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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서대지맥이란?
금남정맥이 북진을 하며 보룡고개 지나 무명 690봉에서 서남방향으로 원등단맥을 떨구고 운장산 서봉에서 운장단맥을 분기하고 북진하여
싸리재에서 올라친 무명 750봉에서 서북으로 금남기맥을 분기하고 잠시 북진하여 무명 750봉에서 동쪽으로 성치지맥을 분기한후 잠시 북진하여 713.5봉에서 서북으로 천등단맥을 분기한후 서북진한다
635번지방도로 배티재를 내려섰다 인대산으로 가면서 무명 610봉에서 정맥은 서북진하고 동북으로 한줄기를 분기하여 금산군 진산면과 남이면의 경계를 따라 열두봉재(410, 2.5)에서 올라친 등고선상 470봉에서 동남방향으로 금산의 진산인 진악단맥을 떨구고 동북진한다
진산면과 금산읍의 경계를 따라 월봉산(543, 1/3.5)에서 진산면과 금성면의 경계를 따라 월봉재(350, 1.8/5.3) 순목도로(250, 1/6.3) 325봉 지나 690번지방도로 소리니재(250, 3.5/9.8)를 건너간다
◬310.5봉 385봉 성밑도로(290, 2.5/12.3) 금성산(◬438.6, 1.4/13.7)에서
서북으로 식장분맥을 떨구고 지맥은 추부면과 금성면의 경계를 따라 동북진하여 37번국도 미륵재(230, 1.5/15.2) 대진고속도로 삽재(290, 1.6/16.8)
성재(◬429.1, 0.6/17.4)에서 떨어져 내린 십자안부(350, 0.5/17.9) 지난 무명 450봉에서 동남방향으로 닭이여맥을 떨구고 추부면과 군북면의 경계를 따라간다
수암재(350, 1.2/19.1) ◬411.4봉 601번지방도로 민재(230, 2.8/21.9) 450봉 넘어 서대산 오름길에 정상 1.5km 전 등고선상 570m(1.8/23.7) 지점에서 북쪽으로 서대산 정상을 외면하고 동남진하여 군북면을 동서로 나누며
◬430봉 방화봉(550, 2.5/27.2) 비들목재도로(370, 0.5/27.7)
국사봉(◬667.5, 1.2/28.4)에서 남쪽으로 발군여맥을 떨구고 군북면과 제원면의 경계를 따라간다
590봉에서 남쪽으로 천앙여맥을 떨구고 525봉 신안고개(410, 2.8/31.2) 716봉(1.4/32.6)에서 남쪽으로 천태여맥을 떨구고 금산군 군북면과 영동군 양산면의 경계를 따라 북진을 한다
670봉(0.8/33.4)에서 동쪽으로 마니단맥을 떨구고 충남 금산군 군북면과 충북 옥천군 이원면의 경계를 따라 북진을 한다
709봉(1.3/34.7) 꼬부랑재 대성산(◬704.8, 2.1/36.9)-매봉(570, 1.7/38.6)- 지내재(530)-금산고개(470, 0.8/39.4)-◬546.7봉(1.5/40.9)까지 가면
서대산을 넘어선 770고지에서 시작한 산줄기가 원형으로 한바퀴 돌아 펀치볼을 만들어 놓은 특이한 지형을 형성한다 즉 그 원안에 있는 마을은 군북면 보광리 산안리 상곡리가 있으며 개울 이름도 상곡천이다 그 상곡천은 서대산 북쪽 내림능선상 770고지에서 동진으로 도경계를 따라 내려가 상곡천을 건너 ◬546.7봉까지 연결하는 산줄기에 쌓여 오직 한곳 협곡을 통하여 북쪽으로 빠져나가면서 금천천이 되며 서화천이 되어 금강으로 흘러든다
그 산줄기의 생긴 형상이 마치 양구군 해안면과 흡사하나 단지 그 규모가 작으며 그 펀치볼 안으로 작은 산줄기들이 산재해 있는 것이 다를 뿐이며 그 안에 있는 물이 단 한곳으로 빠져나가 서화천이 되는 것도 같다
하여간 이 546.7봉에서 북진하여 옥천군 군서면과 이원면의 경계를 따라 장령산(659, 1/41.9) 지난 590봉에서 북쪽으로 마성여맥을 떨구고 옥천읍과 이원면의 경계를 따라 동진하여
경부선 솔치굴(190, 3.6/45.5) 도덕봉(◬407.3, 0.8/46.3)에서 옥천읍과 동이면의 경계를 따라 북진하여 4번국도(130, 1.2/47.5) 185봉 귀죽마을 귀화마을 농로(130, 3.1/50.6) ◬258.6봉 경부고속도로 자고치(130, 1.7/52.3) 개미재 구덕재 나무티재(130, 3.6/55.9)에서 옥천읍의 북단을 자르며 북진하여
마성산(◬409봉, 1.5/57.4) 할애비산(310, 1.4/58.7)에서 옥천군 군북면과 안내면의 경계를 따라 동북진하며 오른쪽으로는 절벽에 가까운 급경사를 이루고 있는 금강변을 따라 장계교까지 가는 길이 된다
며느리재(230, 0.5/59.3)-이슬봉(△454.3)-참나무골산(430, 2.2/61.5)
37번국도 금강을 건너는 장계교 위 도로(110, 3/64.5)를 건너 장계국민단지로 들어가 금강변(70, 1/65.5)까지
도상거리 약65.5km정도의 산줄기를 마땅히 부를 이름이 없어 서대산 정상은 지나지 않지만 서대산은 지나므로 충남에서 제일 높은산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서대산의 이름을 빌어 금남정맥에서 분기하였으므로 금남서대지맥이라고 부르기로 한다
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금산 이원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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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디를:
[금남서대지맥] 옥천읍 교동리 나무티재부터 마성산을 지나 옥천군 군북면과 안남면의 경계를 따라 북진하여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 장계국민관광단지까지 서대지맥 약10.1km 의 산줄기
[신경수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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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우리나라 신산경표의 저자 박성태님의 신산경표 10주년과 150지맥 완주 축하 산행이 있는 날이다.
한 달 전 모임에서 소식을 듣고 어제 높은산님을 찾아가 동행하게 된다. 눈코를 부칠 사이도 없이 3시 30분 송내역 근처에
서 높은산님 차를 타고 축하장소인 옥천 장계관광단지에 도착하니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았다.
날이 밝아 오길 기다려 대청호수가 까지 내려 가 물이 흐르는 윤곽만 보인다. 산 사이로 얕트막한 호수위에 곡선으로 이어지는
산들이 제 모습을 드러내 보인다. 대청호에선 희미하게 비추어지는 새벽녘 산자락을 돌아 구름사이를 트고 있었다. 호수의
새벽이 열리고 있었다.
벌써, 살그머니 비친 산자락이 저 멀리 들어온다. 대청호 저편 이름모를 산군들이 하늘금을 긋는다. 베낭과 지도만을
달랑 들고 나선 나는 정지용님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이곳에 서서 금남서대산에서 마성산으로 내려온 산줄기의 끝 대청호
반에서 산행을 시작하게 된다.
정지용님으로 우리가 가장 잘 알수 있는 노래가 [향수]로 꼽힌다. 좀더 자세한 내용을 옮겨보면
거장 시인. 한국 현대시 사상 기념비적인 시인 중의 한 사람인 정지용(鄭芝溶, 1902~1950)은 1930년대 문학의 주요 흐름 어느 곳에나 그늘을 드리우면서도 역량이 너무 포괄적이어서 특정 집단 속에 잘 꿰어 맞춰지지 않는 시인이다. 그의 뛰어난 작품으로 꼽히는 「향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정지용은 1902년 충청북도 옥천의 한 농가에서 태어난다. 그의 아버지는 젊은 시절 중국과 만주를 오가며 익힌 한의학을 바탕으로 한약상을 경영하며 어느 정도 부를 축적한다. 그러나 느닷없이 밀어닥친 홍수로 가세가 기울면서 정지용은 옥천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서 상급 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혼자 힘으로 공부하게 된다. 이때 4년 가까이 산천과 들판을 돌아다니며 몸으로 겪은 고향의 갖가지 풍습은 감수성 짙은 그의 소년기에 깊이 각인되어 문학에 대한 꿈으로 익어간다. 정지용의 문학가동맹 가입은 결벽증에 가까울 만큼 투철한 민족정신을 지닌 그가 해방 직전 일종의 ‘의전(儀典) 행위’로서 미온적이나마 일제에 협력한 것에 대한 반성, 그리고 오랜 지기인 이태준, 이병기 등과의 친분에서 말미암은 것으로 추측된다. 생략
[네이버 지식백과] 정지용 [鄭芝溶] - 시인 중의 시인, 혹은 한국시의 좌장 (나는 문학이다, 2009.9.9, 나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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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2시 박성태님 축하연이 있을 이곳에서 묘 앞을 지나 산으로 들게 된다. 소나무가 길을 잇는
오솔길로 산줄기는 이어지고 있었다.
아직도 대청호의 물안개는 호수를 가득 메우고 설킨 덤불과 낮은 산줄기의 작은 길을 여는 장계리의 어느 작은 밭을 가로
질러 가고 있었다.
장계1리 마을앞 도로가 건너 소나무가 가로수가 되는 길을 간다. 산으로 오르는 길은 바로 이정목이 있어 쉽게 들 수
있었다.
장계대교의 이슬봉과 마성산으로 오르는 이정목이 임도아래 있다.
묘를 지나 절개지위까지 오른다. 왼쪽으로 절개지인듯 구름사이로 분간이 안되고 이곳저곳 맴돌다 다시 묘로 내려오는
높은산님과 광인님따라 내려오고 보니 절개지 아래였다.
어휴. 절개지를 파 놓았다. 왜 일까..
절개지를 따라 오른다. 이슬봉으로 오르는 길, 욱계로 가는 길, 옥천, 보은으로 가는 길의 이정목이 고개 위에서 반긴다.
그 이정목 뒤로 뾰족한 이름모를 산줄기가 반겨준다.
나무로 만들어 놓은 계단의 오름길을 따라 산으로 올라가게 된다. 해가 빈 나뭇가지 사이로 비추어 온다.
[감악산님이 촬영한 사진으로 이곳에 넣어 보았다] 정말 멋진 곳이다.
海州 吳호선님 묘 앞에 앉아 대청호가 보일 것 같은데 보이지 않는다. 장계대교가 보일 것 같은 데도 역시 구름속에 있는가 보
다.
옆구리 터진 김밥을 먹으려 하는데 입맛에 붙지 않는다. 광인님은 막걸리를 세우고 높은산님은 식빵으로 아침을 대신 하시는
것, 각자 이렇게 앉아 제각각 가져온 음식을 먹는다고 나도 그렇게 한다.
ㅋ
멀리 가장 높이 보이는 산이 금적산이요, 대청호 가장 가까이 이름없는 삼각점 368봉은 나의 눈을 사로잡고 있었다. 지도를
펴고 384m의 둔주봉을 알 수 있었다. 그 아래 산자락을 돌아 구름 사이로 트고 있는 물들은 굽이굽이 돌아 휘돌아 가는 바
보다.
이슬봉과 장계리로 가는 갈림길의 이정목을 지나고
[대청호 오백리길]이 만들어진 길이기도 하다.
세월이 흘러 산에 오르지 못 할 때 이런 길들을 찾아 떠날지 미래의 나의 발자욱을 담을 생각을 하면서 걷는다. 대청호반의
아름다운 굽이길, 대전과 보은, 옥천의 산들은 호수를 넘지 못하고 있었다.
소나무숲을 지나 대청호 만을 생각하다 그만 스쳐 지나간 아무 흔적없는 참나무골산을 지났다.
△424.9m의 이슬봉에 선다.
이슬봉의 삼각점을 담고
장계리 방향에 대청호..
오대리 마을을 있는 대청호..
쉬며 호수를 바라보면 발길이 절로 머문다. 누가 거기 있으라 하리. 나는 벌써 그 위에 앉아 있는 걸.
물인지 산인지 무엇을 말하리. 호수고 산인걸
굽이쳐 흐르는 물이고 굽이쳐 흐르는 산이지.
339봉을 사면으로 돌아 나오자 살곰살곰 육덕님을 놀라게 해 줄려는 찰라 나를 알아 차리고. 에궁 허서였군요.
육덕님과 높은산님은 이미 베낭을 놓고 한자리 깔고 있었다.
육덕님은 원각에서 20키로를 걸어 이곳으로 진행하시며 조우하게 되고 며느리재에서 이곳으로 오게 될 박성태님 축하산행
하시는 전국의 산님들을 뵙게 될 시간을 기다린다.
대청호반 축하연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헤어진다.
며느리재와 마성산이 보이는 산들을 따라 가다 보면 산님들을 만나겠지.
줄줄이 내려 오시는 산님들의 모습이 보인다.
조금 가다가 태백산님이 그 뒤를 이어서 조진대 고문님과 일행들과 조우하고
수객님과 산으로님
? 두번째 제주 돌바람님.
높은산님, ? . 제주 돌바람님.
높은산님과 150지맥 완주 오늘의 주인공 박성태님
박성태님과 대구 실버원정대 에베레스트의 장군봉님. 일송님
높은산님과 ??
?
정병훈님과 "에이원님, 노고지리님, 피앗재산장 다정님.
저를 보면 항상 웃음으로 대해주시는 미소가 아름다운 노고지리님.
감악산님과 숙이님. 높은산님, 정병훈님 사모님, 백두대간의 철녀 7번(?) 완주하신 전혜자님.
감악산님과 숙이님. 두번 째 보는데 무지 반가움에
처음뵙는 여영님.
산에서의 멋쟁이 부산 준희님 팻말 많이 보았지요. 빨간 티샤스가 어울리는 맨발님. 자주 뵙네요.
대전 강산에님 처음 뵈었는데 어느 분보다 반갑더군요.
높은산님과 대구의 비실이부부님.
비실이님은 뵈었는데 안주인 마마는 처음뵈었네요!!
준.희님. 정말 멋쟁이십니다.
저만 보면 숨는데요. 무섭다고요
대구의 이-산경표를 만든 이산님.
산의 왕이 늦게 나나타시데요. 신경수님과 높은산님
역시 산의 왕답게 막걸리로 대접하시네요.
너무 친해지시면 안돼요.!!
돼요!! 돼요.
신경수님과 높은산님.
이산님과 신경수님
신경수님께 '이 곳 산행하셨습니까?" 대답은 "진작 했지"
묻는 내가 바보다.
선두주자들이 오늘 산줄기에서 계셨다. 처음뵙는 분들이 있어 닉을 아는 분만 기재하였다.
우리를 따라갈까 망설이시데요.
그냥 가입시다.
[저 산님들은 며느리재로 올라오셨다]
며느리재가 있으면 할멈봉도 있을텐데.. 이 며느리의 사연은 무엇일까 하는 등등의 의문점을 가지며 간다.
철탑이 있던 곳 같다 . [지도를 볼까 망설이다 들린 소리] 높은산님이시다. 우틀하여 오라는 소리시다.
[대청호의 상류와 금강.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 방향]
국원리로 내려가는 갈림 길을 지난다.
318.3m봉의 준희님 팻말이 걸려 있다.
그래서 오늘 뵌 준희님 사진을 꺼내여
붙혀 본다.
역시나 멋쟁이시다.
[강산에님 표지기가 보여] 또 강산에님 오늘 뵈온 처음 뵈온 분으로 내가 뵙고 싶은 분였다.
한쪽은 소나무가 가득하고 한쪽은 벌목지대로 벌거숭이 산이 되어 있는 산줄기를 간다.
저 멀리 들어 오는 통신소가 있어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서대산이 있었다. 서대산에서 부터 이어지는 산줄기가 여기까지
산을 이루며 대청호에 끝이 된다.
소나무가 가득한 산길에 대청호 오백리길은 계속 이 산줄기로 이어지고 있었다.
산불초소가 있고 헬기장이 있는 민둥산이 마성산이었다. 마성산 정상, 두 님이 나를 기다리신다.
마성산 409.3m-삼각점(보은324/2003재설). 산불감시초소. '마성산409m'표지석
대청호오백리길 9구간 이정표(며느리재 1.6km, 좌-육영수생가 2.6km). 바로 아래에 헬기장
가잔다. 이제부터 내려갈 길이 헷갈린다는 것, 같이 가잔다.
경사가 심한 산을 내려 간다.
가다 산줄기는 오른쪽으로 휘어 내려가게 된다. 표지기가 없고 길의 흔적이 뚜렷하지 않은 산을 내려 간다.
그러다 내려 선 곳은 우막이 있는 뒷산으로 내려 갔다. 다시 올라가 산줄기 따라 걷고 싶으신 높은산도 내려서 임도로
걷다 다시 묘가 있는 산으로 올라 잡목이 우거진 길을 따라 걷는다.
7번 철탑을 지나고.
교동리로 내려오는 마루금였다. 지욜로 189번지의 집 한 채가 있는 도로였고 도로 건너 [주]케이비엔지니어링이 산을 깎아
마루금위에 있었다.
여기서 멈추잔다. 좋아라.
구름나그네님이 이곳저곳을 찾다 이 교동고개로 차를 가지고 오신다. 나는 닉도 처음 알게 된다. 인사하며 오르니 반갑
게 맞아 주신다.
차는 우리를 태우고 향교와 영부인 육영수님 생가지 근처를 지나 37번 국도를 따라 달린다. 지나온 마성산이 저 위에 있고
산줄기에서 보았던 대청호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잔잔한 호수는 따뜻한 햇살에 녹아 보석처럼 반짝인다.
산에서 만났던 산님들도 내려 선다.
모두가 여기에 선다. 장계관광단지, 새벽녘 대청호가 흐르는 호숫가에 전국 산줄기를 이어가시는 선답자들이 한자리에 모
였다.
오늘은 박성태님의 신산경표 출간 10주년과 150지맥 완주 축하연!! 나보다 더 연장자이신 분들이 대부분이시다. 그렇다
산을 오른지 30년 이상 이 많은 산줄기를 걸어야 되는가 보다. 우리나라 산줄기를 이어가시는 분들이 축하해 주시는 모습은
수십년을 오르신 주인공의 박성태님과 사모님 정말로 멋지십니다.
준.희님등 전부 식사와 술한잔씩 하고........
속리산 피앗재산장의 다정님과 같이 한장 찍고.......
좌측부터, 현오님, 돌바람님, 숙이님,
가운데 분은 제주도에서 올라오신 돌바람님,
한라산을 남북종주, 동서종주를 다 하신 제주도의 유명한 산꾼.......
마지막 기념식겸 소개의 시간에........
오늘의 주인공이신 박성태님,
대간, 정맥 및 150여 지맥을 끝내신데 대한 소감이 있으시고.......
박성태님이 직접 만드신 정맥, 지맥지도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계시고,
옆에 밤도깨비님이 들고 계신 지도가 한국전도에 표기된 대간, 정맥 및 지맥지도........
박성태님옆에 밤도깨비님이 들고 계신 지도가 한국전도에 표기된 대간, 정맥 및 지맥지도,
저 지도는 박성태님이 직접 만드신 것으로,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1장씩 무료로 나누어 준다........
준.희님도 축사 말씀하시고.......
각지방에서 올라 온 팀들 소개가 이어지고,
이팀은 서울팀........
서울팀 소개........
이 팀은 달인 클럽인 것 같은데.......
여기는 대구팀........
대전팀이던가? 잘 모르겠네요.........
울산팀........
부산팀.......
부산팀........
우측에 밤도깨비님이 좌측에 계신 분에 대하여 소개말씀을 하시는데,
유명하신 분인 것 같고........
마지막으로 박성태님 부부의 인사가 있고........
박성태님 부부의 인사.........
현오님이 학교 교과서에
현재의 대간, 정맥등을 표기하는 문제에 대하여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있고........
단체사진을 끝으로 오늘 기념 산행을 모두 끝마친다.........
나도 부럽다. 부러움마져 감히 드러내 보일 수 없었다. 그 선두주자들을 바라만 보았다. 맛난 옥천음식을 먹으면서
빙 둘러 앉은 마루바닥에 오고 가는 막걸리 잔을 비우면서 ..
모든 분들은 사진을 찍으면서 모였다 흩어진다. 박성태님이 손수 그리신 신산경표를 들고 말이다.
높은산님 덕에 편히 오갈 수 있었다.
Ps 사진과 글 : 감악산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