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자동차 데이스타 250 기자 시승회

[제임스MC]

대림자동차, 데이스타 250

지난 3월 20일 대림자동차가 서울 잠실의 탄천에 위치한 스피드트랙에서 뉴모델인 ‘데이스타 250’의 기자 시승회를 진행했다. 시승회에는 국내 모터사이클 전문지 기자들이 참여했다.

시승회는 서울 잠실 탄천에 위치한 스피드트랙에서 진행됐다.

새롭게 발표된 데이스타 250은 단기통 125cc 크루저 타입 모델이며 데이스타 125의 콘셉트를 계승 발전시킨 모델로 배기량 250cc 수랭식 엔진을 장비했다.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대림자동차의 양완모 팀장

시승회는 대림자동차 관계자의 브리핑으로 시작됐다. 대림자동차의 양완모 팀장은 데이스타 250을 소개하기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며, 오랜 개발 기간 끝에 탄생한 데이스타 250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제품 상세 설명은 대림자동차의 김회승 과장이 진행했다.

제품의 상세 설명 및 장점, 경쟁 기종과의 차별화에 대한 브리핑은 대림자동차의 김회승 과장이 맡아 진행했다. 내용으로는 250cc 클래스에서 수랭식 단기통 엔진이 갖는 장점과 우수한 정비성, 높은 연비 등이 소개됐다.

시승에 앞서 포토 타임을 갖고 각 전문 매체의 시승이 이어졌다. 데이스타 250은 125cc 클래스인 데이스타 125와 흡사한 외관을 갖췄지만, DOHC 수랭식 단기통 엔진은 블랙 컬러로 냉각핀을 드러냈던 125cc 모델과는 차별화됐다.

시승을 마친 기자들 사이에서의 평가도 오갔다. 브리핑을 통해 언급된 장점들은 차치하더라도 충분한 가속 성능과 가벼운 핸들링 특성, 강력한 브레이크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림자동차의 관계자는 “당초 데이스타 250은 브라질 등의 해외 신시장 개척을 위해 개발한 모델"이라고 밝히며,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높은 완성도와 신뢰성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출처] www.bikers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