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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등학교 제37회 동창회
 
 
 
카페 게시글
故 강태용칼럼 戰方急 愼勿言我死(전방급 신물언아사)
강태용 추천 0 조회 198 06.11.06 00:2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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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06 07:29

    첫댓글 강형! 시의적절한 좋은 글 올려주어 너무 고맙군! 요즈음 나라돌아가는 꼴 보면 모두 다 이성을 잃은 것 아닌가?하는생각이 든다오. 이렇게 말하는 우리도 어느 정도 마음의 병이 들어 있는 것이 분명하오. 무엇이 정의이고 무엇이 정도인지에 대한 판단력도 흐려져가고 홀로라도 깨어있으려는 의지도 사라져가고 있는 것같아 안타깝다오

  • 06.11.06 07:31

    오죽했으면 몽진하는 선조 어가에 백성들이 돌을 던졌으리오!

  • 06.11.06 16:39

    얼마 전 한동안 이 곳에서도 열광적으로 시청되었던 사극 드라마 이순신을 보면서 느꼇던 감회를 상기시켜 주는 좋은 글이요. 난세의 영웅이라는 말로는 부족한 진정 구국의 성웅이었던 찬란한 이순신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되풀이되는 한국의 슬픈 정치문화의 소재지를 확인하는 것같아 그를 숭앙하는 마음이 더 아퍼지기만 하는 것은 어쩔수 없소..

  • 06.11.07 20:18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는 말처럼 이 순 신 장군이 임진왜란이 발발하지 안 했더라면 그가 역사에 어떻게 기록되었을까? 이 시대도 영웅을 한분 만들어 낼만 한데.....?

  • 06.11.06 22:18

    정치인은 애국을 핑게로 국민을 속이고 종교인은 하느님을 빌미로 순진한 신도를 어리둥절하게 한다고 어느 이가 역설하는 걸 공감한 적이 있는 데 물론 다는 아니 겠지만서도 정말 가슴 아픈 현실에 좋은 글 잘 읽었네

  • 06.11.07 02:54

    이순신장군의 유적지를 돌아본 감회로 이 시국에 뼈아픈 충언의 소리, 공감이 가네 그 때의 코드인사나 지금의 코드인사나 나라를 위하는 것과는 아무 상관없이 당리당략만 일삼으니 수백년전이나 지금이나 고쳐진 것이 하나도 없네그려 강형과 함께 안타까운 마음 누를 길이 없네

  • 06.11.07 18:03

    그러기에 고 박정희 대통령 통치철학의 기조에도 존경하는 성웅 이순신장군의 구국정신이 바탕을 이루고 있다는사실을 우리세대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하는게 아닌가? 좋은 글 태용이 고마우이...

  • 작성자 06.11.07 21:33

    현일 천규 건홍 정빈 규화 호영 광열 답글을 올려주고 여러면에서 공감을 해주어 고맙네.앞으로 용기를 얻어 계속 글을 올리도록 하겠네.

  • 06.11.18 10:08

    지목이 어려워서 무슨 뜻이가 했더니 글을 읽고 나니 알겠군. 무엇보다 역사에 관한 해박한 안목이 놀랍고, 국가 사회를 사랑하는 태용의 충정에 경으를 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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