펙 좀 무섭습니다.
40 cm 는 무서워서 놔두고 다닙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쓰시는지 모르지만 펙과 비너를 이용하여 나름 간편하게 타프에 사용합니다.
스토퍼도 캠핑툴 제품 쓰는데 다른분이 올리셔서 패스..(스토퍼 파란색 주문 했는데 골드 온거 좀 아쉬움 ^^)
제 타프는 옥*표 싸구려인데 펙,비너 스토퍼 쓰니 타프가 짱짱하니 정말 보기 좋더군요.
필드서는 먹고 마시느라 사진이 없네요 ㅠㅠ
총알 부족으로 올해는 타프 못 구매하고 내년 기약합니다.
엘리우스님 내년에도 타프 잘 부탁합니다 (__)
첫댓글 들꽃머리님~ 펙과 비너 사이의 매듭매는 방법 좀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순서는 비너 쪽은 열십자로 먼저 한번 묶으시고 쫄대로 잘린 부분을 연결합니다.( 1개는 좀 허술 한듯하여 저는 쫄대 2개 사용) 다음에 스트링 두줄을 통채로 펙의 구멍 부분을 통과 시킨 후, 비너 부분을 나온 스트링 줄 사이로 빼내면 됩니다. 말로 하려니 무지 힘드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실이나 끈 있으시면 그림을 따라 해보시면 쉬울거예요) 저도 3-4 번 묶었다 풀었다 해서 나름 이게 좋겠다 싶어서^^ 제가 중점을 둔 부분은 펙과 비너의 고정에 두었습니다.( 스트링의 돌아다님을 방지하려구요^^)
제가 올린 비너연결법하고 어떤게 좋은건가요?.. 그냥 궁금해서 여쭤봅니다...(아래 후기 67번입니다..)
순전히 저의 개인적 생각임을 미리 말씀 드리겠습니다..^^ 폴대와 펙사이에 야크네님과 같이 직결시 바람이 불 경우 타프를 고정하는 폴대와 펙에 그바람의 영향이 지지하는 두 부분에 바로 영향을 끼치지만 저와 같이 구성시 폴대와 비너 부분에서 바람의 장력을 한번 받아주고 다음에 펙과 비너 사이의 스트링의 텐션을 통하여 바람의 장력을 다시 한번 분산 해 타프와 펙의 안정성을 고려 하였습니다. 너무 강하면 부러진다는 말이 있듯이 타프의 찢어짐과 펙의 뽑힘을 방지하고자 개인적 생각으로 위와 같이 구성 하였습니다.^^
쫄대라고 표현하신 게 케이블 타이인 듯 보이는데요.... 별도의 매듭없이 두개를 교차시킨 후 고정한 것 같은데 이게 힘받으면 쏙 빠지지 않으려나 궁금합니다^^ 혹시 저 세팅으로 강풍 테스트를 경험하셨는지?
케이블 타이 맞습니다^^ 웬만한 바람에는 아직 빠져 본적이 없습니다(니퍼로 최대한 조여줘서요). 강풍 테스트는 못해 봤습니다....태풍 올때는 집으로 돌아와서;;;
강풍에 문제도 있겠지만...동계 사용시 플라스틱이 냉간시 충격에 의해 터지는것도 고려하셔야 할듯합니다. 매듭을 짓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엘리우스님이 말씀하신 플라스틱이 동계시 온도 차에 의해 터지는것을 제가 간과 하였군요...(__) ======매듭이 정답입니다.. 매듭이 정답입니다.,=======
매듭 처리를 한다음에 수축튜브로 마무리 하는게 최선의 방법같군요.. ---- 좋은지적들 감사합니다. 한 수 또 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