,.. 안타깝네여~
교회가 무엇인지
교회의 핵심과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배우셔야겠군요.
진정한 의미의 교회는 주님의 교회이고, 주님의 몸입니다.
주님의 양들, 그 자체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건물이나 장소는 당연히 교회가 아닙니다.고로 교회란
건물, 장소의 大小나 有無에 따라 나뉘어 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또 목사를 머리로 삼은 종교집단은 교회라고 할 수 없습니다.
목사가 정직하고, 또 자기 본분에 충실했더라면 님이
언급한 사건들은 애초부터 발생하지도 않았을 것들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도외시하고
문제로 말미암은 일파만파적 파장(교인수 감소,재정감소)등 에
초점을 맞추어 시시비비를 가리려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교회가 무엇입니까?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성도들의 영적 유기체입니다. 교회는 눈에 보이는 예배당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교회에 속한 건물이 없어진다고 해서 교회가 사라진다면, 그것을 교회라고 할 수 없겠지요. 교회는 죽거나 살리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단지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은 다만 머리이신 그리스도를 표현하고 살아낼 뿐입니다. 양은 먹을게 없으면 떠나는 법이지요~
"이는 당회를 구성하고 있는 장로님들의 책임입니다.
이러한 책임에 대해서 무시하고 계시는 이들에 대해서 왜 그러는지 과연 그런 행위는 적법한 것인지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말씀 잘 하셨네요. 이런 책무를 처음부터 무시하는 담임목사에게는 무슨 책임을 물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