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6차 거창 비계산-우두산 9/30일 산행공지]

[권봉우]

거창 비계산-우두산

이번 산행길은 A ,B조를  선택할수가 있습니다.

본인이 산행지도를 보고 선택을 해보세요.

난 어디서 하산을 하겠다고.!!

산의 높이는 1,126m이며, 원래 우두산(牛頭山)이라 불렀다고 한다.

산세가 마치 닭이 날개를 벌리고 날아가는 것처럼 보여 비계산이라고 부른다.

돌·굴·바람·너덜이 많은 산으로 유명하다. 정상 부근에 암봉과 암벽이 많고,

정상의 남서쪽 아래에 바람굴[風穴]이라고 부르는 큰 동굴이 있다.

10여 명이 들어설 정도의 크기로, 전장이 200m 정도 된다.

지층이 변화할 때 암반이 겹쳐져 생긴 것으로 보인다.

능선에 바위가 많으므로 로프를 준비하여야 한다.

산행은 거창휴게소나 도리에서 각각 시작할 수 있다.

거창휴게소에서 동쪽으로 약 5분 거리에 나 있는 도성육교 밑을 지나면 묘지가 있다.

이곳을 지나 왼쪽 숲길을 헤치고 올라가서 주능선을 탄다.

주능선은 경사가 점점 급해지며 억새풀이 많이 나 있다.

북쪽으로 보이는 정상을 향해 능선을 따라 오른다.

정상에서는 사방으로 암릉이 시원하게 뻗어 있고, 남쪽 아래로 88올림픽고속도로가 보인다.

건너편으로 두무산(1,058m)과 오도산(1,046m)이 선연하게 보인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88올림픽고속도로에서 가조 I.C를 빠져나와 마상리 삼거리에서 우회전한다.

그리고 바로 나오는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수월리 방향으로 가면 된다.

88고속가조에서 내려 국도 따라 가야방면으로 거창휴게소 아래 지나면 지하통로 지나서 100m거리 좌측에 들머리 약간 올라가서 차를 주차 빈공터가 있슴 
 거창휴게소광주나 대구방향 주차시키고 가도 될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