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경영신문 정지영 기자]치킨 창업의 명가 ‘티바두마리치킨’은 지난 5일 식자재 구매,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의 전 공정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물류센터의 제반 시설을 자동화 기기로 교체하여 ‘스마트 콜드 체인 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
이에 최고 수준의 자동화된 공장 설비를 바탕으로 기존의 물류센터에 가공장을 추가 증설하여 하루 최대 10,000수의 유통이 가능한 제반 시설을 갖추게 돼 전국 290여개의 체인점에 국내산 신선육을 실시간으로 공급하게 됐다.
‘스마트 콜드 체인 시스템’이란 계육의 온도관리 뿐만 아니라 관련된 환경 정보에 대한 실시간 관리 및 SC 프로세스를 최적화해 계육의 품질 경쟁력 뿐만 아니라 기업의 물류 비용을 최소화 하기 위한 연관 기술과 서비스로 정의할 수 있다.
티바두마리치킨은 ‘스마트 체인 콜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최상의 품질 공급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안정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티바두마리치킨 유상부 대표는 “차별화된 자동화 물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최상의 품질과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는 치킨의 신선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생산시설과 물류 시스템의 과감한 투자를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며 드실 수 있는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이 더욱 극대화 되어 티바두마리치킨의 자랑인 초밀착 체인점 관리가 더욱 강화 되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