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부활 성삼일을 앞둔 싯점에 3월말 총회에서 새로이 12기 원우회장에 선출된 김원섭프란치스코 인사 올립니다. 어제 모 간사님의 지적처럼 많은 일을 총무들에게 다 시키고 사회만 보면서 간사장을 쉽게 때운(?)죄로 이렇게 중책을 맞게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어쨌든 새로운 회장으로서 그 동안 수고해주신 전임 성회장님을 성고문으로 모시고 새로이 시작함에 부쳐 간단히 인사 말씀을 올립니다.
먼저 새로운 집행부 인선은 3월말 총회에서 제가 회장에 선임된 후 어제 전임 집행부와 회의를 하여 예전 1대 집행부가 전원 유임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2년 전 학교에서 부터 수고해주셔서 어렵고 힘들지만 기꺼이 12기를 위하여 좀 더 희생하시겠다는 마음을 모아주신데 대하여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간사께서 금년 일정을 상세히 띄워두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금년 일정 중 가장 중요한 행사가 작년 당신의 축일에 홀연히 주님의 곁으로 떠나신 고 이길우 바오로 형제님의 추모 미사입니다. 4팀 지도신부이신 정신부님께서는 멀리 양양에서도 오시겠다고 말씀하셨고 발레리아형수님께서도 박부회장님과의 통화에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다고 합니다. 고인의 댁이나 명일동 성당에서 오후 5시경 12기 신부님, 수녀님과 원우님들께서 함께 하시어 바오로 형제님을 다시한번 추모하고 기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박부회장과 최춘성전례간사께서 준비하시겠지만 신부님들과 수녀님의 많은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처음 시작하면서 등산회와 소통 부족으로 물의 일으킨 점 다시한번 사과드리고, 그러한 잘못도 따스하게 이해해주시고 감싸주신 등산회 유회장님과 실비아부화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열심히 하면서도 좀 더 신중하고 세밀한 집행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사오니 애정어린 관심 계속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2대 집행부는 매월 마지막 목요일에 집행부 회의를 별紫?蹈� 골프회장님, 등산회장님 등과 함께 가질 예정입니다. 4월은 다음주 28일 목요일 19시 서울역 근처에서 금년 사업계획을 안건으로 진행 예정이오니 참고 바랍니다.
바오로 사도께서는 코린토 둘째 서간 9장 7절에서 '저 마다 마음에 작정한 대로 해야지, 마지못해 하거나 억지로 해서는 안됩니다. 하느님께서는 기쁘게 주는 이를 사랑하십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껍게 12기를 위하여 봉사할 수 있는 2기 집행부가 되도록 많은 기도와 성원을 아울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원섭프란치스코올림
첫댓글 앞장서 봉사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임기 동안 크고 작은 어려움이 닥칠지라도 하느님의 눈으로 보시어 의연히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같은 원우로서 동참하고자 하며 부족한 점 많은 이해부탁드립니다. 임원님과 원우님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김원섭 프란치스코 회장님 중심으로 집행부 혼연일치로 늘 감사와 기쁘게 봉사하며 좋은 구성원 되도록 기도합니다.
원우신부님들과 수녀님의 각별한 지도와관심부탁드립니다.
어려울때 중책을 맞아준 프란치스코 형제께 감사 드리며 열심히 협조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라우렌시오회장님, 발렌티노회장님...
가장 일 많이 하고 바쁜 중에도, 지난 정기총회에서, S-camp 12기 신임 회장직을 기꺼이 맡아주시어 정말 고마웠읍니다.
그리고 변함없는 집행부 원우님 한분 한분께, 예전과 똑 같은 저의 마음 드립니다. 앞으로 S-camp 12기 모임에 부부참석으로 보답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취임사 늦게보았네요. 저도 하는 것은 없으나...12기 모두가 즐겁게 한해를 보내도록 부부함께 열심히 협조하겠습니다.
성고문님 아오스딩형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형수님들 꼭 모시고 나오셔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