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봉사활동이 있는날
하지만 이날 천마가족들이 전국장애우축구대회에 참석하신다기에
응원하러 구민운동장으로 갔다.
확실하게 잘알아보지않아서 대회시작보다 더빨리 도착하게 되었다.
(와서 기다리게 한애덜한테는 미안하오-0-'')
나는 혼자껄쭘히 있다가 도시락 옮기길래 같이 옮겨주고 갔다달라는거
주고 이래저리 잔심부름만 하다 그냥 벤치의자에서 잤다.
시끄러워 일어났더니.여고생들이 밥먹으면서 수다떨고 시걔를 보니
1시 40분 그래서 애들 연락 미리 와있었던 차
그리고 모여서 구경
그러다 진행요원한테 잡혀서 의자를 나르고 일본선수막사에 주고
그리고 천마가족들이 응원하는데로 가서 응원(?)했다.
사실은 마시고 얻어먹고 응원은 지켜보기만 했지 열씸히는 하지못했다.
하지만 쓰레기 분류하고 줍는데 동참하는데 기여를 했따.^^v
그리고 한일전 축구 장애우들의 축구 실력을 물로봐서는 큰코다칠거시었따. 디따 잘했따 골넣는것도 완전히 그림이었따 ㅋ~~~~
안타깝게도 후반의 체력의 열세로 졌따 1군이졌지만 2군은 역전해서 이겼따. 그리고 대회가 끝난시간은 5시 30분. 시상식하고 모아논 쓰레기는
아저씨한테 날라주고 남은 과자는 차에 실고...
이렇게해서 무사히 끝나게 되었따.
전국적으로 이렇게 장애우축구경기는 첨이었따. 못할것같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또 내 편견의 하나가 깨졌따. 해마다 전국적으로 순회하면서
경기를 치룬다는 사실또한 놀람 ㅡ0ㅡ....
작년에는 제주도에서 했다며 그때 천마가 2위가 했다고 들었따.
천마가족들과 천마쌤들과 인사하고 헤어졌다.
하루 소중한 시간에 뜻깊은곳에 도움이 됐는진 모르겠지만
난 뿌뜻하였소오.>0<~~~~
첫댓글 못가서 아쉽네..
ㅋㅋ전화해서 화만 내시고 소심삐쳤따ㅡ0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