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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가을 | |
따뜻한 부천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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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부천지부(지부장 천성환. 내동감리교회 목사)는 지난 24일 오정구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200여명과 함께 따뜻한 부천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고강본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위원장 우안제), 고강본동 자율방범대(대장 이경진), 고강복지관(관장 손현미) 등 오정구내 민간단체 회원들과 내동감리교회 신도, 고강뉴타운카페 회원, 원종고, 중원고 등 학생자원봉사자, (주)오즈하우스(대표 신방식), (주)수호천사(실장 소종영) 등기업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기업들의 자발적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정구내 대장동, 오쇠리, 고강동, 여월동 등 오정구 전역에 걸쳐서 생활보호대상자를 대상으로 연탄 전달됐다. 특히 이날 행사로 도움을 받는 주민들은 중증 장애를 안고 있거나 노환의 독고노인이 대부분이어서 자원봉사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 이렇게 힘들게 사는 분들이 계신지 몰랐다”며 “이번 연탄으로 추운 겨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천지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백선기 지부장도 “연탄을 나를 때 마다 없는 살림에 커피라도 주시려고 애쓰시는 어르신을 볼 때 몸둘바를 모르겠다”며 “함께 나누는 삶, 함께 따듯한 동네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부천지부는 오정구를 시작으로 소사구와 원미구에서도 연탄나눔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070-7627-60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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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좋은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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