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구나 본능적인 즐거움이 충족될 때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이 본능적인 즐거움을 시각적으로 소소하면서도 화려하게 디테일하게 그려낸 영화라 생각되어 올려봅니다
워낙에 먹는걸 죽고못살아 하는 성격이라 방학동안 요리영화는 모조리 찾아봤다는....
[남극의 쉐프]는 말그대로 남극에서 일어나는 일상들을 재미있게 표현해낸 영화입니다.
실제로 남극관측대원이었던 니시무라 준의 '재미있는 남극 요리인'인 에세이를 배경으로 영화를 제작하였습니다.
한정된 공간안에서 반복되는 일상들속에서 하루하루의 삶에 희망을 주는 쉐프.
'아츠히메'로 유명해진 '사카이마사토'가 쉐프로 등장합니다.
남극의 쉐프 南極料理人, The Chef Of South Polar, 2009
코미디 / 일본 / 125분 / 2010.02.11국내개봉
감독 오키타 슈이치
출연 사카이마사토, 코라켄고
밤에 보거나 공복에 보면 치명적이다.
모니터를 뚫거나 냉장고 문을 열거나 둘중 하나
특히 다이어트 중이신 분은 관람불가.
집에 중요한 손님이 오셨는데 젓가락 받침이 없을땐 캬~~요거 요거
영화보면서 건진 최고의 명장면~~
첫댓글 아~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