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기살림연구소
 
 
 
 
 
카페 게시글
내 안의 우주 기의 차원과 중심 - 『도덕경』『태을금화종지』『참동계천유』『대성첩경』등에 나타난 중심의 의미
열려라 추천 0 조회 477 06.05.08 14:3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6.03.12 01:37

    첫댓글 이 책 안에서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잘 몰라도 그냥 보기만 하여도 좋아요~

  • 작성자 06.03.12 01:17

    <곡신谷神과 현빈지문玄牝之門은 비어 있으면서 온갖 신묘한 작용이 생겨나는, 진공묘유眞空妙有가 이루어지는 상태이다. 이는 달리 말해서 인식주체의 온갖 주관적 개념작용이 일어나지 않아 분별심과 경계가 사라지고 온 우주가 하나로 열리는 상태이다. 이것은 인식주체에게서 음양의 불균형, 부조화가 사라지고 중심

  • 작성자 06.03.12 01:21

    이 형성되는 상태이기도 하다... 또한 가려진 막을 뚫으면 변화가 일어나서 금빛이 찬란하며 한 덩어리 둥그런 해가 변함없이 붉게 빛난다고 한다. 모든 연분萬緣을 내려놓고 털끝 하나도 일으키지 않으면 이것이 바로 태어나기 이전先天이요, 진리에 합하는 참된 무극無極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태초같은 텅 빔太虛

  • 작성자 06.03.12 01:28

    이 아름답도록 조용하여 어떠한 낌새도 녹아 들어가 버리고 성性과 명命으로 들어가는 곳에서 의식을 잊어버리며 의식을 잊은 뒤에야 본래의 참된 진리가 나타난다고 한다... 아무 것도 빌붙을 수 없이 비어 있되空, 그 아무 것도 빌붙을 수 없이 비어 있음空조차도 잊어버려야 참으로 아무 것도 그에 빌붙을 수 없는 비어

  • 작성자 06.03.12 01:35

    있음眞空이 된다는 것이다... 일상적으로 부딪치는 그때 그때의 일에 빛을 돌이켜 내면의 세계를 비추어 보았을 때 털끝만큼이라도 나라든가 너라고 하는 유한한 모습에 집착하지 않을 수만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첫째가는 일이라고 한다... >

  • 06.03.12 08:49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牝자가 원고에서는 그렇게 표현되었는데 편집과정에서 오류가 생겨 책에서는 다른 글자가 되어 버렸어요. 다른 책에서도 그런 경우가 있는 걸로 봐서 아마 매켄토시로 전환하면서 생기는 문제인 듯 해요.

  • 작성자 06.03.13 01:17

    으악~ 牝자와 그 어려워 찾아지지도 않는 무자가 헷갈리면 어떻게 되남요? 뜻이 엉겨버리나요? 매킨토시가 엄청 잘못을 저질렀군요 쯔 쯧..

최신목록