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코리아히스토리타임즈
http://www.koreahiti.com/news/articleView.html?idxno=1988
동북아역사재단과 한국 외교부,
중국동북공정 한국 지부인가...
중국 동북공정의 실체가 마침내 드러났다.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習近平)이 미국의 드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면서, '한국은 사실상 중국의 일부였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중국은 한국의 해명요구에 '걱정할 것 없다'는 반응을 보여 시진핑의 발언이 사실임을 부인하지 않았다. 중국 동북공정은 우리역사의 시작부터 중국의 식민지였다고 주장한다. 서기3세기까지 우리나라 경기도 이북이 중국땅이었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유사시 북한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우리나라 전체를 중국의 영토로 편입시키려고 한다. 이같은 사실은 서기1950년대 중국의 중학교 교과서에서도 확인된다. 16번째로 중국에 편입되어야 할 나라를 우리나라로 그려놓고 있기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동북공정의 논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국내 강단주류사학계라는 사실을 아는 대한민국 국민은 거의 없다. 그동안 민족사학계는 이와 같은 사실을 끊임없이 지적하며 국사책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면서 강단주류사학계를 일제조선총독부사관을 이어받은 식민사학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강단주류사학계는 거꾸로 이러한 지적을 하는 민족사학계를 사이비역사학, 역사파시즘이라고 비난하며 모두 근거없는 소리라는 반응을 보여왔다. 더구나 외교부에서도 이와 같은 논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어제 서기2017.4.22. 미래로가는바른역사협의회(미사협, 상임대표 허성관)가 발표한 성명서를 보면 외교부의 이와 같은 행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아래는 미사협의 성명서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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