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에 방문하고 두번째 방문입니다. 작년에 첫 2박3일 도전이었고 그 후로 2박3일만 하게 되었어요. 텐트가 슈팰인데다가 수많은 짐들. ^^; 보통 3집 정도가 함께 움직이는데, 안주인들(?)은 모두 토요일 근무자들이라 울산이랑 가까운 편인 곳으로 다시 왔어요~ 9명 출동해서 4명출근하는 바쁜 스케줄이었지만. 캠핑은 늘 즐겁지요~
만석꾼 인기가 어찌나 많아졌는지 작년엔 한겨울이었기도 했지만, 정말 캠핑장이 그득~하더군요^^ 그렇다고 무지 어수선하지도 않고 좋았어요. 다만 자리가 자리인만큼 물탱크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가 크긴 했어요ㅠㅠ 그리고ㅡ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화장실!! 이번에도 청결면에서는 좋았는데요ㅡ 화장지들이 산이 되어가고 있는건. . . 어찌~;;
날씨가 생각지않게 차가워서 저랑 아이 둘은 큰 감기를 얻었지만(캠핑 20번째만에 처음) 그래도 캠핑은 즐거워요~♡
첫댓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캠핑중에 출근도 하시고 대단하시네요.ㅎ
날씨가 추워서 감기도 걸리셨나보군요.ㅜㅜ
건강조심하시구요.~~~
화장실 휴지통은 매시간마다 치우는데도 사람이 많다보니 돌아서면 쌓이네요.ㅠㅠ
더 부지런히 치우도록 할께요.
담번에 또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