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의 독일(해외)인가.
프랑크푸르트- Groß-Gerau 스케이트파크-베를린(인라인마라톤)-arena geisingen경기장-스위스-뭰헨의 일정으로 여행(출장)을 계획했다.
일정을 짜는 동안 많은 실수가 있었지만, 수많은 정보의 홍수속에 매우유의미한 정보들을 얻을 수있는 대한민국 정보력에 다시한번 감탄하게 됐다.
공항가는 길은 언제나 설레인다.
타이거하우스 홍래쌤과 출국전
체크인 후 20대 때는 생각도 안했던
라운지에서 호사로운 시간을 보내본다.
정말 편하게 쉬었다 비행기 탑승을 해본다.
경유하면 더 저렴하게 갔을 수 있지만, 시간과 체력이 돈보다 더 중요했기에 무조건 직항을 중심으로 비행기 편을 구했다.
루푸트한자 항공에서 독일 직항편은 프랑크푸르트 뿐이었다.
왕복 약130만원 정도였고, 비행 시간은 약 13시간 정도 소요됐다.
몸은 이미 독일 현지 시차에 맞게 몸을 적응시켜뒀다.
첫 기내식
그리고 도착전 기내식
13시간의 장시간의 비행은 굉장히 힘들었다.
테블릿,핸드폰에 미리 넷플릭스,유투브 오프라인 컨텐츠 저장한다는것을 잊은게 가장 큰 후회 였다.
어찌됐든 프랑크푸르트 도착!
입국심사에서 간단한 질문과 답변을 하고 짐찾으러~
프랑크프루트 공항에서 중앙역까지 U반(지하철, 6.3유로) 을 타고 15분정도 걸려 이동했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도착
저녁 8시에 가까운 시간이라 딱히 먹고 싶은것도 먹을것도 없어 보였다.
가격도 많이 비싸다.(국내 물가에 1.5배정도 한다.)
무엇을 먹을까나~
첫끼는 아사이볼~
숙소는 중앙역에서 5분 거리인
토요코인 호텔로 이동
서울역에서 나는 찌린내와 노숙인들을 뚫고 씩씩하게 지나 간다.
독일 첫날 일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