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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정 보 스크랩 두뇌력 키워주는 생활자극법
장미꽃 추천 0 조회 15 06.09.26 17:0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두뇌력 키워주는 생활자극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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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교를 통한 두뇌력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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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과 기억의 뇌는 태아기에 형성되며 건강한 태내 환경이 태아의 두뇌 발달의 기반이 된다. 이를 위해 엄마는 항상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태교는 부부가 함께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01. 아이의 생활습관과 두뇌 발달은 뱃속에서 결정된다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태아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엄마가 화를 내거나 불안해하면 스트레스 물질인 아드레날린이 탯줄을 통해

태아의 뇌 중심부에 전달되어 태아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것은 태아 뇌의 신경세포 형성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태아의 생체시계가 형성되는 것은 엄마의 리듬에 의해서이다.

만약 엄마가 낮과 밤이 바뀌는 생활을 하게 되면 태아는 자연적인 생체리듬을 갖지 못하게 된다.

새벽에 일어나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임신 때부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02. 소음이나 격한 목소리는 태아의 정서 발달에 악영향을 끼친다


소리를 기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마가 뇌에서 만들어지는 시기는 4개월부터.

태아는 5개월이 되면 엄마의 소리를 기억하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부부싸움은 절대 피할 일이다.

이 시기에 임신한 엄마가 아빠와 자주 말다툼을 벌이게 되면 태아는 그 소리를 기억하게 된다.

태아의 정서 발달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

또 임신 후반기가 되면 귀가 형성되어 청각과 관련된 부분이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른다.

청각은 태아가 외부 환경을 감지할 수 있는 주요 감각이다.

태아는 외부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감지할 수 있으므로

요란한 잡음이나 날카로운 소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03. 상냥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야기를 해줘라


부유 감각은 태아가 엄마의 뱃속에 떠 있으면서 갖는 느낌으로

사회인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태내로 돌아가고 싶은 욕구도

바로 이 부유 느낌을 느끼며 심신이 편안해지려는 욕구인 것이다.

태아는 뱃속에 있을 때 따뜻한 양수와의 접촉과 상냥하고 부드러운

엄마의 목소리를 기억으로 저장하게 된다.

먼 과거의 기억으로서 뇌 안에 남게 되지만 태내에 있었을 때처럼

편안하고 안락한 상태를 경험하게 되면 옛날의 기억이 행복감 속에서

되살아나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04. 태교는 IQ를 높이기 위한 것이 아님을 명심하라


최근 태아 의학이 크게 진보하면서 태내에서 태아의 성장과 발달이

유아기의 성장 및 발달과 깊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엄마가 임신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임신 초기에 이미 뇌와 감각기관이 성장하고 발달한다.

태교는 태내 환경을 안락한 곳으로 만들어주고 태아의 가능성을 키워주는 것이다.

태아의 뇌에는 동물적 감각이 있는데 이 부분이 토대가 되어서 지적 활동을 하는 부분이 발달한다.

이 토대가 확실하게 갖추어지지 않으면 설사 유아기에 기억력이 뛰어나거나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한다 하더라도 그 능력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태교를 통해 태아가 편안함을 느낄수록 뇌가 안정을 찾게 되고,

태어나서도 자신이 갖고 있는 가능성을 모두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05. 배를 쓰다듬어주면서 태아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어주어라


태아는 오감이 조금씩 발달해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손가락을 빠는 행동을 하는데,

이런 감각에 이상이 생기면 뇌의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태아는 언어로는 기억하지 못해도 오감으로는 기억한다.

오감 중에서도 특히 원시 감각, 촉각, 청각 등의 감각을 활용하여 뇌 안에 정보를 저장한다.

뱃속에 있을 때의 부유 감각,

따뜻한 양수와의 접촉과 상냥하고 부드러운 엄마의 목소리 등을 분명하게 기억으로 저장해놓는다.

이 기억들은 태어나서 성인이 되어 역경을 이기는 힘으로 작용하게 된다.

그러므로 건강하고 역경을 이길 힘을 가질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임신했을 때

배를 쓰다듬어주면서 태아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어주는 것이 좋다.

 

06. 아기의 탄생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아직은 본능적인 감정에 충실한 것이긴 해도 태아에게도 매우 소박하지만 분명히 마음이 존재한다.

태아는 엄마에게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며 뱃속에서부터 엄마와 끊임없이 교류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엄마가 ‘아직은 아이를 갖고 싶지 않다’, ‘아이가 필요없다’라는 마음을 가진 상태에서는

 임신중에 태아와 일심동체가 될 수 없다.

이런 엄마는 아이가 태어나도 깊은 애정을 쏟지 못하며,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한 아이는 자폐증이나 정서 장애를 겪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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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자극을 통한 두뇌력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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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기억, 판단, 의욕 등을 담당하는 두뇌의 전두엽은 9살까지 완성된다

전두엽을 자극하는 데는 칭찬이 큰 효과가 있다.

그러나 바르지 못한 행동을 할 때는 꾸중을 가미해야 균형 있는 자극이 된다.

 

07. 칭찬과 꾸중을 적절히 섞어 자주 해줘라


칭찬은 중뇌에서 시작되는 쾌감신경 계통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

쾌감신경은 가지처럼 퍼져나가기 때문에 식욕중추와 성욕중추는 물론이고

지적인 활동에 대한 자극을 주어 두뇌 전체를 즐겁게 해준다.

결국 칭찬이 좋은 자극이 되어 아이로 하여금 행동을 유발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칭찬만 해서는 안 된다. 무조건 칭찬만 받아온 아이는

자신이 최고라는 자만심과 이기심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칭찬과 꾸중을 적절히 병행해야 두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전두엽에 자극이 된다.

 

08. 지나치게 간섭하는 과보호가 두뇌 발달을 저해한다


우리 두뇌에는 인간답게 행동하도록 만들어주는 전두연합야라는 영역이 있다.

전두연합야는 활동을 증가시키기도 하고, 활동을 약화시키기도 하는데 우리 몸의 흥분과

억제는 바로 이 전두연합야에서 담당한다.

인간에게 의지력이 있는 것은 동물과 달리 전두연합야가 발달되어 있기 때문인데 어려서부터

 부모의 간섭을 많이 받고 자라게 되면 전두연합야의 억제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한다.

요즘 아이들이 사소한 불편도 참지 못하고 무기력해지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09. 9세까지 오감을 통한 쾌감을 자주 느끼게 해라


9살 때까지 아이가 겪게 되는 쾌감의 경험을 근원적 체험이라 할 수 있다.

근원적 체험은 어른이 되었을 때의 인간 됨됨이나 성격을 결정짓는다.

전원 풍경과 숲의 냄새, 바닷바람의 감촉, 여행지에서 눈부신 석양을 바라보던 기억,

건초더미에서 뒹굴며 숨바꼭질하던 기억 등이 근원적 체험을 구성한다.

근원적 체험이 풍부한 사람은 그것을 기초로 대단한 창조력을 발휘하게 된다.

또한 자연의 다양한 생명체와 접촉한 경험을 근원적 체험으로 가지고 있는 아이는

성장하면서 생명의 존엄성을 인식하고 남을 잘 이해하는 아이로 자라게 된다.

 

10. 아이에게 자주 말을 걸어줘라


갓 태어난 아기의 뇌는 400g이지만 1년 뒤 걸음마를 시작할 시기가 되면 800g이 된다.

이 중요한 시기에 부모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바로 대화이다.

난아기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것 같아도 나름대로 우뇌의 직감을 통해

상대방이 하는 말의 의미를 감지한다.

대뇌피질의 ‘청각연합야’는 들었던 내용을 받아들여 장차 언어로 조립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청각연합야의 신경세포들은 생후 10개월경부터 활동하기 시작해 9세까지 폭발적으로 자란다.

어린 시절 부모와 대화를 많이 할수록 두뇌 발달이 크게 이루어진다.

 

11. 기억력 향상에 너무 치중하지 마라


기억력이 뛰어난 사람을 수재라 부르며 부러워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미래에 기대하는 인물과는 어울리지 않는 사고방식이다.

암기 능력보다는 감성이 풍부한 아이가 더 창조적이다.

읽기, 쓰기, 계산하기보다는 놀이가 아이의 두뇌 발달에 더 효과적이다.

인간과 동물의 가장 큰 차이는 놀이에서 드러난다.

동물들은 일정 연령에 도달하면 더 이상 놀이를 즐기지 않는다.

하지만 인간은 문명의 진보와 함께 다양한 놀이를 연구해왔다.

놀이는 정신 활동에 의해 연출되는 것이다.

 

12. 오감을 자극하여 뇌를 자극해주자


피곤함을 느끼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

가만히 있는 대신 부지런히 움직여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인간의 뇌에서는 끊임없이 뇌파가 나오는데, 몸과 마음이 안정된 상태일 때 α (알파)파가,

긴장 상태일 때는 β (베타)파가 나온다.

그리고 수면 중에는 δ (델타)파, 명상 중이나 아주 좋은 향기를 맡으면 θ (세타)파가 나온다.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은 산책, 명상, 음악, 향기 요법 등으로 오감을 자극하면

뇌에서 α파가 배출되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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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을 통한 두뇌력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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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까지 자연과 많이 접촉하고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두뇌가 자극되면 바람직한 근원적 체험이 만들어진다.

이런 체험을 많이 한 아이는 스스로 생각의 힘을 키우고 풍부한 감수성을 갖게 된다.

 

13. 자연을 자주 접하게 해라


우리 인간의 유전자에는 35억 년 전 원시적인 생명이 태동하던 시절부터 어머니의 뱃속에 있었던

태아 시절에 대한 기억까지 남아 있다.

숲이 우거진 자연에 대해 아련한 향수를 느끼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다.

가끔씩 그런 곳을 찾아가 삼림욕을 즐기면 정신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다.

자연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고, 조화를 이루려는 자세는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이어진다.

나 이외에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은 지식을 쌓기 위해 사용되는 부분과 다른 뇌의 자극을 주게 된다.

 

14. 음식과 관련된 얘기로 시야를 넓혀줘라


아이에게 패스트푸드처럼 일정한 가격에 일정한 맛의 음식만을 먹인다면

아이가 인지하는 세계의 폭은 좁아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생선회를 먹는다면 물고기에 대해 알려주고 야채를 먹는다면 그 야채에 대해

가르쳐주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인지 세계를 넓혀줄 수 있다.

인지하는 세계가 넓어질수록 두뇌가 잘 발달하며 이해의 폭도 넓어진다.

살아 있는 동물들과 자연을 많이 접한 아이는 상상력이 풍부해지며,

육지와 바다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서 자연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품게 된다.

 

15. 공원이나 산길을 산책하며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해라


걸으면서 신기한 꽃이나 새가 있으면 자세히 관찰해보면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해주자.

동식물의 이름을 모르면 집에 돌아와 아이와 함께 도감을 들춰보자.

아이에게 이런 훈련을 시키면 성장하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 된다.

걷는 생활을 습관화하면 평소 눈에 보이지 않던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되고 호기심이 생겨

뇌는 더욱 자극을 받는다.

특히 자연에 대한 호기심은 새로운 상상력을 더해주어 창의력,

사고력이 뛰어난 아이로 자라게 도와준다.

 

16. 폭력을 유발하는 TV나 컴퓨터 사용을 자제시켜라


어릴 때부터 오감의 조화 속에서 자라지 못하고 오로지 시각을 통해서만 체험을 하게 되면

생명 감각이 둔해진다. 진짜 살아 있는 생물은 감촉이나 후각, 미각 등으로 그 존재를 느끼게 된다.

그러나 영상매체를 통한 세계에는 생명이 없다.

다른 감각과의 공감 없이 시각에만 편중된 세계를 체험하게 되면

뇌는 시각 정보로만 쾌락을 느끼기 때문에 건강하게 살아갈 수 없다.

생명이 없는 허상의 세계에 빠져 성장하는 아이들은 생명 감각이 결여되어

생명의 존엄성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폭력적인 아이로 자랄 수 있다.

 

17. 손을 자주 사용하여 신경회로를 자극하라


네 발로 걸었던 원숭이가 진화 과정에서 직립 보행을 하게 되면서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게 되었는데 손으로 도구를 만들고 그 도구를 다루는 과정을 통해

우리 뇌가 더욱 자극을 받아 머리가 좋아진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손을 많이 사용하면 신경회로가 자극되어 뇌의 감각야가 활성화된다.

그러면 머리 꼭대기의 두정엽에 있는 신경이 활동하고 그 자극을 전두엽에 전달한다.

손을 이용해 뭔가를 만드는 일이 두뇌 발달에 효과적이기는 현대인이라고 해서 예외가 아닌 것이다.

 

18. 뇌를 자극하도록 자주 걸어 다니게 해라


약 180종의 영장류 중에서 엄지발가락과 다른 4개의 발가락이 나란히 배열되어 있는 종은 인간뿐이다.

엄지발가락의 제1관절부터 직접 신경이 나와 있기 때문에 이곳에 체중을 실으면 뇌가 자극된다.

발바닥이 온 몸의 신경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경혈 자극이다.

전 세계에 있는 장수국가의 지리적 공통점은 전부 구릉지가 많다는 점인데

발가락을 모두 사용하는 생활은 장수 비결이기도 하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올바른 자세로 걷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두뇌 발달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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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9.26 21:12

    첫댓글 외계인 태교는 아이갖기 1년 전부터 한다더군요.. 첨엔 뭐야~~했는데 아이갖기전에 마음가짐부터 올바르게 갖고자 하는 정성 같아요^^* 다시 한번 임신(?)하게 되면 이렇게 똑같이 함 해보겠는데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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