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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야기 스폰수기 3 臥雲(와운)의 舍廊房(사랑방) 閑談(한담)
臥雲 金景郁 추천 0 조회 224 18.01.17 01:1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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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8.01.17 02:41

    첫댓글 " 그 뒤에 듣께나? 너그 자꼬 주껠래?" "야 최종호 이놈들 조회 끝나도
    해산 시키지 말고 나한테 연락해" "아이구 두야 , 오늘 일수가 사납구먼"
    그래도 또 웅성~웅성~ 중얼~ 중얼~ 엎드려 뻗혀 기합받던일...

  • 18.01.17 14:35

    흥사단에서 사무총장을 오래했던 최종호 동기가 작고한 지도 오래 되었네요.
    내가 대학 본부에서 직합을 갖고 있을 때 한국 중국 미국(UC Fresno) 3국의 국제학회가
    격년으로 열려서 젊은 교수들 데리고 LA를 갔는데 같은 호텔에 최종호가 이끄는 흥사단 분들이
    들어와있더군요. 반가운 해후와 함께 흥사단 행사에도 덤으로 참석했는데 그 후 두어해 후던가
    최 동기가 작고했다고~~~. 아쉬운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동기회 입장에서도 큰 손실이~~~.

  • 작성자 18.01.17 21:44

    @源坪齋 김유조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아드님이 안필립씨 이고 따님이 안수산여사 이지요
    내 아들 이름도 必立(Phillip)으로 내가 작명을 했습니다만...
    호적에도 엄연히 주독대사가 송부하여 한문으로 등재가 되어있고...
    나는 1999년까지 근 30년을 한국여권을 가지고 생활을 했으며 내 자식은
    祖國을 옳게 알도록 나와 내 처는 독일 국적을 취득할때도 자식은 한국 여권을
    가지고 있어서 여권유효기간을 연장할때도 혼자가서 했고...
    물론 내 자식은 독일에서 출생했으므로 군대 안가도 되었겠지먄
    엄연히 한국여권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임에도 왜 입영안내 같은것도
    안보냈는지 국방장관, 주독대사 모두 직무유기한것 아닌가?
    자식놈도 지금은 독일국적을

  • 18.01.17 17:39

    최종호가 언제 죽었는지 기억에 아물아물~~
    이걸 머리라고 ㅎㅎㅎ
    암으로 2~3년 고생하다 죽고난후 아들 결혼식에서 부인 천여사의 기쁨인지 슬픔인지 쓴웃을을 지어면서 인사를 나누곤 보지 못했군요

    살아생전 도산기념관에 근무할때 행사때마다 불려주어 안창호동상건립및 준공식에도 참석했던 기억도 나고

  • 작성자 18.01.17 22:00

    최종호 사무실이 도산공원 부근에 있었던 모양이던데 아마도 백초형이
    사진을 올려서 최종호를 사진으로 본적도 있었지요 최종호는 3학년때 한반이라
    운영위원장 입후보했을때 김영삼 변호사도 그때 상대후보 였었고... 나와 김진복이가
    최종호의 선거 본부장 역할을 했었답니다 물론 우리반 학우들은 대부분 도왔고요
    죽포 丁允鎭 은사님 추모문집을 만들때 백초형, 동암형(작고한 여경우 교수) 또 윤병우?
    든가 누구랑 서너사람이 도산공원에서 사진을 찍어서 여경우 교수가 나에게 보내 온적이
    있었는데 지금도 내 컴퓨터에 찿아보면 있을것입니다
    키가 커서 말종호라고 불렀었지 종호야 극락왕생 하거라 진복이도~~

  • 18.01.17 20:43

    舍廊房의 뜻---------
    舍 : 집, 家屋
    廊 : 복도, 行廊
    房 : 방 ~ 사람이 거처하기 위하여 집안에 만들어 놓은 공간.

    舍廊 : 한옥에서, 집의 안채와 떨어져 바깥주인이 거처하며 손님을 접대하는 곳
    舍廊房 : 한옥에서, 집의 안채와 떨어져 있는, 바깥주인이 거처하며 손님을 접대하는 방

  • 18.01.19 20:42

    舍廊房 이라는 用語에 대한 ㅡ學友인 국문학자 오양호교수의 견해--------

    ‘사이사랑방’으로 하는 것은ㅡ최고의 명문, 慶北中`高等學校에는 어울리지않는 用語 使用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중`고등학교의 국어시간에 예문으로 배운 ‘驛前앞’~ ~ ~
    ‘驛前’ ; 역의 앞을 가리키는 것인데,ㅡ여기에 ‘앞’을 붙이는 것은 어법에 어긋나는 것과 같이ㅡ
    舍廊으로 하면 되는데 왜 房까지 붙여서 舍廊房으로 하는냐 ?
    ‘사이사랑’으로 하는 것이 옳다

  • 작성자 18.01.17 22:14

    언어라는게 글자 한 字의 뜻 풀이로 엮어서 해설을 하면 안 되지요
    언어라는것은 생활환경과 習俗,(습관과 풍속) 환경등으로 자꾸
    변화를 해 가는것이지 글자 한자 단어 하마디 字句 하나로 천만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慣用句(관용구)라는 것도 있고 俗語 같은것도... 역전은 앞전자가 있어서
    역앞이란 뜻인데 또 앞전자를 쓰면 안된다는것은...그리고 사이사랑으로 하는것이 옳다고 하면?
    내가 당장 한마디 물어 볼게요 사이사랑이라 써두면 기둥서방 이란게 연상되지 않나요?
    불륜 비슷한.... 사랑방이란 자연스럽게 사용할수도 있고 카페가 한국어 입니까? 외래어
    이지만 한국어가 되었지요 트랙터가 이북에선 뜨락또르 라틴어 어원에서..

  • 18.01.18 11:14

    역시 와운!
    사이사랑방 작명의 전말은 내가 원래 "경북중고42회 카페"라는 이름으로 카페를 처음 만들어 운영을 하자
    두천이 짧게 멋진 작명을 한번 해보는게 어떠냐라고 하여서, 나름 고심을 하다가 42회를 모두 아우르는
    뜻으로 우리사이(42와 발음도 같고)에 우정을 나누는 카페 방이란 뜻으로 사이사랑방이라는 명칭을 지어내 본 것이지요.
    모두들 "거 조타~" 뭐 이런 과정을 거쳐 개명을 하고 내가 카페를 몇년하다가 백초에게 억지로 승계
    하였더니 안하겠다고 하던 사람이 지금처럼 대 발전을 이룩하였고---.
    그건 그렇고 따로 "사랑방"이란 말만 하더라도 와운의 명쾌한 해석, 해설이 더이상 변설을 불요하게 하네요~.

  • 작성자 18.01.18 19:35

    여기시간 지금 11시 30분인데 오늘 오전에 8시에 피 뽑아러 갔고 10 시에 치과의사
    예약 때문에 갔다오고...새벽 한시쯤 부터 컴퓨터는 나의 부주의로 완전 연결불통이 되고...
    한밤중에 전화질을 몇번이나 하고... 이제 겨우 자력으로 연결 하였습니다
    나의 부주의로 프로토콜을 전부 지워버려서... 하지만 자력으로 복구는 했으나
    독일 넷트워크 놈들이 속임수로 나를 곤경에 빠뜨린걸 나는 압니다
    내가 한국을 찿아 왔을때 원평재 형이 서울 방장이었고 여경우 교수가
    운영자처럼 홈페이지 사진도 올리고 그랬었지요
    박철상 이란 대학생도 그때 한국의 인터넷에서 한번 읽었는데
    지금도 기억을... 그 학생이 어떻게 하버마스 교수를 --

  • 작성자 18.01.18 19:41

    희안하다 싶어 그 당시 찿아보니까 서부국민학교 졸업생이기에...
    지금 보십시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무었때문에 그렇게 많이 조회를
    할까요? 나는 압니다 왜? 마지막 댓글에 내가 쓴것 내 조국을 위해서
    한번 조언을 해 주겠다는 그 말 때문에... 궁금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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