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06년 2월 21일(화)

[사과나무]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인 19일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북한강 상류에서 침몰한 85t급 준설선 인양작업을 벌이고 있는

육군 2군단 공병여단 소속 장병들이 소형 선박을 타고

두껍게 얼어붙는 얼음을 누르며 전진하는 방식으로 깨고 있다.

SSU, 북한강 준설선 인양작전 투입

 13일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북한강 상류에서 침몰한

85t급 준설선 인양작업이 난항을 겪자 해군 해상재난구조 전문구조대(SSU)가 긴급 투입돼

19일 공기주머니를 수중에 설치하기 위한 사전 작업을 벌이고 있다.

매화 활짝, `봄이네'

우수인 19일 부산 연제구 거제동 도로변에 `봄의 전령'인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옛추억이 새록새록'

20일 대전시청 3층 로비에서 대전.충남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 주최로

추억의 졸업앨범 전시회가 열려 시청을 찾았던 민원인들이

60-70년대 앨범의 흑백사진을 보며 옛추억에 잠기고 있다.

용산 초등학생 살해 유기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용산경찰서는 20일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김모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김씨의 아들에 대해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가운데

20일 용의자 김모씨가 용산구 용문시장 자신의 신발가게에서 현장검증을 마치고 돌아가고 있다.

초등학생 살해 유기 사건 현장검증 용산 초등학생 살해 유기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김모씨가 20일 서울 용산구 용문동 자신의 신발가게에서 실시된

현장검증에서 당시 상황을 재연하고 있다.

“독도야, 잘 있었니” 10년 만의 귀향

19일 약 10년만에 다시 독도에 안착하게 된 김성도(66), 김신열(68)씨 부부

김성도 씨가 19일 독도 서도에 도착한 뒤 기다리던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첼로와 된장의 앙상블

우수인 19일 강원 정선군 임계면 ‘메주와 첼리스트’ 된장마을에서

음악과 된장 담그기의 앙상블이 벌어졌다. 된장마을의 안주인인

도완녀 씨가 첼로를 연주하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꽃망울 터트린 복사꽃

우수인 19일 겨울동안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복사꽃이 분홍꽃망울을 터트려

자태를 뽐내고 있는 가운데, 인공수정 작업을 하는 농부들의 일손이 분주하다.

“약자들 환한 웃음이 최고의 성공보수”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소속 변호사들은 사회의 약자와 소수자의 권리를 찾아 주기 위한

공익소송에 헌신하고 있다. 위부터 정정훈 황필규 김영수 염형국 소라미 변호사.

봄 단장 준비

우수(雨水)인 19일 경기도 고양시 선인장연구소 직원들이

화사한 색깔의 접목선인장을 살펴보고 있다.

족욕 카페

차는 물론 독서와 족욕까지 즐길 수 있는 북카페가 인기다.

일반 책과 잡지.만화, 최신 DVD까지 비치돼 있고 차값 외의 별도 이용료는 없다.

포근한 날씨 … 산이 부르네

휴일인 19일 북한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가벼운 등산복 차림으로 백운대를 오르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13도에 이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청계천 타고 흐르는 봄 소식

며칠째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20일 오후

가벼운 차림으로 청계천 산책을 나선 어린이들이 흐르는 물에 손을 담가보고 있다.

미리보는 교과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부모와 함께 교보문고를 찾은 한 어린이가

19일 새학기에 공부하게 될 교과서를 살펴보고 있다.

문 화

다음달 북한 가는 북관대첩비

북관대첩비 환송 고유제(告由祭)가 20일 서울 경복궁 내 국립고궁박물관 뜰에서 열렸다.

유홍준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참석 인사들이 헌화하고 있다.

북관대첩비 해체 작업

오는 3월1일 북한으로 인도될 북관대첩비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20일

서울 광화문 고궁박물관 앞뜰에서 인부들이 해체작업을 하고 있다.

홀로 시사랑 10년… “이제야 박수 받네요”

시지 발간 10주년을 맞은 송상욱 시인이 인사동에서 자축 노래공연을 하고 있다.

외국인 초대 상차림 어떻게…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 한영실 원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재외공관장 부인들과 음식을 만들면서 외국인 손님 초대에 얽힌 경험담을 나누고 있다.

千人千色지휘자의 몸짓

연극배우의 열연 못지않게 드라마틱한 무대 위 지휘자들의 표정과 몸짓.

위로부터 로린 마젤, 마리스 얀손스,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제임스 레빈.

2006 봄, 여름 여성복 패션쇼,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백화점 S/S 여성복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올 봄과 여름에 출시될 여성복들을 선보이고 있다.

“재즈로 지구 한 바퀴 또 다른 한류 만들것”

재즈를 통해 아시아에서 ‘한류의 꽃’을 피우고 싶다는 재즈 가수 나윤선 씨.

그는 26일부터 7개국 20개 도시를 순회하며 재즈 콘서트를 연다.

전태일 열사 `자랑스런 남대문인' 선정 수여식

전태일 열사 어머니 이소선씨가 18일 오후 서울 청계천 6가 전태일다리에서

서울 남대문초등학교 총동문회 주최로 열린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자랑스런 남대문인 선정 수여식'에서

상패를 받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교보문고 잠실 ‘영토확장’ 중소서점 “울상”

22일 개점을 앞둔 교보문고 잠실점 내부.

롯데캐슬플라자 지하 1층 3000평 규모로 20만종 40만권의 도서를 갖추고 있다.

얀 파브르의 <눈물의 역사>(2월11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는

현대 자본주의적 삶을 구원하는 중세적 비전이 대안으로 제시되는데,

그 터무니없는 진지함이 오히려 아방가르드의 기획으로 다가온다.

창작뮤지컬 ‘빨래’ 얼룩진 오늘, 잘근 밟으면 새하얘질까

무대 위에서 세 여자가 빨래를 꾹꾹 밟아 누르며 오랫동안 감추어왔던 슬픔들을 서로 다독거리고 있다.

교과서 이념공세…뉴라이트 깃발 들자 보수언론 ‘고무·찬양’

보수세력의 교과서 공세는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됐다.

편향된 역사교육을 비판하겠다는 학자들이 모여 ‘교과서 포럼’을 출범시켰다.

20일 명동 롯데씨네마에서 고건(왼쪽) 전 총리가 영화관람전

홀리데이 주연배우인 최민수씨와 악수를 하고 있다.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든 유디트/크리스토파노 알로리-유디트의

눈빛과 현대의 팜므 파탈로 일컬어지는 그레타 가르보의 눈빛이 닮았다.

"한국적인 것도 아직 다 담지 못했습니다"

발동기 소리마저 목이 쉬어… '월악산 기슭 억수리 정미소 풍경' 10월 중순

<마음이 머무는 풍경>의 저자 최진연의 작품

향긋한 공기에 꽃망울 ‘벙긋’

P&G는 19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이마트 용산점에서

공기 탈취제 ‘페브리즈 에어’ 시판 기념 고객 체험행사를 열었다.

매장에 꾸민 가상 정원에서 도우미들이 페브리즈

동해에서 3번째 가스전 발견

한국석유공사가 20일 동해 6-1광구에서 경제성 있는 가스층으로 발견한

고래 14구조는 98년 6월 발견돼 현재 천연가스를 생산중인

동해-1 가스전과 작년 3월 발견한 고래 8구조에 이어

국내 대륙붕에서 거둔 3번째 가스전 발견 성과로,

이 일대 광구의 유망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석유공사는 밝혔다.

'지리산 고로쇠 수액 맛보세요'

19일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WEST을 찾은 고객들이 지리산 고로쇠 수액을 고르고 있다.

가격은 1.5리터 용량 한 병에 6,900원.

삼성전기 사내 대학 졸업식

17일 오후 수원 삼성전기에서 열린 제1회 사내대학 졸업식에서

학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밝게 웃고 있다.

한국은행, 소장용 1만원짜리 연결 지폐 판매

한국은행은 20일 1만원짜리 지폐 2장을 상하로 연결한 은행권을 오는 21일부터 발행키로 했다.

"이렇게 이 닦아요"

연동 어린이집 아이들이 20일 오전 해태제과 '어린이 튼튼 치아 캠페인'에

참가해 이 닦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삼성전자가 20일 무선형 LCD 패드를 통해 TV를 보면서 동시에

냉장고 속 식품도 관리할 수 있는 양문형 냉장고 `스마트 지펠'을 출시했다.

GS칼텍스, 中칭다오에 주유소 1호점

18일 중국 칭다오 시 주유소 1호점 기공식에 중국 정부 측 인사들과 함께

참석한 허동수 GS칼텍스 회장(가운데).

“새 학기에 새 컴퓨터를”

LG전자가 신학기를 맞아 ‘X노트’ 홍보를 위한 로드쇼를 시작했다.

19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로드쇼에서 고객들이

듀얼코어 노트북과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노트북 등을 시연해 보고 있다.

“공짜식사 당첨됐어요!”

19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 광화문점에서

무료식사 제공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빨간 토마토, 노란 토마토

19일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노란 방울토마토를 보며 기존의 방울토마토와 비교해 보고 있다.

국 제

새 총리에 하니야 임명

19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총리로 공식 임명된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야가 자택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뒤로는 2004년 이스라엘 군에 살해된 하마스 최고지도자

아메드 야신의 사진이 보인다. 하니야 신임 총리는 야신의 측근이었다.

딕 체니 미국 부통령의 총기 오발사고로 얼굴과 목 등을 다쳤던

해리 위팅턴 변호사가 입원 6일 만인 17일 텍사스 주 코퍼스크리스티의 한 병원에서

퇴원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그는 “살다 보면 사고는 늘 일어나는 법이다.

체니 부통령이 어려움을 겪게 된 것은 유감스럽다”며 체니 부통령을 감쌌다.

중국도 취업난

19일 중국 동부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

수천 명의 구직자가 몰렸다. 노동력의 공급기지 역할을 해온 안후이성은

최근 수년 사이 노동인구가 대도시로 빠져나가자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인력 확보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장애인 예술공연단 '천 개의 손에 자비'

청각·시각장애인, 지체부자유자, 정신지체자 등으로 구성된

중국의 장애인예술공연단이 18일 상하이에서 천 개의 눈이 달린 천 개의 손을 움직여

모든 중생을 구제한다는 관세음보살의 대자대비를 표현한 군무 '천수관음'을 공연하고있다.

"경제 살리기 도움" 뉴올리언스 축제 개막 일부 시민들은 눈살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후유증이 가시지 않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지상 최대의 공짜 쇼'로 불리는 '마르디 그라(Mardi Gras)'축제가 18일 막을 올렸다.

올해로 150번째를 맞는 이 축제는 2주간 벌어진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카트리나로 25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이 도시에 그럴 여유가 어디 있느냐는 힐난이다.

그러나 주최 측은 "이 축제가 재즈의 본고장인 뉴올리언스의

침체한 지역 경제와 분위기를 되살리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반박했다.

필리핀 산사태중 한 초등학교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에서

미 해병대원들이 필리핀군에 합류해 땅을 파고있다.

필리핀 초대형 산사태

필리핀 구조대원들이 19일 레이테섬 귄사우곤 마을에서 산사태로 숨진 희생자를 옮기고 있다.

“꼭 살아서 돌아와야 해요” 눈물의 이별

이라크전쟁 발발 3주년(3월20일)을 한 달 앞둔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 아의 펜들턴 미군 기지에서 이라크로 떠나는 한 병사와 가족이

눈물의 이별을 하고 있다. 반전 단체들은

미국과 파병국에 대한 항의시위를 한 달간 벌일 계획이다.

‘파티마의 기적’ 루시아 수녀 유해 이장식

포르투갈 파티마 성당에서 19일거행된 루시아 수녀의 유해 이장식에 참가한 사람들이

 관을 손에서 손으로 옮기고 있다. 세계에서 가톨릭 신자 25만명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