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호크스 - 3번 픽과 11번 픽을 보유한 호크스는 활기차고 젊은 로스터를 구성할것이다. 3번픽으로 중국의 이첸리엔을 지를 것인가? 그는 꽤 준수한 아웃사이드 게임을 보여주면서, 조쉬 스미스와 셸든, 그리고 마빈 윌리엄스의 포스트 부담을 어느정도 덜어줄수있을것이다. 만약 애틀랜타가 안전빵으로 간다면 플로리다의 알 하포드와 노스 캐롤라이나의 브랜든 라이트를 픽업할수도 있을 전망이다.
11번 픽 역시 애틀랜타에게 즉시 전력감을 위한 기회가 될것이다. 이번 드래프트는 호크스가 정말 오랜만에 포스트 시즌에 도달하기위한 전초전이니 말이다.
Team Needs: 센터와 슬래셔형 스몰 포워드, 외곽이 무난한 아웃사이드 슛터
보스턴 셀틱스 - 보스턴은 5번 픽에 플로리다의 알 하포드와 노스 캐롤라이나의 브랜든 라이트를 염두하고있다. 두 선수 모두 즉시 전력감이다. 중국의 이첸리엔 가능성이 있지만, 그에게 모험을 걸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 할수없다. 대지 에인지의 지난 중국행이 만리장성 관광으로 끝이 날수도 있다는 얘기.
헤드코치 닥 리버스는 드래프트로 무언가 얻을수 있겠지만, 5월 22일 드래프트 로터리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됐을때 희망하던 순위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의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 5번픽으로 괜찮은 아이템을 얻는다면 말이다.
Team Needs: 프론트 코트 보조, 로우 포스트 스코어러, 리바운드와 터프한 블루워커
샬럿 밥캣츠 - 샬럿의 로스터는 이미 유망주들로 충분하다. 밥캣츠는 또다른 유망주를 추가할수있는 찬스를 거머쥐었다. 플로리다의 호아킴 노아는 샬럿이 포스트 시즌으로 도달할수있도록 도와줄수 있을것이다. 노아에게 의문부호가 따라다니긴 하지만 그는 NBA에서도 통할수있음을 대학에서 보여주었다.
8번픽으로 노아가 선택된다면, 밥캣츠의 프론트 라인을 견고히 다질수 있을것이다. 또 다른 22번픽 한장은 깊이 있는 백코트진을 위해 쓰일것이다.
Team Needs: 인사이드 지원, 정통파 퓨어가드
시카고 불스 - 불스는 이번 드래프트로 유망주 영입의 호기를 맞이했다. 불스의 9번 픽은 원래 뉴욕 닉스 것이었지만, 불스는 에디 커리와의 트레이드로 찬스를 잡을수있었다.
시카고는 9번픽은 용병에게로 돌아갈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의 티아고 스플리터와 스페인의 마크 가솔(파우 가솔 동생)은 불스를 군침흘리게 하고있다. 두 선수의 모두 훌륭한 리바운더이자 로우 포스트 득점원이지만 안전하게 간다면 캔자스의 줄리안 라이트와 워싱턴의 스펜서 헤이즈도 괜찮을것이다.
Team Needs: 왈라스의 리바운드 부담을 줄여주고 득점을 해줄수있는 파워 포워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캐벌리어스는 올해 한장의 픽도 가지지 못했다. 궁병단은 새싹들을 맞이하는 대신 오프시즌 동안, 기술연마와 목표달성을 위해 다시한번 도전하는 계기를 만들것이다.
Team Needs: 퍼러미터 슈터와 포인트 가드를 수행할수 있는 가드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 디트로이트는 1라운드 2장의 픽을 보유하고있다(15,27). 빌럽스의 이적이 일어날수있다면, 조지아 공대의 자바리스 크리텐튼과 텍사스 A&M의 에시 로우가 15번 픽의 당첨자가 됄수도 있겠다.
오피스 프론트진의 실수만 없다면, 빌럽스는 오프시즌 계약 1순위지만 피스톤즈는 만약을 위한 보험에 들수도 있다는것이다. 만약 빌럽스와의 재계약에 성공한다면 크리텐튼이나 로우의 영입은 '굿 초이스'가 될것이다. 27번픽의 주인공은 용병에게 돌아갈 전망이다. 크로아티아의 안테 토믹과 마크 개솔이 그 후보.
Team Needs: 프린스의 부담을 덜어줄 3번 포워드나 아웃스코어러 가드
인디애나 페이서스 - 애석하게도 이번시즌 페이서스의 뽑기놀이는 내년으로 미뤄야할것같다. 즉시전력감의 영입이 절신한 페이서스다. 때문에 래리 버드는 그 어느 해보다 바쁜 여름을 보내고있다. 프랜차이즈인 인디애나에게 있어 중요한 오프시즌이기 때문이다. Team Needs: 아웃사이드 슈터, 깊이있는 백코트진 구성
마이애미 히트 - 20번픽을 포인트 가드로 지르는것이 히트에게 좋은 방법일것이다. 조지아 공대의 자바리스 크리텐튼. 택사스 T&M의 애시 로우, USC의 케이브 프루트와 오하이오 주립대의 대쿠안 쿡이 그 대안이 됄수있다.
20번픽은 히트에게 몹시 중요하다. 노쇠한 히트의 미래를 보장할수도 있는 선택이기에 그들의 당면과제가 아닐까싶다. Team Needs: 전도유망한 포인트 가드를 중심으로한 깊이있는 백코트, 그에 상응하는 아웃사이드 슛터
밀워키 벅스 - 절호의 찬스다. 사실 플레이오프 컨덴더로서의 면모에 부족함이 없는 벅스가 아니던가. 부상만 아니었다면 그렇다는 얘기다. 밀워키는 프론트진을 도울 자원이 절실하다. 벅스에게 중요할때 리바운드를 해주고 수비를 해줄수있는 그런 포워드말이다. 그 요구를 충족시킬만한 6번픽의 타겟으로 플로리다의 알 하포드나 노스 캐롤라이나의 브랜든 라이트만한 선수는 보이지않는다.
플로리다의 코리 브루어와 호아킴 노아 역시 벅스와 함께 할수있다면 좋을것이다. 브루어는 벅스 프론트의 체력과 유연함을 업시킬수있을것이며, 노아는 보것과 함께 승리의 마인드를 가져다 줄수있을것이다. Team Needs: 프론트 코트에서 사이즈와 힘, 리바운드를 가져다줄수있는 재원
뉴저지 넷츠 - 빅3가 전원잔류하고 이에 판타스틱4의 마지막 퍼즐인 네나드 커스틱이 건강하게 돌아올 넷츠다. 올해 17번 픽을 가지고있고 꽤 쓸만한 선수를 얻을수있을것이다. 반더빌트의 데릭 바이어, 동부 워싱턴의 로드니 스터키와 USC의 닉 영이 그 물망에 오르고있고, 만약 이중 하나를 잡는다면 전력보강에 의심의 여지가없다. 하지만, 용병영입의 계획을 추진할수도 있다. Team Needs: 로우 포스트 스코어러, 리바운드와 3점 슛의 지원
뉴욕 닉스 - 뉴욕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불스로부터 얻어온 23번픽을 소유하고있다. 서있으면 앉고싶고, 앉으면 눕고싶다고 커리를 얻었지만 내준 9번픽이 지금은 아쉽다. 이번 드래프트의 깊이를 모두 알고있지 않은가?
닉스는 최고의 선택을 위해 고심하겠지만 토마스는 과감한 트레이드를 단행할지도 모른다. USC의 게이브 프루트, 오하이오 주립대의 대퀴안 쿡, 동부 워싱턴의 로드니 스터키, 이 세명의 선수중 하나를 픽업할 계획이다. 단 23번까지 남아있다면. Team Needs: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 리바운드와 스코어링 포워드
올랜도 매직 - 올랜도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F.A 이동기간안에 트레이드를 성사시키는것이다. 반 건디의 영입으로, 매직은 가까운 시일내에 큰 무언가를 바라보고있다. Team Needs: 아웃사이드 스코어러와 하워드의 리바운드 부담을 나눠줄 선수
필라델피아 76ers - 다다익선이라 했던가. 무려 4장이다. 그것도 1라운드 픽만 3장. 헤드 코치 모리스 칙스는 달렘버트와 함께 리바운드를 잡아줄 파워 포워드를 원하고있다. 플로리다의 알 하포드면 좋겠지만 그는 아마도 5번안으로 픽업됄 확률이 절대적이다.
구단주 빌리킹은 그만의 또다른 방법으로 선수영입을 시도할것이다. 35승 47패로 무마된 2007시즌을 되풀이 하길원하지않는다면 말이다. Team Needs: 파워 포워드, 스코어링과 모든 포지션에 깊이를 줄수있는 재원
토론토 랩터스 - 올해 랩터스의 드래프트 픽은 없다. 하지만 걱정할것없다. 올해의 경영자 브라이언 콜란젤로와 올해의 코치상에 빛나는 샘 미첼이 보쉬와 포드를 중심으로 오프시즌 팀개선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있다. 콜란젤로와 미첼에게 6월 28일은 부러운 파티가 아닐것이다. Team Needs: 스코어러, 아크쪽 넘어 보쉬의 리바운드 부담을 해결해줄 인재
워싱턴 위저드 - 워싱턴은 1라운드 16번픽을 보유하고있다. 아레나스, 버틀러 그리고 재미슨을 지원해줄 로우 포스트 플레이어가 필요한 위저드다. 혹은 백코트에서 아레나스위 뒤를 이을 다이나믹한 가드를 뽑거나.
USC의 닉 영과 밴더빌트의 데릭 바이어스는 이런점에서 가장 부합이 잘돼는 재목들이다. 콜로라도 주립대의 제이슨 스미스는 만약 위저드가 포워드로 지른다면 가장 어울리는 인재라고 할수있을것이다. Team Needs: 아웃사이드 슛터, 뚝심있는 로우 포스트 스코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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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불스가 마크 가솔이라도 잡았으면 좋겠네요.
아!!! 정말 이카페의 장점은 게임은 물론, 영상자료에다가 뉴스까지!!!! NBA최고싸이트입니다!!! ㅎㅎㅎ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애틀은 스윙맨이 넘쳐나기때문에 슬래셔형 포워드보다는 존슨의 리딩을 줄여줄 수 있는 포가가 더 시급하다고 봅니다. 보스턴 또한 빅알이 로우 포스트에서 어느정도 비벼줄 수 있구요(트레이드 된다면 몰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