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達山, 국립서울 현충원 뒷산을 가다(2-2); 護國地藏寺-숭실대역
護國地藏寺 -문화재지정 전통사찰 제92호-
호국지장사는 국립서울현충원 내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本寺인 曹溪寺의
末寺이다.
新羅 末 道詵이 葛弓寺로 창건하였으나 폐허가 되어 고려 恭愍王 때 寶印이 重創하고 華藏庵이라고
했으며, 조선 宣祖 10년(1577) 中宗의 後妃이며 宣祖의 生祖母인 昌嬪 安氏의 묘를 절 부근에
조성하고 王室의 願刹로 삼아 중창하고 華藏寺로 이름을 바꿨다.
한편 선조 때 白沙 李恒福과 漢陰 李德馨이 科擧시험을 준비한 절로 이들이 함께 공부할 때
厠神이 두 소년의 아랫도리를 움켜잡고 ‘대감’이라고 불러 미래를 예언했다는 說話가 전한다.
화장사는 그 후 顯宗 4년(1663) 重修, 哲宗 13년(1862)에 重建, 高宗 7년(1870) 鏡波樓 신축,
고종 30년(1893) 佛像을 改金하고 撑畵 들을 봉안하였고, 1906년에도 탱화들을 봉안하였다.
1955년 國軍墓地가 창설되어(1965년 국립묘지로 昇格) 묘지가 들어서자 많은 유가족들이
護國英靈을 위해 기도하는 사찰이 되었으며 1983년 慧惺 스님이 住持 로 부임하여 국립묘지에
안치된 호국영령들이 地藏菩薩의 願力으로 極樂往生하도록 기원하는 뜻으로 절 이름을
護國地藏寺로 바꾸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境內에는 國寶나 寶物은 없으나 서울시지정有形文化財와 文化財資料가 많이 있다.
서울시有形文化財로는 地藏寺 鐵佛坐像(제75호), 地藏寺 掛佛圖(제113호),
地藏寺 阿彌陀佛圖佛圖(제114호), 地藏寺 極樂九品圖(제115호), 地藏寺 甘露圖(제116호),
地藏寺 地藏十王圖(제117호), 地藏寺 大雄殿神衆圖(제118호), 地藏寺 現王圖(제119호),
地藏寺 八相圖(제120호) 등이 있다.
서울시文化財資料는 地藏寺 藥師佛圖(제3호), 地藏寺 能仁寶殿 神衆圖(제4호),
支藏寺 七星圖(제5호), 地藏寺 獨聖圖(제6호), 地藏寺 山神圖(제7호) 등이 있다.
*市∙道指定文化財
市∙道知事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지 아니한 문화재 중 보존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것을
지방자치단체의 條例에 의하여 지정한 문화재로 유형문화재·무형문화재·기념물 및 민속문화재 등
4개 유형으로 구분되며 이중 有形文化財는 建造物, 典籍, 書籍, 古文書, 繪畵, 彫刻, 工藝品 등
유형의 문화적 所産으로서 역사상 또는 예술상 가치가 큰 것과 이에 준하는 考古資料이다.
* 市∙道指定文化財資料
시∙도지사가 시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되지 아니한 문화재 중 鄕土文化保存上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市∙道 條例에 의하여 지정한 문화재를 지칭한다.
(41) 護國 地藏寺 前景
(42) 지장사 地藏菩薩像, 2500여기의 작은 지장보살상이 호위하고 있다.
(43) 地藏菩薩立像
(44) 지장사 三層石塔
탑 뒤의 大雄殿은 改築佛事 하느라고 담장을 둘렀다.
(45) 護國地藏寺 大雄殿 (*改築工事하기 전 2013.01.13 사진)
(46) 호국지장사 大雄殿 佛像 (*2013.01.13 사진)
(47) 호국지장사 能仁寶殿
*能仁: 능히 仁을 행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釋迦牟尼를 달리 이르는 말.
(48) 호국지장사 能仁寶殿 佛像
(49) 호국지장사 梵鐘閣
(50) 호국지장사 極樂殿
(51) 호국지장사 極樂殿 佛像
(52) 호국지장사 三聖閣
(53) 三聖閣 내부, 山神-熾盛光如來-獨聖
(54) 호국지장사 境內 약수터
(55) 호국지장사 약수터
(56) 호국지장사 연못과 중앙에 있는 石燈
(57) 호국지장사 소각장 앞 小形佛像
(58) 호국지장사 뒤 약수터
(59) 西達山으로 가는 길
(60) 上道通門
(61) 길가에 열린 뱀딸기
(62) 서달산에도 돌탑이 있네요.
(63) 銅雀忠孝길
(64) 동작충효길 계단
(65) 西達山 정상/達摩公園
(66) 서달산 정상
정상표석 [서달산(달마공원/해발 179m)] 옆에는 <土地之神>刻字石이 있고 뒤에는
亭子 銅雀亭이 보인다.
(67) 서달산 정상의 銅雀臺
(68) 서달산 정상에 피어있는 꽃
(69) 서달산 달마사 거북바위
옹기종기 모여있는 바위가운데 거북 모양의 바위를 ‘거북바위’라고 했으며, 거북바위는
일년에 한두 번씩 漢江에 나가 목욕하고 돌아온다는 전설이 전해진다고 한다.
(70) 西達山 達摩寺, 거북바위 쪽에서 본 모습
銅雀區 黑石洞 서달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달마사는 大韓佛敎曹溪宗 直轄敎區인
曹溪寺의 末寺로 1931년 구성당 유심 스님이 창건하고, 滿空 스님이 駐錫하여 근대불교의
장을 열었던 사찰로, 1945년 光復 後 寮舍채와 大雄殿을 신축, 1962년 대한불교조계종
사찰로 등록하였으며 高麗大藏經 出版本을 奉安한 藏經道場이다.
(71) 동작충효길
(72) 서달산자락길
(73) 서달산자락길 起點
(74) 큼직한 홀씨, 민들레 홀씨를 확대한 것 같은 모습인데 이름은?
(75) 舍堂路에 도착, 오른쪽 숭실대학교 쪽으로 간다.
사당로는 上道洞 1번지(숭실대학교)에서 상도여자중학교-총신대학교-이수역-방배동을
거쳐 사당동 147-48번지(銅雀大路)에 이르는 폭 25m, 길이 3,100m의 4차선 도로이다.
(76) 동작소방서 119안전센터
(77) 숭실대학교
(78) 紅 丹楓
(79) 숭실대학교 韓景職 記念館
平壤에서 日帝에 의해 폐교되었다가 休戰 後 서울에서 1954년 4월 崇實大學 設立認可를
받고 이듬해 5월 永樂敎會의 부속건물을 臨時校舍로 폐교된 지 16년 만에 다시 개교하였으며
초대 학장에 영락교회 韓景職 牧師가 兼任하였다.
(80) 崇實大學校
1897년 10월 미국 北長老敎 선교사 裵緯良(W.M.Baird)이 개설한 學堂이 母體로 1901년
平壤으로 교사를 신축∙이전하면서 교명이 崇實學堂으로 정하였으며, 1905년 崇實大學으로
승격하여 한국 최초의 대학이 되었으나, 日帝의 탄압으로 1925년 숭실전문학교로
개편되었다가 1938년 폐교되었다.
1954년 서울에서 숭실대학으로 재건하였으며, 1971년 大田大學과 통합하여 교명을
崇田大學校로 변경하였다가 1983년 대전캠퍼스는 韓南大學校로 독립∙분리되고 1986년
교명을 崇實大學校로 환원하였다.
(81) 숭실대학교 정문
(82) 지하철 7호선 숭실대역 쪽에서 본 숭실대학교
(83) 점심 식사한 식당
(84) 점심식사
(85) 점심식사
(86) 귀로에 본 좀씀바귀꽃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