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은 지구상의 지표면에 약 10%를 덮고 있는 무기물 형태의 광물질이며, 색깔별로 황토, 흑토, 홍토, 백토 등으로 구분되고 그 쓰임새도 다양하지만 이들 중 약성이나 효용 면에서 단연 황토가 으뜸이라 할 수 있으며 예로부터 살아 있는 생명체라 하여 엄청난 약성을 가진 무병장수의 흙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황토 한 스푼에는 약2억 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어 다양한 효소들이 순환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황토의 성분은 실리카(SIO2), 알루미나(A12O3), 철분, 마그네슘(Mg), 나트륨(Na), 칼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러한 성분비와 다양한 효소들로 조성된 황토는 동-식물의 성장에 꼭 필요한 원적외선을 다량으로 방사하므로 "황토를 살아있는 생명체"라 하며, 동쪽의 햇살을 가장 많이 받은 동(東)황토는 황토중의 황토라 불려 진다.
또한 황토는 표면이 넓은 벌집구조로 수많은 공간이 복층구조를 이루고 있어 이 스폰지 같은 구멍 안에는 원적외선이 다량 흡수, 저장되어 있어 열을 받으면 발산하여 다른 물체의 분자 활동을 자극한다. 즉 황토는 유수한 세월 동안 태양에너지를 흡수하는 규소성 광물로서 쉽게 말해 '태양 에너지의 저장고'라고 할 수 있다.
결국 황토는 자연환경을 정화하고 인간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잘 보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이용해야 할 중요한 자원이다.
한국의 황토
황토를 약으로 사용한 기록으로는 세종 때 권채(權採) 등이 쓴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1431) 과 선조 때 허준(許浚) 의 "동의보감"(東醫寶鑑·1613), 숙종 때 홍만선(洪萬選) 의 "산림경제"(山林經濟) , 고종 때 이재우의 "왕실양명술"(王室養命術) 이 그것이며 고대 역사서인 "삼국사기"에서도 황토와 관련한 '우토'(雨土) 에 대한 기록이 여섯 차례나 보인다.
우리 민족은 흙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흙을 어머니라고 부를 만큼 다양한 흙 문화를 간직하고 있고 옛 선조들은 초가집(토담집)을 짓고 아궁이에 불을 때고 흙으로 만든 구들방에서 생활했다. 하루종일 힘든 일을 하여 피로에 지친 몸도, 흐린 날이나 장마에 무겁고 결린 몸도 흙 온돌방에서 땀 흘리고 나면 아침에 거뜬히 일어날 수 있었고 목욕 한번 제대로 못하고 항생제 없이도 큰 병을 모르고 살았다. 이 같은 조상들의 슬기로운 주거문화에는 「흙」이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재산이었던 것이다.
우리 나라의 황토를 살펴보면 황토의 발달 정도는 풍화 환경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으며 또한 모암의 종류나 구성 광물 및 화학 조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대체적으로 서해안의 황토가 발달되어 서해안 지역에는 양질의 황토가 생성되었고 순수 황토는 고령토나 점토보다 찰력이 많은 입자로서 연황색이나 분홍색을 띠고 있는 고생대의 퇴적물로 실리카와 알루미나, 철 마그네슘, 나트륨, 카리 등 수많은 무기질이 함유된 미세입자로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과 많은 약성을 갖고 있는 살아 숨쉬는 흙으로서 원적외선을 다량 방사하는 인체에 매우 유익한 물질이다.
세계의 황토
인류문화의 발생과 발전도 황토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데 세계의 4대 문명지는 황토대 위에서 시작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황토 분포지는 북위 22도∼55도 사이에 있고 이는 신기하게도 인더스, 황하, 메소포타미아, 이집트의 세계 4대 문명 발상지와 일치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이 지역에 포함되며 옛날 유적지들이 가장 많이 발견되는 곳이 황토 지대임을 볼 때 문명의 발상지가 황토 지대임을 볼 수 있는데 특히 고인돌과 미이라는 황토대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는 고대 족장의 무덤 고인돌을 집단 주거 생활의 터임을 알려주는 것이며 동북아 최대의 고인돌이 있는 전북 고창읍의 성지대가 황토대위에서 이루어졌음을 볼 때 선사시대의 주거 생활과 깊은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세계 왕족의 무덤으로서 불가사의라 불리우는 수천 년의 미이라가 황토대에서 등장하고 있는데 중국의 문헌을 보면 다양한 기록들이 있는데 기원전 78년 한(漢) 나라 진(進) 황제 때 '어느날 아침 북서쪽에서 강한 바람이 불더니 붉고 노란 구름이 하늘을 덮고 황토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땅으로 떨어졌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하(夏) 나라의 우왕(禹王) 또는 백익(伯益) 이 저술한 중국 최고(最古) 지리서인 "산해경"(山海經)을 비롯해 전한(前漢) 시대 유안(劉安) 이 쓴 "회남자"(淮南子), 후위(後魏·6세기) 가사협이 지은 "제민요술"(齊民要術) 에도 황토에 대한 기록이 등장하며 명(明) 대의 이시진(李時珍) 이 펴낸 "본초강목"(本草綱目) 은 황토의 다양한 효능과 치료법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결국 황토라는 말은 기원전부터 사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약용으로 이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황토 축제란?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황토의 신비, 그리고 황토 빛 아름다움 속에 담겨진 생명의 기운이 용지인의 미래와 함께 이제 막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 아직도 농촌의 향수를 그대로 간직한 곳, 넉넉한 인심과 풋풋한 사랑이 살아 숨쉬는 곳, 이곳 용지에서 찬란한 황토문화를 꽃피웠던 우리 조상들의 숨결과 자취를 느껴보고, 상생의 기운 가득한 황토에서 자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청정저공해 농산물을 맛볼 수 있다. 신토불이 정신이 듬뿍 담긴 황토농산물축제는 바로 주민이 만들어 가는 색깔 있는 용지인의 축제, 아니 우리민족의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체험축제로 자리잡게 될 것이며, 용지의 밝은 미래와 구체적인 비전을 약속해 줄 아름다운 선물이 될 것이다.
축제의 모티브
본초강목에서는 흙을 61종으로 나누어 그 각각의 약성을 소개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약성이 강한 흙을 황토라고 소개, 황토를 독성이 있는 약재와 섞으면 약성이 중화되며 약재의 효능을 높여주는 흙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산해경에서는 소나 말의 질병치료나 종기를 낫게 하는데 황토요법을 사용하였으며 황토를 생과 사의 매개물로 다루어 지장수(황토수)를 죽지 않는 물로 비유하고 옛 왕가에서는 비밀리에 황실양명술이 전해져 왔는데 뒷날 세상사람들을 구하는데 황토가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황토 약탕기는 열 침투력이 일반 용기 8배에 달해 약효 추출이 탁월하고 배가 아프면 황토 기와를 불에 달궈 배 위에 올려놓기도 하고 배의 속을 파내고 꿀과 생강을 넣어 껍질에 참 종이를 싸서 황토를 발라 화덕에 구워 그 즙을 마시면 감기에 탁월한 효과 있으며 생채기에 황토를 발라 치료하기도 하였으며 가축이 병들거나 적조 현상을 보일 때 현장에 황토를 뿌려 정화시키기도 한다. 인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독을 제거하고, 사계절 쾌적한 온도 유지하고 여름철에 습기를 흡수했다가 건조한 계절에 뿜어주며 미립자 틈 속으로 바람이 통해서 환풍기 구실 물질을 활성화시키는데 가장 효력이 있는 생명선으로 불리는 원적외선과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체내에 유해물질을 방출한다.
축제의 의의
김제황토마을과 함께 하는 천연의 황토기행으로 체험을 통하여 황토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보고 참여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추억이 있는 축제 문화를 만든다.
특징 및 전략
'신토불이' 정신이 듬뿍 담긴 황토농산물축제는 황토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체험축제로 자리잡게 되었으며 황토마을의 밝은 미래와 비전을 약속해 줄 아름다운 축제입니다. 농촌의 향수를 그대로 간진 한 곳, 넉넉한 인심과 풋풋한 사랑이 살아 숨쉬는 곳, 김제황토마을에 찬란한 황토문화를 꽃피웠던 우리 조상들의 숨결과 자취를 느껴보고 상생의 기운 가득한 황토에서 자란 황토마을의 우수한 청정저공해 농산물을 맛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황토농산물축제는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황토의 신비, 그 생명의 기운을 듬뿍 머금은 황토에서 생산된 황토마을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접 체험하게 하여 관광문화상품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황토농산물축제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게끔 구성하였다. 주요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화합의 한마당으로 꾸며져 있고 상설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황토농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황토농산물을 시식하고 판매 하며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여 홍보한다.
주요 프로그램
프로그램
행사내용
개막식
- 식전행사(신리농악단/농가주부농악단/용지중사물놀이/화관무) - 공식행사 (면민의장 및 포도왕 시상/내빈 인사말) - 식후행사 (사물놀이, 챠밍스포츠 등)
용지 면민 화합 한마당
얼음위에서 오래 버티기
마을별 대표가 참여하여 얼음위에서 버티기 경기
황토포도를 먹어라
마을별 대표가 참여하여 황토포도 먹기 경기
여자 팔씨름 대회
마을별 대표가 참여하여 여자 팔씨름 대회 경기
고리 던지기
마을별 대표가 참여하여 고리던지기 경기
O,X 퀴즈
마을별 대표가 참여하여 퀴즈대회
감자 주걱 릴레이
마을별 대표가 참여하여 남자팀과 여자팀이 대결
디스코왕 선발대회
마을별 대표가 참여하여 디스코왕을 선발하는 게임
황토농산물 기네스 대회
황토 복숭아 깍기 대회
황토 복숭아를 길게 깎는 경기
황토 고구마 깍기 대회
황토 고구마 일정량의 무게를 알아 맞히는 경기
황토 상추잎 알아 맞추기
황토 상추잎의 수를 알아 맞히는 경기
황토 포도 받아먹기 대회
가장 빨리 포도를 먹는 참가자 선발 시상
황토 포도 Zone 뱉기
포도씨를 과녘안에 넣는 참가자 시상
황토 감자탑 높이 쌓기
감자를 가장 높이 쌓는 관광객 선발 시상
황토 노래 한마당
- 주민 노래 경연대회 - 각설이 공연 및 국악공연 등
상설 프로그램
프로그램
행사내용
황토 체험 프로그램
황토용기 만들기
황토용기를 물레를 이용해서 만들어보는 체험장
황토팩 체험
황토팩 제조 시연 및 마사지 워크샵
황토 농산물 프로그램
황토 농산물 직거래 장터
황토포도/감자/고구마/상추/복숭아등 용지 황토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황토 농사물 전시
포도,고추,상추를 행사장 입구에 전시
황토 포도 칵테일 시음회
음악에 맞추어 춤추며 포도주 칵테일쇼 진행
찐감자 무료 시식회
감자를 쪄서 관광객들에게 무료 시식
찐고구마 무료 시식회
고구마를 쪄서 관광객들에게 무료 시식
황토 상추 가져가기
노지에 재배된 상추를 무료로 가져가기
황토 감자 깍아가기
황토 감자를 무료로 깍아갈 수 있는 기회 제공
황토 한방란 무료 시식코너
황토한방란을 이용한 음식 시식코너
무료 독사진 촬영
사전에 선발된 노인에게 무료 독사진 촬영
무료 건강검진
관광객들에게 무료 한방 건강 검진
황토구이 시식코너
돼지고기, 닭고기를 황토에 싸서 구워먹는 공간 마련
황토먹거리 장터
황토 농산물로 만든 음식 판매
황토축제
축제일
:
09.01 ~ 09.02 (양)
시작년도
:
1991 년
주 기
:
매 1 년
장 소
:
용지애통리직판장
주관/주최
:
황토농산물축제위원회
축제의 목적
김제황토마을과 함께 하는 천연의 황토기행으로 체험을 통하여 황토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보고 참여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추억이 있는 축제 문화를 만든다. 신토불이 정신이 듬뿍 담긴 황토농산물축제는 바로 주민이 만들어 가는 색깔 있는 용지인의 축제, 아니 우리민족의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체험축제로 자리잡게 될 것이며, 용지의 밝은 미래와 구체적인 비전을 약속해 줄 아름다운 선물이 될 것이다.
축제의 특징
· 생명의 기운이 담긴 황토를 주제로 한 황토문화 체험축제 · 천혜의 자연환경을 축제화하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는 황토농산물축제 ·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색깔있는 화합축제
주요행사
프로그램
행사내용
개막식
- 식전행사 (신리농악단/농가주부농악단/용지중사물놀이/화관무) - 공식행사 (면민의장 및 포도왕 시상/내빈 인사말) - 식후행사 (사물놀이, 챠밍스포츠 등)
용지 면민 화합 한마당
얼음위에서 오래 버티기
마을별 대표가 참여하여 얼음위에서 버티기 경기
황토포도를 먹어라
마을별 대표가 참여하여 황토포도 먹기 경기
여자 팔씨름 대회
마을별 대표가 참여하여 여자 팔씨름 대회 경기
고리 던지기
마을별 대표가 참여하여 고리던지기 경기
O,X 퀴즈
마을별 대표가 참여하여 퀴즈대회
감자 주걱 릴레이
마을별 대표가 참여하여 남자팀과 여자팀이 대결
디스코왕 선발대회
마을별 대표가 참여하여 디스코왕을 선발하는 게임
황토농산물 기네스 대회
황토 복숭아 깍기 대회
황토 복숭아를 길게 깎는 경기
황토 고구마 깍기 대회
황토 고구마 일정량의 무게를 알아 맞히는 경기
황토 상추잎 알아 맞추기
황토 상추잎의 수를 알아 맞히는 경기
황토 포도 받아먹기 대회
가장 빨리 포도를 먹는 참가자 선발 시상
황토 포도 Zone 뱉기
포도씨를 과녘안에 넣는 참가자 시상
황토 감자탑 높이 쌓기
감자를 가장 높이 쌓는 관광객 선발 시상
황토 노래 한마당
- 주민 노래 경연대회 - 각설이 공연 및 국악공연 등
지평선축제
축제일
:
10.07 ~ 10.10 (양)
주 기
:
매 1 년
장 소
:
김제시 벽골제
주관/주최
:
지평선축제기획단
문의처
:
063-540-3324
축제 목적
문명이 시작된 이래 우리 민족은 농경문화라는 큰 줄기를 바탕으로 부단한 발전을 거듭해 왔다. 선사시대를 거쳐 근대화의 시간까지 찬란한 황금빛을 구가하면서...하지만, 현대화의 바람을 타고 소외당한 채 그 찬란했던 문화에 그늘이 드리워지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오늘. 민족문화의 토대가 되었던 농경문화의 중심지인 김제에서 문화와 자연, 그리고 사람이 한데 어우러지는 상생과 조화의 시간을 거쳐 황금빛 물결이 넘실대는 만남을 통해 그 대지위에 세계 농경문화의 중심지로 가고자 하는 웅비의 기상을 드높이는 축제의 한마당을 펼치려 한다.
축제 방향
품격있고 세련된 문화축제 · 지평선을 매개로 체험 욕구 자극, 도작문화를 통한 한민족 문화와의 만남 Message 전달 · 감동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역사성과 비젼이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머무는 행사추진
농촌체험프로그램, 짚을 이용한 프로그램, 문화유산의 관광벨트화 등 수확이 많은 축제 · 지적, 정서적, 문화적으로 다양한 감동 제공 · 지평선쌀의 염가구입 등 경제적 이득 제공 · 교육성과 오락성을 겸비한 가족문화 체험의 장 연출 · 관광객의 예측을 초월하여 감동을 자아낼 수 있는 획기적인 연출
각종 국내외 홍보 및 관광객의 참여 유도를 위한 연출 · 전통문화의 세계적, 현대적 가치를 부각시키고 품격있는 재미와 예술적 감동이 살아있는 축제
다시 찾고 싶은 고향 같은 이미지를 부여할 수 있는 행사운영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축제 · 남녀노소, 도농민을 막론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 김제시민이 함께만드는 신명나는 전국단위 도작문화 예술행사 정립
축제 기대효과
체험문화축제로써 · 체험을 통하여 고향에 대한 향수 전달과 함께 도작문화의 중요성 인식 · 보고 참여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광객들에게 인정감 및 성취동기 부여 · '農者天下之大本也' 사상을 고취시켜 농촌문화 계승 발전에 기여
쌀문화축제로써 · 김제평야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지평선 쌀의 차별화된 브랜드화 · 쌀에 대한 우위확보로 고 부가가치화 창출 · 도작문화의 이벤트 추진으로 쌀의 관광상품 자원화 · 쌀을 이용한 다양한 전통음식 개발로 음식문화 발전 기여
문화관광축제로써 ·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 제공 · 독특한 문화 발굴 보존과 문화욕구 충족 · 21C 문화의 세기에 국제적인 관광경쟁력 확보
생활문화축제로써 · 잊혀져가는 생활문화를 전통문화로 발전시켜 역사의 재인식 기회 마련 · 건전한 사회기풍조성 및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 ·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시민생활문화 개선
역사문화축제로써 · 도작문화의 발상지인 동양최대최고의 수리시설 벽골제 역사적 가치 부각 · 일제때 수탈의 현장이며 고난의 역경을 독립운동으로 승화시킨 소설 "아리랑"의 발원지로 김제이미지 재창출 · 산재된 도작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
황토포도
포도의 과실,주스,포도 등에는 포도당,과당과 같은 탄수화물을 비롯하여 기능성의 페놀물질, 여러 가지 비타민과 유기산 그리고 칼륨,마그네슘,칼슘,철 등 인체에 유용한 무기물들이 함유되어 있어 포도는 귀중한 천연건강식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김제황토마을 포도는 사질의 우량토양 황토밭으로 맛과 향이 독특하며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신맛과 단맛이 적절히 이루어져 맛과 향이 뛰어나다. 화학비료 및 제초제를 전혀 쓰지 않고 땅심의 확보를 위해 2년마다 석회 및 관내 축산세를 이용 완숙퇴비 시비와 흙 설탕을 혼합 시비하여 최대한 잎수확보를 위한 흙 설탕과 배 즙을 이용한 혼합액을 엽면시비 후 목초액을 수확기까지 교대로 옆면살포 함으로서 잎이 두터워 병충해에 강하며 상대적으로 농약 살포를 최소화 하였다. 저농약살포, 완숙퇴비사용, 우량과 적정착과(미숙과 완전도태) 유지 및 선진유기농법 접목중인 황토마을포도는 21세기는 무농약 저농약 환경농산물 생산농가만이 경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김제황토마을 농가에서는 적극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토마을 포도는 주로 거봉과 캠벨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데 거봉은 나무의 모양이 강하고 포도송이의 모양은 원추형 또는 원통형이다. 무게는 500~1,000g으로 큰 과실로 열매는 당도가 17도로 높은 편이며 육질이 연하고 과즙이 많으며 숙기는 9월 상순이고 수확량은 10a 당 약 1,570~2,000kg이며 풍산성이며 한국에서 왕포도라는 별명을 가진 거봉은 수세가 너무 왕성하여 초보자는 어려운 품종이다. 포도요법용으로는 아주 좋은 품종이나 포도송이가 크지 않고 속까지 햇빛이 잘 비춰서 잘 익은 것이라야 오래도록 먹을 수 있고 캠벨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으로 나무의 모양이 건강하고 추위에 강하며 병충해에 강하며 포도송이 모양은 원추형이고 무게는 350g 정도이며 포도 알이 밀착되어 단단한 느낌을 준다.
포도의 효능
1.
포도는 근육과 골격을 튼튼하게 하고 기를 돕고 힘을 배증시켜 의지를 강하게 한다.
2.
습비를 제거하고 몸을 살찌우고 건강하게 하며, 기아와 한풍을 견디게 하고 오래 계속 섭취하면 몸을 가볍게 하며, 나이를 먹지 않고 장수를 할 수 있다고도 한다.
3.
포도주로 먹으면 이뇨작용이 있고 부종을 치료한다고 되어 있다.
4.
기혈(氣血)의 허약과 폐가 약하고 기침이 날 때, 오한과 부종, 류마티스 등에 약으로 쓰이며, 뿌리·덩굴·잎 또한 끓여서 약용으로 쓴다.
5.
포도는 생혈, 조혈작용을 하며 미용에 좋은 과일이다. 바이러스활동억제, 충치예방, 암 억제에도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포도는 알칼리성 식품이며 성분은 전화당. 주석산. 포도산. 타산. 타닌. 초석유산, 칼슘. 유산가리. 인산가리 등이 들어있으며 비타민으로는 Vitamin A. B. B2. C. D등이 풍부히 들어있다.
포도 요법이란?
질병의 성질, 신체 상태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금식, 관장과 함께 포도를 먹으면서 체질을 개선하고 질병을 치료하는 자연 식이요법으로 포도식이요법을 실시할 때는 매일 포도만 먹어야 하며 하루에 3회 내지 5회를 먹어야 한다. 근 반세기 이상 잊혀져 왔던 포도요법이 근래에 와서 재조명되고 있는데 특히 다이어트 방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포도요법은 포도를 따기 시작하는 가을(10월보다는 9월이 더 적합)에 실행하는데 전혀 식사 준비할 필요 없이 배가 고플 때마다 먹고 싶은 만큼의 포도를 먹으면 되기 때문에 단식보다 훨씬 쉬운 다이어트 방식으로 비싸지 않고 직장생활에 지장 없이 아무데서고 (사무실에서나 여행 중)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 회복식: 포도요법 기간의 1/2 기간 동안 회복식을 미음, 죽, 잡곡밥 순으로 실천하며 포도 식이 요법은 치료행위가 아니며 식이요법의 한 방법이다.
포도요법의 주의점
포도가 모든 영양소들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므로 필요이상 오래 포도요법을 하는 것은 영양분을 신체에서 빼앗아 갈 수 있으며 포도식에서 자연식으로 이어지는 단계를 거쳐야 하며 포도 요법 중에는 어떠한 종류의 약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포도요법의 여러 방법
1. 포도 다이어트 방법
포도 다이어트를 시행하려면 아침 저녁에 포도나 포도즙을 먹어야 하는데, 먼저 매일 아침 일어나서 깨끗한 물을 1-2 컵 마시고 30분 정도 지나서 포도를 먹는데 포도는 물로 잘 씻어서 먹는다. (아니면 대용으로 포도즙을 먹는다.) 포도식은 오전 8시에 포도즙을 먹고 점심은 기본대로 식사를 제대로 하고 저녁에는 포도즙만 먹는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운동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포도다이어트는 1-2주동안 계속되며 다이어트 기간은 1-3개월동안 지속된다.
2. 발효 거봉식초의 이용법
포도식초 2 : 검정콩 1(살짝 볶음)의 비율로 서늘한 곳에서 6~7일 정도 유리병에 담가 절인 후 1일 2~3회 2수저 정도 사용하며 건강에 좋은 포도식초는 산미발효식초로 조미료로 사용하기도 하고, 청량감과 감칠맛으로 15~20cc 정도를 그냥 먹어도 좋으나 요구르트, 꿀물, 포도즙, 냉수 등과 섞어 1일 2~3회 사용한다. 생선회 고유의 맛을 즐기기 위하여 초장양념 시 포도식초를 사용하면 더욱 감칠맛이 나며 포도 100%를 1년간 전통 재래식 방법으로 발효한 식품이므로 침전물이 생긴다.
황토배
황토마을 배는 신고가 주종이며 신고배는 수세가 강하고 수자는 반개장으로 단과지 및 중과지 착생이 양호하며 개화기는 장십랑보다 1~2일 빠르며, 수원지방에서 만개기가 4월25일경이며 꽃가루신고배는 수세가 강하고 수자는 반개장으로 단과지 및 중과지 착생이 양호가 극히 적고 숙기가 9월하순(남부)에서 10월상순(중부)으로 중생종이며 과중은 500g 이상으로 대과종에 속하며 과형은 편원형이다. 과피는 담황갈색이며, 과육은 육질이 비교적 유연하고 과즙이 많으며 석세포는 중 정도이고 당도가 우수하며 결과지 착생이 양호하고 수량성이 3,600kg/10a로 풍산성으로 상온 저장력은 90일정도로 중 정도이다. 배는 수분함량이 85 ~ 88% 이며 열량은 51칼로리 정도로 주성분은 탄수화물이며 당분 10 ~ 15%로 품종과 재배면적에 따라 다르며, 단백질 0.3%,지방 0.2%, 섬유소 0.5%가 함유되어 있고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의 함량이 75% 차지하고 있는 강알카리성식품으로 배나 배 가공품을 많이 먹는 것은 혈액을 중성으로 유지시켜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비타민은 사과에 비하여 비타민 B₁, B₂ 함량은 다소 많으며, 비타민C 함량은 적으며, 유기산은 사과산이 0.08%로 주를 이루고, 그 밖의 주석산, 구연산이 함유되어 있다.
배의 효능
배는 냉하나 소화에 효과가 있고 대변이나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몸에 열을 내리게 하고 동남아등 열대 아열대 국가에서는 학질모기에 물려 심하게 열이 생기는 말라리아나 권태, 근육통, 두통 등의 증세를 보이는 탱구열 등에 배가 명약으로 알려져 있어 이 나라 사람들은 배를 희귀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는 배가 말라리아나 탱구열에 직접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고 고열로 다른 음식을 먹을 수 없을 때 배는 시원하게 먹을 수 있고 과실 속에는 비타민 B와 C가 함유되어 있어 해열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아이가 열이 있을 때는 배즙을 내어 죽을 쑤어 먹이면 효과적이며 이뇨촉진 작용에 효과가 있다.
감기
크고 잘 익은 배 한 개를 골라, 수저로 배 가운데 부분을 파낸 후에, 배 속을 조금씩 긁어서 배즙을 만들어 낸다. 껍질이 5mm정도 남을 때까지 속을 긁어낸 후, 꿀을 적당히 섞어 약한 불로 은근히 고아서 수시로 복용하며 특히 기침 감기에 효과가 있고, 오래된 해소, 천식에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으며 약을 먹을 수 없는 유아에게 특히 좋은데 급할 때는 배즙만 먹여도 효과가 있다.
기침, 기관지염
담, 가래기침, 담이 나오는 기침에는 배즙 100cc 무즙 100cc를 혼합한 다음 생강즙 30cc를 타서 한꺼번에 마시는데 기침이 아주 심할 때는 배 1개를 우유와 섞어 달여서 마신다. 가래가 심한 천식에는 큰 배 1개를 쪼개어 배속을 긁어내고 그 속에 검은콩을 채워넣고 두쪽을 합한 다음 문 종이를 물에 적시어 배를 싸서 불속에 넣어 충분히 익힌 후에 콩을 꺼내어 짓이겨 먹으면 효력이 있고 어린아이 기침이나 백일해에는 큰 배 1개를 젓가락으로 50개정도 구멍을 내고 그 속에 후추를 한 알씩 넣은 다음 밀가루 반죽으로 배를 싸서 불속 넣어 익힌 후 후추를 빼고 배를 먹으면 효력이 있다.
숙취
갈증이 심하거나 심한 숙취에는 배가 간장 활동을 촉진시켜 체내의 알코올 성분을 빨리 해독시키므로 주독이 풀어지고 갈증도 없어진다.
배변
배를 많이 먹으면 지라가 냉해져서 설사가 나는데 껍질과 같이 먹으면 껍질에 배를 소화시키는 효소와 탄닌성분이 많기 때문에 설사가 적게 나며 젖 먹는 어린이가 있는 어머니나 허약한 사람은 배를 너무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종기
종기의 근을 뺄 때는 생 배를 썰어서 환부에 붙이면 근이 빠지며 기간이 오래되어 시들은 배는 껍질과 씨를 발라 내여 채로 썰어 김치를 담글 때 양념과 버무려 배추 속에 넣으면 배 향기와 함께 시원한 단맛이 나오므로 설탕을 넣지 않아도 담백한 맛을 더해 준다. 시들거나 약간 상한 배는 배 조청이나 쨈을 만들어 떡과 빵에 발라먹으면 건강식품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나 노약자들에게 좋다.
연육
배는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연육 효소가 있으므로 배를 채로 썰어서 고기와 섞어 하룻밤 재웠다가 먹으면 고기가 연해지고 소화가 잘 된다.
황토복숭아
황토복숭아는 특유의 향과 맛이 뛰어나며 비타민 A와 C가 무척 많이 들어있고 펙틴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다량의 단백질과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 좋으며 새콤한 맛은 유기산으로 사과산, 구연산이 0.5%이다. 복숭아 등 과실은 당분, 유기산, 비타민, 섬유소, 무기질 등 인체 영양상 요구되는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하나의 종합영양제라 할 수 있으며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배변을 촉진하여 변비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과육에는 유리 아미노산이 풍부한데 특히 아스파라긴산이 많아 에스테르와 알코올류, 알데히드가 어울려 특유의 향을 낸다.
복숭아는 새로운 혈액을 원활하게 순환시켜 어혈(瘀血)이나 체혈(滯血)을 제거시켜주며 오래 동안 복숭아나 복숭아 생즙을 마시면 안색이 좋아지고 건강해지고 또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독성물질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담배의 니코틴 성분을 해독하는 작용이 있어 폐계통의 환자에게 좋은 보약이다.
복숭아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복숭아를 사서 서늘한 그늘에 보관하여 먹기 직전에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하여 먹으면 더욱 좋으며 복숭아의 유기산은 장에 자극을 주고 장어의 지방이 소화되기 위해 유화(乳化)되는 것을 방해하므로 장어를 먹은 후에 복숭아를 먹으면 설사를 일으킨다. 돼지고기를 먹고 체하면 새우젓을 먹듯, 다랑어 등 생선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을 때 복숭아를 껍질 째 먹으면 증세가 가라앉는다.
: 창상치유, 항종양성 작용, 해독작용, 발암성분 억제작용,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항피로성 작용, 철 흡수 이용률 향상작용, 항히스타민 작용, 면역기능 증강작용 등이 있습니다.
황토감자
감자에는 안정된 비타민C가 풍부하며 비타민C의 작용은 피부를 강하고 아름답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며 모세혈관까지 잘 순환시켜서 모든 병을 근절시키는데 지대한 역할을 한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C는 고혈압과 암까지도 예방치료하고 감기를 예방치료 하는데도 효력이 있고 야생동물은 생식을 하여도 비타민C를 100%섭취하기 때문에 병이 없는데 사람들은 화식을 하여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병이 있는 것이다. 사람이 70세까지도 살 수 있는 것은 생 야채나 과일을 먹기 때문인데 만일 인간이 야생동물과 같이 전적으로 생식을 한다면 150세 이상까지도 살수가 있다고 한다.
감자의 과학적인 효능의 제2근거는 칼륨(K)이 풍부하며 칼륨은 소금의 독을 해소하는 위대한 구실을 한다. 또한 감자는 현대인의 식생활 습관이 산성식품인 육류, 유제품, 생선 등을 많이 섭취하여 체내에서 중화시키지 않으면 산중독증을 유발하여 쇄약감이나 권태감을 불러 일으키게 되는데 이를 막아 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땅속의 사과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영양가가 높은 식품으로 알려진 감자는 알려진 성분만 약150종류이며 천연식품 중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에게 유익하고 영양만점인 식품이다.
효능
1.
감자는 비타민 B6, C등이 함유되어 있어 당뇨환자에 도움을 주고 위장병 개선, 체질 강화에 좋으며 감자생식, 감자스프, 감자국으로 해서 섭취하면 아주 좋아진다.
2.
감자에는 칼슘이 풍부하므로 고혈압, 신장병환자에게 좋으며, 칼슘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좋은 식이요법이 된다. 또한, 감자는 현기증완화, 장의연동운동을 도와주며 충치예방에도 한 몫을 한다.
3.
감자에는 비타민 B1이 풍부하여 심리적으로 불안한 사람에게 좋으며 뇌의 활동을 도와준다.
4.
비타민 C와 판토텐 산이 풍부하고, 불규칙한 식생활에 매일 아침마다 간편하게 감자를 요리하여 섭취하면 균형있는 식생활에 도움이 된다.
또한 감자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고 콜레스테롤을 녹여 피를 맑게 하는 신기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현대인의 병을 치료, 예방하는데 최고의 식품이다.
감자의 민간요법
벌레에 물렸을때
벌이나 벌레에 물리거나 원인 모르게 피부가 부어오를 때 감자를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면 증상이 호전된다.
타박상
타박상이나 삔 데에 감자를 갈아서 밀가루와 식초를 섞은 다음 상처부위에 바르는데 하루에 1-2번 교환하며 통풍, 류머티즘, 요통, 염좌, 타박상에 감자의 생즙을 바르면 통증을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알레르기 체질
천식 등의 알레르기 체질에는 감자 스프를 해서 장기간 먹으면 체질의 상태를 개선해 주며 감자스프를 만드는 방법은 감자 5개와 적당한 양의 양파를 잘게 썰어 미지근한 불로 고아서 국물을 하루에 3번 정도 나누어 마시면 된다.
위궤양
감자 생녹말 요법을 한다. 감자의 껍질과 싹눈을 버린 후 강판에 갈아 생즙을 얻어 컵에 담아 놓으면 앙금이 밑에 가라앉고 위로는 붉은 물이 뜨는데 이때 앙금만 취하여 먹으면 위궤양 치료에 효과가 좋으며 매일 아침 공복에 감자 한 개 분량에 해당하는 앙금을 복용하면 된다. 또는 감자를 삶아서 으깨어 먹는 방법도 효과가 좋으며 삶은 감자에 우유를 뿌리거나 삶은 계란을 같이 먹으면 된다.
만성 변비
생감자를 깨끗이 씻어 껍질째 즙을 내어 그것을 한번에 반 컵씩 하루에 3회 빈속에 먹는다. 이렇게 2주간 연속해서 먹는다.
멀미
차멀미할 때 생감자를 갈아먹으면 속이 편해지고 멀미도 가라앉는다.
치질
환부에 감자를 갈아 붙여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감자생즙
민간요법으로 사용한 감자 생즙은 궤양, 충치예방, 변비, 각종 암과 성인병 치료에 효과가 있어 외국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감자생즙 만들기 및 복용법
1.
보통크기의 생감자 3개정도를 깨끗이 씻는다.
2.
싹이 돋은 부위와 푸른 껍질(여기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물질이 있음)을 깎아낸다.
3.
껍질채로 강판을 이용하여 갈아내린다. 믹서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4.
베보자기로 짜서 분량을 1컵(200㎖) 정도로 한다. 매일 아침과 저녁식사 30분전 공복에 1컵씩 마신다. 감자생즙이 역하여 마시기 어려운 사람은 사과 등 과일을 혼합하여 갈거나 효소과즙 30㎖ 정도를 섞어서 마시면 한결 먹기가 쉽다.
감자 100g 중 성분의 함량 - 열량 72 Kcal
성분
함량(mg)
주요 효과
단백질
1,900
체내 각 기관을 강화한다.
탄수화물
17,300
당뇨병식으로 뛰어나다.
섬유
300
심근경색을 방지한다.
칼륨
200
고혈압을 방지한다.
철분
0.5
빈혈을 방지한다.
비타민 C
15
동맥 경화를 막고 스트레스를 막는다.
플라본
-
모세 혈관을 강화한다.
비타민 B6
0.3
뇌출혈을 방지한다.
코린
27
간장과 동맥을 튼튼히 한다.
황토고구마
고구마는 단위 면적당 칼로리 생산량이 가장 큰 작물로 10 a 당 180~2백만 칼로리나 되는 반면 쌀이나 밀에 비하면 재배 관리가 간단하며, 노력과 비료를 적게 들여도 되고, 기상 조건의 변화에도 저항력이 강하며 성분 중 비타민 A의 함량이 차이가 심한데 누런 빛깔이 강한 것일수록 그 함량이 많고 흰 것은 적다. 고구마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칼륨 성분이 특히 많은데, 이 칼륨 성분을 사람이 많이 먹으면 나트륨과의 길항 작용이 있어 몸밖으로 나트륨이 많이 빠져나가게 된다. 나트륨이라는 성분은 소금의 주성분으로 생리적으로 매우 중요하며, 이것은 혈액, 임파액 등에 많으며, 세포 조직의 삼투압 조절, 체액의 산, 알카리 평형 유지에 작용하는데, 특히 신경의 흥분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따라서 칼륨이 많은 고구마를 먹게 되면 소금의 소비가 많아지게 되는데 고구마를 먹을 때 소금기가 많은 김치를 곁들여 먹는 일은 매우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대체로 고구마는 창자 안에서 발효가 일어나 가스가 발생하는데, 고구마에는 섬유가 많을 뿐만 아니라 아마이드라는 성분이 세균의 번식을 도와주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이가 놀다가 장난감이나 식품이 아닌 이물질을 먹었을 때 군고구마를 씹지 않고 삼키게 하면 이물질이 고구마에 휩싸여 배설되는 이유는 고구마에는 섬유질뿐 아니라 수지(樹脂) 성분이 있어 배설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며 고구마를 먹으면 피부가 좋아진다고 알려져 있는 것도 바로 변통을 좋게 하는 성질 때문인 것으로 설명된다.
효능
첫 번째, 발암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발암물질의 하나인 벤츠피린을 무독화 시키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발암 물질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이 성분은 열에 약하므로 생즙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피부암(흑갈소 색소)에 고구마 농축액을 직접 꾸준히 바른 결과 피부암이 고쳐지고 또 다른 경우는 자궁경부암 세포를 배양하여 액을 부음으로써 이 세포가 정상적인 세포로 변화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두 번째, "야라핀"이라는 성분이 가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고구마 상처 부위에 있는 하얀 유액이 공기에 접촉하면 산화되어 검은 진으로 변색되는데 고구마 상처 부위의 하얀 유액의 주성분이 바로 "야라핀"으로 완화작용의 하제의 기능을 하며 가열 조리에 안전하므로 변비에 효과적이다. 세 번째, 식물성 섬유질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식섬유의 가장 좋은 공급원은 무와 고구마인데 그 중에서 고구마는 고지방 저 식물성 섬유식이 유발하는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정상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식후 혈당치의 급격한 변동을 완화시켜 인슐린의 분비를 줄여 몸을 정상화시키고, 더욱이 장내 세균중 유익 세균을 증가시키고 비만, 대장암, 대장 개실증을 예방한다. 네 번째, 칼슘을 섭취하므로 과잉의 나트륨은 세포내의 칼슘을 배출시켜 세포기능을 저하시키며 신장세포의 나트륨이 과잉되면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 칼슘은 야채 속에 많은데, 90%가 삶은 즙 속에 녹아 내리는데, 이 즙을 버리지 않고 먹는 방법이 칼슘의 섭취량을 높이는 방법이다.
황토인삼
인삼은 식물학적 분류로는 쌍떡잎식물-산형화목-두릅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자생지는 깊은 산의 숲속이고, 크기는 대략 높이 60cm정도로 약용식물로 재배한다. 인삼은 냉습한 낙엽성 산림지역으로 동계의 일정한 저온과 생장시기인 하계의 충분한 강우량 등이 유지되는 한국 등에서 자생하며 용지황토밭에서 생산되는 인삼은 생명의 기운을 듬뿍 머금은 황토에서 재배되어 그 효능이 뛰어나며 황토마을의 자랑거리이다.
인삼의 주성분은 사포닌이며 지금까지 30여종이 밝혀져 있으며 열처리에 의한 홍삼 가공 시 인체네 유익한 새로운 사포닌이 생성되며 인삼은 원기를 보하고 폐를 튼튼히 하며, 비장을 좋게 하고 심장을 편하게 해주는 작물로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장수한다고 기록에 남아있다. 인삼의 7효설이 있는데 이는 체력증진, 신진대사 개선, 스트레스 해소, 당뇨병 치료, 호흡기 질환개선, 소화기관 개선, 독소 제거 항암작용이다.
가공방법에 따라 수삼, 백삼, 홍삼으로 분류되는데 수삼은 밭에서 캐낸 후 가공 과정을 거치지 않아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인삼(생삼), 70-80%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유통과정에서 부패하거나 손상이 일어나기 쉬워 특별한 저장시설이나 포장 없이는 장기보관이 어려움이 있으며 백삼은 주로 4년 근 수삼을 원료로 하여 원료수삼을 껍질을 벗기거나 또는 그대로 햇볕·열풍 또는 기타방법으로 익히지 아니하고 말린 것으로, 색상은 유백색 또는 담황색의 색상을 띈다. 외형적 가공형태에 따라 직삼(인삼의 원형유지), 반곡삼(인삼 지근을 구부린것), 곡삼(지근과 주근의 일부도 꾸부린 것)으로 구분되는 데 반곡삼과 곡삼은 수삼의 표피를 벗겨 제조하며 많이 알려진 홍삼은 4~6년 근 수삼을 엄격히 선별하여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증기로 쪄서 건조시킨 담황갈색 또는 담 적갈색 인삼. 홍삼은 증기로 찌는 과정에서 수분을 제거, 10년 이상 장기보관이 가능할 뿐 아니라 G-Rh₂및 Maltol 과 같은 인체에 유익한 8가지의 새로운 성분들이 생성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백삼에 비해 체내 흡수력이 뛰어나고 소화율이 좋다.
효능
인삼은 간의 콜레스테롤 대사를 촉진하여 간장보호 작용을 한다.
인삼은 간의 콜레스테롤 대사를 촉진하여 간장보호 작용을 한다.
인삼의 혈당강하작용에 효과적이며,합성당뇨병 치료약과 같은 작용을 하여 당뇨 환자에 좋다.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며, 항암 및 면역 효과가 있다.
인삼은 피로회복 효과와 항피로 작용에 효과적이어서 수험생, 직장인에게 좋다.
동맥경화예방에 유효하고, 선택적으로 혈압을 정상화시킨다.
인삼은 항스트레스에 대한 효능이 있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효과가 있다.
중추신경계에 대한 자극 및 진정작용 효과가 있어 학습활동과 기억력을 증진한다.
인삼은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하여 빈혈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인삼은 면역증강 및 소염작용이 있어서 면역기능저하에 매우 효과적이다.
인삼은 DNA 및 단백질 합성을 강화하여 성 활동의 현저한 촉진작용을 나타낸다.
강심작용과 심장의 기질적 손상을 예방하고 심맥계 근육에 대한 이완효과가 있다.
인삼은 기타 피부질환 치유 및 피부 강화작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인체의 오장육부의 기능을 보한다.
신경강장제의 효능이 있고 심한 구토증을 멎게 한다.
눈을 밝게하고 뇌의 기능을 좋게 한다.
위장의 기능을 튼튼히 하여 주고 소화기능을 증진시킨다.
위산과다증을 치유하며 과로나 음식부주의로 체력이 감퇴되는 여러 내과적 질환에 좋다.
소화불량이나 원기부족으로 가슴이 답답하여 호흡곤란을 느낄 때 사용한다.
강심작용이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소변을 자주 보거나 잘 나오지 않을 때 쓰인다.
산후 또는 산전에 오는 모든 질병에 사용하고 기를 보하고 피를 보하며 피를 멈추게 한다.
황토옹기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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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팩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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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소개
농촌의 순박함과 넉넉한 인심이 있는 김제황토마을은 김제시에서 북동쪽으로 18km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은 완주군 이서면, 서쪽은 백산면과 공덕면, 남쪽은 금구면과 황산면, 북쪽은 백구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고 정보센터 반경 3Km이내에 면사무소, 농협, 파출소, 초등학교 3, 중학교1, 보건소, 우체국 등의 기관이 있다. 황토마을은 역사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고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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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사변이 일어나자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등지고 자유를 찾아 피난 내려와 야산을 개발
하고 삶의 터전을 마련한 곳으로 공동체 의식 및 삶의 의지가 대단히 강한 지역이다. 2001년 1월10일『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여 경상북도 상주시 봉상 마을과 지역 특산물 교환 등 동서화합 한마당잔치를 개최한 곳이다.
전국적인 행사로는 매년 4월에 개최되는 전주~군산 100리길 벚꽃 축제와 함께 벚꽃 마라톤 대회가 이 지역을 통과하고 있으며, 지역 생산 농산물을 주제로 매년 8~9월에 개최되는 황토축제가 유명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합니다.
황토축제 때는 용지황토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고 주민화합을 위하여 각종 행사들이 있고 매년 10월에 열리는 김제 지평선축제와 함께 문화적인 이슈가 대단한 지역입니다.
황토마을이 정보화시범마을을 통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가장 살기 좋은 농촌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많은 네티즌 여러분의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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