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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7년에 이어 2008년 역시 메탈과 플라스틱의 콤비가 여전히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심플한 구조에서 벗어나 디테일이 가미된 플라스틱 아이템이 유행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무거운 플라스틱보다는 기능적인 폴리아마이드라는 신소재가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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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뿔테'라 불리는 소재는 일반적으로 플라스틱을 말한다. 하지만 폴리아마이드라는 TR55 신소재 개발로 둔탁하고 무거운 플라스틱은 많이 사용되지 않는 실정이다. TR55란 플라스틱의 장점인 윤기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은 그대로 가져오고 인젝션이라는 공업용 플라스틱의 장점인 가벼움을 반영해 새로 개발된 신소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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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뿔테 안경은 현재 패션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이다. 클래식 빈티지가 유행하는 요즘, 뿔테 안경은 클래식이라는 장점으로 롱런하고 있다. 여성의 경우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짙은 컬러 프레임이 얼굴을 커버해주는 장점이 있어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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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안경다리에는 암호명 같은 복잡한 숫자 조합이 있다. 하지만 알고 보면 크게 어렵지 않다. 예를 들어 WE5008 B5 48□17 140이라는 숫자가 있다면 여기에서 WE5008은 브랜드와 모델 번호, B5는 컬러이다. 그리고 48은 아이 셰이프의 가로길이, 17은 노즈 브리지(안경 코 사이 다리)의 가로 길이, 그리고 140은 안경 다리 길이를 의미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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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국인에게 잘 어울리고 또 한국 사람들이 즐겨 찾는 것은 타원형 안경이지만 요즘은 안경을 기능적인 면이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 착용하므로 디자인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 굳이 피해야 할 스타일이 있다면 고글형 아이 웨어. 고글형은 커브가 심하기 때문에 광대뼈가 돌출되어 있는 한국인 얼굴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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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안경은 선글라스와 달리 장시간 착용하게 된다. 그러므로 착용감에 큰 비중을 둘 수밖에 없다. 우선 착용할 때 가벼운지, 흘러내리지 않는지, 안경이 굴곡이 많아 어지럽지는 않은지, 그리고 템플 쪽 치수가 나에게 잘 맞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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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보통 한국인의 경우 황색 톤이 도는 피부이기 때문에 브라운과 블랙이 가장 무난하게 어울린다. 그레이나 카기 톤을은 세련돼 보이는 장점은 있으나 창백해 보일 수도 있다. 얼굴이 둥근 경우에는 가급적 둥근 타원형보다 각진 스타일을 권한다. 긴 얼굴형은 원형과 사각이나 폭스 스타일로 시선을 옆으로 돌려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사각형일 경우는 부드러워 보이는 타원형이 가장 어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