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5일에 홀로 김해 장유의 굴암산을 다녀왔었는데...
우리 카페에 글이 너무 적어서 늦게나마 올릴께...
▼ 산행 들머리인 신안 마을...
▼ 신안 마을에서 올려다 본 가야할 굴암산...
▼ 어제 내린 폭우로 계곡에 수량이 풍부하여 보기 좋았는데...
▼ 이 계곡을 건너기 위해 산행 시작부터 등산화 벗고 바지 올려야 했다.
시원하기는 하더라...
▼ 첫 전망대에서 보이는 장유 신도시.
▼ 군사 기지가 있는 화산(팔판산).
▼ 장유 폭포가 있는 용지봉이 맞나???
▼ 소나무가 너무 멋진 바위 전망대...
▼한창 건설 중인 율하 신도시...
▼ 드디어 굴암산 정상...밑에는 진해 바다여서 조망이 너무 좋다.
여기서 물,떡,과일까지 먹으면서 30분을 기다려도 아무도 오지않아 증명사진 찍기 실패...
카메라 삼각대 가지고 다녀야 하나...
▼ 진해 마천공단...부산 신항 공사 현장이 보인다...
▼ 부산쪽 방향...이리로 가면 옥녀봉이 나온다는데 안 가봐서 모른다...
▼ 진해 시루봉과 웅산... 왼쪽에 젖 꼭지 같은(너무 야하나?) 봉우리가 시루봉이고,오른쪽에 불끈 솟은 산이 웅산이다.
여긴 가봐서 확실하게 안다...
▼ 정상에서 내려가다 올라오는 사람을 만나 다시 올라와서 증명사진 찍었다...ㅎㅎ
▼ 지나온 굴암산...
▼ 하산 길에 만난 계곡...물살이 너무 거세어 건너다 넘어지면 바로 가겠더라고...
건너기 위해 이리 저리 헤매다 다행스럽게 물위로 솟아있는 바위가 있어서 겨우 건넜네...
이런 물길을 2번이나 건너야 했으니 정말 아찔하더라...
첫댓글 계곡이 참으로 시원해 보이고 전체로도 조망이 참 좋아보이네..근데 혼자 다니지 마라..겁난다..혼자 사진찍을땐, 적당한 위치의 바닥에 디카를 내려놓고 타이머 조절을 해두고 찍으면 되는데..사진기 다리빨 갖고 다니는 것도 장난아니데..
함 가봐라! 국제신문인가? 난 기사인데 부산서 가깝고 시간도 3~4시간으로 적당하고 무엇보다 조망이 좋더라...
3~4시간? 적당? 혼자 갈때는 저래 가면서.....누가 따라갔으면 옥녀봉 거쳐서 시루봉까지 갔을끼다...
가고 싶어도 화산에 군사기지가 있어서 더 못간다...ㅎㅎ 근데 영달아 전번에 본 조그만 삼각대 좋나? 나도 하나 구해야겠다.추천 좀 해주라...
응...싸고 간편해서 갖고다니기좋고...배송비가 더 비쌀낀데....1000원~4000원정도
http://www.bb.co.kr/main/pd/pd_list.php?cid=020600090&anchor_pd=list#list <--복사해서 주소창에 붙이기...엔터 참고로 내꺼는 3480원짜리 고릴라포드 980원짜리 문어발 삼각대도 쓸만하던데...
복사해서 주소창에 붙이기...이렇게 복잡하면 내는 못 하는데 영달아 그냥 니가 주문해서 동기회때 주면 안될까???
몇개? 필요한사람 댓글달기...
나도 1개..근데 나사가 맞을려나????
저번에 혼자 그.. 비슷한 곳을 가볼려고 했는데 댓글을 달아논 분들이 산행로에 커다란 개들이 돌아다닌다고 써 있어서 못갔다..난 개를 무척 무서버 하거등..암만해도 그런데는 혼자는 무린것 같애..
니는 스틱 있잖아~~칼처럼 휘두르든지,펜싱처럼 찌르면 개가 도망갈낀데...
내가 검도나 펜싱을 못 배워서...니 갈때..개 업떠나?
개 전혀 없었는데...산에 돌아다닌다면 늑대아이가
나야가라 폭포도 안 부럽네! 이사진에는 지리산 얼굴 보기가 참 힘드네용.용,용 죽겠지?
약올리지 마라..근데 언제 산에 함 같이 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