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병철씨의 다섯째 질문>
5. 신은 인간을 사랑했다면, 왜 고통과 불행과 죽음을 주었는가?
사람들의 신관은 대개 너무나 단순하고 표면적이고 유치하기 짝이 없는데
여기 고 이병철씨의 다섯째 질문이 또한 예외없이 어린아이 같은 우문을 던지고 있다.
창조주하나님 신의 인간세상 창조를 아주 쉽게 마술적 창조로 알고 있으니 말이다.
신이 인간을 사랑했다면 왜 고통과 불행과 죽음이 없어야 된다고 생각하는가?
신의 사랑!
창조주신이 인간을 사랑한다는 것은 다름아닌 그분의 창조에 있다.
창조가 곧 그분이 인간을 사랑하는 증표이며 그 사랑의 창조는 아주 고난도의 작업인데
사람들은 누구나 그 점을 놓치고 있다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다.
번개 불에 콩 볶아 먹듯이 아무 출혈없이 하나님의 창조가 단숨에 이루어진다고 믿는
그 어리석은 판도라 상자를 누가 깨부숴 줄것인가?
어느 인간(신)이 사랑으로 피노키오 나무인형(인류)을 만든다고 생각해 보라.
엄연한 시공간 안에서 이리 짜 맞추고 저리 짜 맞추며 나무인형을 온전히 다 만들기까지
사람도 힘들고 나무인형도 말할 수 없는 아픔이 있기 마련이다.
어느 산모(신)가 사랑으로 아기(인류)를 낳는다고 생각해 보라.
산모도 아기도 피범벅이 속에 생사를 오가는 출산과 출생의 아픔이 있지 않았던가?
그런데 어찌하여
신은 인간을 사랑했다면, 왜 고통과 불행과 죽음을 주었는가라는 어리석은 질문을
하고 있는가 말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모습이 곧 신의 인간에 대한
사랑의 구현체인 것을 왜 모른단 말인가?
온갖 불행과 고통과 죽음의 북망산천을 향해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도
인간에 대한 신의 사랑의 창조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창조에 있고 창조란 반드시 아픔을 전제한다.
대장간의 대장장이가 시뻘겋게 달궈진 쇳덩이를 무수히 쳐서 완성품을 얻어낸다.
예수님은 보이는 인간하나님으로 오셔서 그 창조의 아픔의 표현을
십자가의 피 흘림으로 보여주셨고, 우리 또한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따라
오라고 하셨던 것이다.
창세기에서 이러한 창조는 6일이 걸려서 완성된다고 기록하고 있다.
창조 6일을 마치면, 즉 창조가 완성되면 7일째는 영원한 안식일이 된다.
이렇게 창조가 완성되고 난 후인 영원한 안식일에는
불행한 눈물도 없고 고통도 없고 사망도 없다. 영원한 영생의 복락만 있다.
꿀꿀이 꿀돼지들의 영생복락인가? 아니다. 그것은 또 다른 재앙일 뿐이기
때문에 아니다. 만물의 영장, 인간 최고 지성의 영생복락이 주어지기 때문에
그 때는 밤이 없고 낮만 있다고 알려주고 있다.
온 세상에 창조신의 진리로 불 밝혀짐을 뜻하여 밤이 없이 낮만 있다고 한것이다.
(자연계의 낮과 밤이 아님)
그러므로 결론을 말하면,
눈물과 고통과 사망이 있는 현재까지의 인간세상은 하나님도 피 땀을
뻘뻘 흘리며 창조하시는 미완성에 있고, 우리세대에 곧 다가올 아주 가까운 미래
눈물과 고통과 사망이 없는 영생복락의 때는 창조가 완성된 완결편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