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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쁨과 슬픔, 아쉬움과 보람이 어우러진 2014년을 뒤로 하고 새로운 2015년이 밝았습니다. 지난 1년간, 저희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5년 올 한해, 전국대리기사협회는 한결 더 바른 길 가는 협회가 되도록 묵묵히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언론보도] 경인방송<상쾌한 아침 원기범입니다>skt불통사태 소송 제기한 전국대리기사협회 등
2. [입문 대리운전 2] 대리운전 시장의 운영시스템
3. 대리기사 권익운동, 그리고 밤이슬카페와 달빛기사카페
4. [공판안내]김종용회장의 5차 공판:2015년 1월12일(월요일) 오후5시
5. [안 내]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계좌 안내
1. [언론보도] 경인방송 iFM <상쾌한 아침 원기범입니다>
: skt불통사태 소송 제기한 전국대리기사협회 등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HvkVZo_t-Wb1MGOz3X_DH3NN4aM96dKD
김종용회장이 경인방송 iFM(FM 90.7MHz)의 아침 대담방송 <상쾌한 아침 원기범입니다>에 전화 인터뷰 한 방송내용입니다.
_ 일 시:2014년 12월31일 오전 7시-7시20분
- 주 제: sk텔레콤 불통사태 소송 제기한 전국대리기사협회의 입장
김종용 "업체들, 대리운전기사 약탈하는 경영"
- 출 연: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김종용회장
" " 대리운전업자들이 기를 쓰고 대리기사를 모으는 이유 " "
1) 대리운전업체들의 약탈경영
2) skt통신불통 사태 소송 제기한 전국대리기사협회의 입장, 그 뒷 이야기
3) 대리운전 시장 정비를 위한 노력들- 대리운전업법 발의, 대리운전 공영제에 대한 모색,
등의 내용들이 방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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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입문 대리운전 2] 대리운전 시장의 운영 시스템
대리운전이 시민들에 친숙한 생활서비스가 되면서 종사자는 물론, 신문/방송 등 언론계, 행정부와
서울시 등 관계당국, 국회의원 등 정치권, 검경찰 및 사법당국, 국세청등 세무당국, 시민사회운동진
영 에 이르기까지 대리운전시장에 대한 관심과 관여가 커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대리운전시장의 기본 정보와 실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입
니다.
이에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는 그간 개별적으로, 혹은 부분적으로 진행된 내용들을 정비해서
누구나 쉽게 대리운전시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려 합니다. 기왕의 좋은 글은 필자의 허락을 받아
옮겨싣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하나씩 하나씩 익혀가면서 진행하겠습니다.
실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현실 인식,- 문제 해결의 첫걸음입니다.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은 대리운전업계의 문제해결과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다면 좋겠습
니다. 두번째 글입니다.
* 첫번째 글 바로가기 -> 대리운전의 역사(개괄)
1) 대리운행의 수행 과정
a) 손님이 대리 사무실 혹은 콜센터에 전화를 합니다.
b) 대리사무실에선 손님과 가격협상을 끝낸 후 출발지
와 목적지, 가격 등을 적은 오더를 운영프로그램에 입
력하여 각 지역에서 대기하고 있는 대리기사 스마트폰
으로 전송합니다.
c) 강남학동사거리, 수원 인계동 00나이트클럽 등, 특정
지역에서 대기하고 있는 대리기사들은 자신의 핸드폰
에 올라오는 order를 선택합니다.(오더 콜 한다고 합니
다. 콜 취소 시 벌금을 빼앚기는 과정은 추후 설명 드립
니다.)
d) 오더 콜 한 대리기사는 주문한 손님에게 전화를 걸어 <대리운전 프로그램창의 모습>
다시 한번 출발지를 확인, 그 손님에게 찾아가서 차량
운행을 합니다.
e) 손님을 목적지에 내려주고 요금을 받으면 자신의 핸드폰의 오더를 '완료’ 합니다.
요금은 현찰로 손님에게 직접 받는게 다수입니다만, 후불도 종종 있습니다. 이 경우 몇 십분 또는
다음날 해당 기사의 가상 계좌로 입금 됩니다.
f) 오더 수수료는 기사가 자신의 핸드폰 등을 통해 오더콜 하는 즉시, 미리 예치해 놓은 가상계좌의
잔고에서 자동으로 대리회사 구좌로 빠져 나갑니다.
g) 대리기사의 핸드폰에 실린 프로그램은 다시 오더 조회 모드로 바뀌어 다음 오더를 기다립니다
(법인기사 등, 특별한 경우는 별도로 정리합니다.)
2) 프로그램사와 업체연합 : 로지연합, 콜마너연합, 아이콘연합
대리운전 시장은 대리운전 오더 중개어플(프로그램이라 합니다)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사를 중심으로 각 연합체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로지연합, 콜마너연합, 아이콘연합이 그것으로서, 각연합체는 각대리업체들의 오더를 사용프로그램을 통해 공유하여 각 기사들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프로그램을 거쳐 대리기사들에게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콜마트, G365, 스피드 등의 프로그램사 및 소속업체들이 있고 무전기를 사용하는 핸들포유 등 '법인 전문업체'들이 있습니다.
<수도권 대리운전시장의 시스템: 프로그램사를 중심으로 각 대리운전업체들이
연합체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대리기사들은 자신이 소속된 업체의 오더만을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각 업체들은 자신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예컨데 로지, 콜마너,아이콘 등...)을 통해 오더를 올리고, 해당 오더의 출발지를 중심으로 대기중인 대리기사가 그 오더를 잡고 운행을 하는 체제입니다.
각 기사로서는 어느 업체가 만들어 올린 오더이건 상관 없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의 프로그램상에 올라오는 오더를 먼저 잡아 수행합니다. 결국 대리기사는 자신이 형식상 소속된 업체의 오더를 주로 취급하기보다(사실 대부분의 기사로선 소속사 오더를 하루 한콜 수행하는 경우도 드믑니다.) 자신이 소속된 회사와 지역에 상관없이 불특정업체의 일거리를 선택해서 업무를 수행하는 꼴이 됩니다. 고객으로서는 자신이 특정 대리업체에 운행을 신청할지라도, 해당 업체 소속 기사들이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업체간의 서비스 차이는 거의 없게 되는 것입니다.(일부 법인업체 제외)
3) 프로그램사와 대리업체
각 프로그램사는 대리운전오더를 중개하는 어플리케이셔(흔히 '프로그램'이라 합니다)을 판매 운영해서 수익을 내는 회사입니다. 수도권의 경우 대리기사들은 프로그램 1개당 매달 1만5천원을 소속사 혹은 프로그램사에 지불하여 이용합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사는 단순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IT회사가 아닙니다. 자신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소속사들을 포섭하여 대외적으로 대변하는 것은 물론, 산하에 각 연합장들을 배치하고 차수조정과 벌금 배분등의 수단을 통해 소속사들을 관리 통제하는 슈퍼갑입니다.
한편 대리프로그램을 구매 이용하는 사람들은 대리기사들임에도, 자사의 프로그램에 오더를 올리는 당사자는 대리회사라는 독특한 시장 구조상 실제 각 프로그램사의 주고객은 프로그램 구매자인 대리기사가 아니라 대리회사입니다. 즉, 더욱 많은 대리업체들이 자사의 프로그램에 오더를 많이 올려줘야 대리기사들이 많이 구매하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사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써 대리기사들로부터 벌금과 영업비를 부과시켜 생기는 수익의 일부를 소속사들에 배분함으로써, 자신들이 부담해야 하는 소속사에 대한 영업비, 로비자금을 충당하는 것입니다. 결국 프로그램사로서는 자신의 부담없이 대리기사 돈을 가지고 업자들에게 생색내고 그럼으로써 소속 업체들을 확대하고 유지/관리하는 것입니다.
악어와 악어새, 힘없는 대리기사들의 주머니돈을 뺏어서 프로그램사와 소속업체들이 나눠갖는, 혹은 공생하는 관계입니다. 그런 점에서 프로그램사는, 단순히 프로그램을 제작 판매하는 회사가 아닌 것입니다.
L사와 L연합은 2011년 1월 벌과금을 자신들이 차지하겠다는 변경된 방침을 일방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그들은 벌과금 부과 공지의 당사자이고, 업소비오더 정책 공지의 당사자라는 점, 협력사(혹은 프로그램운용의 실제회사)인 특정회사의 가상계좌에 대리기사들의 가상충전금을 입금토록하여 운용 관리하는 점, 자사의 프로그램을 통해 벌과금을 자동으로 부과시키고 총 벌과금을 집결, 배분하는 주체라는 점 등, 대리운전시장에서 차지하는 그들의 지위는 충분히 입증되는 것입니다.(프로그램사 및 지역별로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차후 설명드립니다.)
(본 글은 내용의 정확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수시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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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리기사 권익운동, 그리고 밤이슬카페와 달빛기사카페
" 왜 달빛기사카페나 밤이슬카페에 들어오시지 않는가요?
대리기사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카페잖아요? "
틈틈히 저에게 물어보는 분들 계십니다. 명색이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회장이고, 대리기사 권익을 위해 노력한다는 사람이 대리기사들의 많이 모이는 인터넷 공간을 무시해서야 되겠느냐는 책망도 하곤 합니다.
그렇습니다. 소위 권익운동 한다는 사람은 대중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건 가서 함께 하는 노력을 결코 게을리하면 안될 것입니다.
대중의 바다에서 함께 하며 보고 배우고 느끼고 그리고 뜻을 펼쳐야 합니다. 저나 전국대리기사협회는 그간 작은 힘이나마 그러한 자세와 노력을 아끼지 않아왔습니다. 그런데 하필...온라인상에서 대리기사들이 가장 많이 모여 활동하는 인터넷카페를 들어오지 않다니...
저희들도 들어가고 싶습니다. 가서 많은 분들 말씀도 듣고 익히고, 그리고 우리의 생각과 활동 내용들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지 못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간 이와 관련 아무런 말씀도 드리지 않았습니다만,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 한번쯤은 거론하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송구스럽기만 합니다.
차후 양카페가 좋은 길을 선택해서 대리기사권익운동은 물론, 대리운전업계의 합리적 발전에 큰 근거지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 밤이슬맞으며 카페:
대리운전업계에서 가장 많은 종사자들이 이용하는 인터넷카페입니다. 저 역시 가입 초기 적잖은 글도 올리고 활동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카페는 소위 대리기사권익운동 하는 분들의 출입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권익운동에 관한 글들은 사정 없이 삭제되고 글쓴이의 강퇴도 서슴지 않는 곳입니다. 저 역시 과거 업자들의 못된 행동에 관한 글을 올렸기에 아무런 통보나 해명도 없이 강퇴된지 오래 입니다. 그후 저희 활동 내용에 대해 틈틈히 글을 올리신 분들도 계십니다만, 그분들 역시 강퇴당하곤 했습니다.
그곳 카페지기나 운영자들이 대리기사권익운동에 대해 적대적인 반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겁니다. 혹은 대리기사권익운동과 다른 입장에 놓여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간 소위 대리기사권익운동 한다는 분들의 눈살찌뿌리는 분탕질의 영향도 있을 겁니다. 권익운동을 한다는 분들이 오히려 도덕적으로나 인간적으로 미천한 태도를 보여왔던 탓도 있을거라 봅니다.
2. 달빛기사카페:
밤이슬맞으며 카페와 달리 대리기사권익운동에 관한 글을 올리는데 달리 제한은 없습니다. 단지 링크나 스크랩글 게시, 단체 명칭의 노출을 극도로 꺼리고, 혹은 가끔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글삭제나 강퇴를 하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만...
하지만 소위 대리기사권익운동을 자처하는 자들의 분탕질이 가장 두드러진 곳입니다. 몇몇 수상한 자, 졸렬한 자들의 수준 이하 글들로 인해 대리기사권익운동이 왜곡되고 이미지가 손상되고 있는 곳입니다. 못난자들의 악성 글질이 횡행하는 곳, 많은 기사들로부터 한숨과 실망만 안겨주기만 합니다. 안타깝습니다.
이하, 일전 달빛기사카페를 탈퇴하면서 올린 글로 대신하려 합니다.
대리만족이라 합니다.
......
그간 1년간 달빛기사카페를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건만, 내 자신이 묵묵히 실천을 해야겠다는 다짐이기도 하고, 졸렬한 글질에 시간을 뺏기기가 아까웠기 때문일 겁니다. 그러다 저의 재판에 대해 인천시장님께서 탄원글을 올려주셨고, 이에 대한 송구스러움에 감사의 말씀과 재판 진행 안내글을 몇개 올리게 되면서 다시 달빛카페를 이용합니다만,...
소위 전국대리기사협회의 회장이라는 저가 이리도 부족하고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 카페를 드나들어야한다는 것이 싫습니다.
되는 소리, 안되는 소리로 도배되는 카페가 싫어집니다. 달빛님 및 여러 운영진들께서 정성으로 돌보는 달빛기사카페이지만, 이 카페의 발전을 위해서도 정리되어야 할 것들이 있다 믿습니다. 우선 저부터 정리하려 합니다. 이 시간 이후 본 카페를 탈퇴합니다.
더 이상 글질 논란에 어떠한 곁눈질도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약속드렸던 로지소프트사와의 공판 진행사정은 죄송스럽게도 더 이상 이 카페에서 말씀드리지 못하게 된 점, 용서 바랍니다. 여러 부족함이 많은 저, 묵묵한 실천이 되어 조금이나마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저를 특별회원으로 등업시켜주신 운영진님들의 배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든 분들의 건승을 빕니다.
2014. 11.19. 대리 만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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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공판 안내]김종용회장의 5차 공판: 2015년 1월12일(월요일) 오후 5시
로지소프트사(무브먼트소프트)와 로지연합 등 22개 업자들은 공동으로 전국대리기사협회 김종용 회장을 '명예훼손(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검찰 고소한 바 있습니다. (바로가기 ->대리운전 싱싱뉴스 85호:대리판의 횡포, 법정에 서다 )
지난 10월 13일 첫공판이 있었고,이제 2015년 1월12일 오후 5시부터 5차 공판이 진행됩니다.
다음과 같이 안내 드립니다.
대리판의 잘못을 세상에 알리고 그 시정을 호소하는 일이 죄가 되는 세상이 될 순 없습니다.
그들이 명예훼손의 증거자료라고 들이대고 있는 김종용회장의 글들은, 그들의 무도한 횡포를 세상에 고발하는 대리기사들의 원한찬 함성입니다. 도둑이 칼든 격입니다. 심판 받아야 할 자들이 발악하는 형국입니다. 불량 업자들의 철 없는 도발, 세상의 양심으로 하나씩 댓가를 치를 겁니다.
(2개의 사건입니다. 이에 관해서는 재판 전략상 추후 말씀 드리겠습니다.)
1. 공판 장소: 서울 동부지방법원 형사3호 법정(지하철 2호선 구의역 3번 출구)
2. 일 시: 2015년 1월 12일(월요일) 오후5시
3. 적용법조: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방해
4. 고소인: 무브먼트소프트 송민기
하나로 대리 이영재(로지A 연합장),
부천하이연합 홍재선(로지B연합장),
다솔대리 이영종(로지c연합장) 등 22개 업자들
5. 피고소인: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김종용회장
지하철 2호선 구의역 3번 출구,
버스: 2224, 1112, 1117, 광진3, 광진4번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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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안내]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계좌 안내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의 법인 통장 번호입니다.
보내주시는 성금은 대리기사 권익운동의 소중한 기금으로 쓰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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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015년 새해, 한결 바른 길 가는 협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회원님들 모두의 큰 복을 빕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협회 임원과 회원 모든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올 한해 더욱 발전할 것을 기원 드립니다.
올한해도 열심히뛰어보자구요 홧팅~
우리모두 복받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